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의원 겸직’ 논란에 대해 1996년생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용 후보자가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스노우볼’이 커질 것”이라고 일갈했다.
박 전 최고위원은 4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용 후보자의 겸직 논란이 블랙홀이자 가장 큰 역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지금 (용 후보자의) 배우자와 ‘언더 조직’, 부동산 등 여러 의혹이 갈래로 나오고 있다”면서 “후보자에 대한 반감은 ‘장관직과 의원직 둘 다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은 한창 논란이 될 때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청년비서관 임명관련해서 어떠한 사과나 유감도 표시하지 않았으면서 이제 와서 이러네요.
용혜인이 여러모로 논란인 건 맞지만 본인 역시 분에 넘치는 자리에 있다왔다는 걸 명심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