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정학 전문가도 아니고 개인적 사견입니다)
전 파병은 그냥 올게 온 느낌입니다.
미 정부, 의회, 군 등에서 주한미군 역활전환과 동맹국들의 능동적 참여 이야기가 나온지 10년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군에서 NATO에만 불만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 동맹국도 마찬거지구요.
그동안 경제적 그리고 북한을 이유로 한국의 파병을 가급적 피해왔습니다만..
기존 국제질서의 붕괴와 트럼프의 노골적인 요구로 점점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유럽이야 썩어도 저기네들 리그가 있으니 버틸 수도 있겠지만
한국은 동아시아 주요 동맹 및 안보 파트너로 일본가 비교되는 면이 있어 쉽지 않습니다.
북한과는 경제력, (재래) 군사력으로는 이제 넘사벽이기도 하구요.
미 동맹에 계속 남아있길 바란다면 방향성은 정해진거죠.
아니면 중국, 러시아에 붙은 건데.. 그건.. -_-a
이번 지원부대 파견은 시작에 불과하고
전투부대 파병과 동아시아내 원양 작전 능력까지 예상해야 될겁니다.
그리고 대만 침공 시에 참여하지 말아야 된다는 의견들도 많은데
그거 손놓고 있다간 미군으로 유지되던 공급망 망가질 겁니다.
대만 아래부터는 바로 일본 영해라 일본 눈치 더 봐야할테구요.
수출입으로 먹고 사는 한국에겐 치명적이라 봅니다.
미국도 옛날 미국 아닌 알빠노 미국이고
최근들어 이걸 당연시하는 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게 참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전쟁을 너무 가볍게 보는거 아닌가 싶네요;;
역으로 미국의 방향에 함께하는게 국익인가에 대해 심각한 괴리가 생기는 시간이죠.
미소냉전기가 아니거든요. 이제 자유무역의 파괴자도, 시장교란자도, 빚더미에 깔려 전가할 생각만 하는것도 미국이고.
외국을 전쟁에 밀어넣어 숨고를 시간을 벌려는게 미국이죠.
중국은 뭐 수틀리면.. 막장국가고.. 우리가 나가는 길이 다 일본 쪽이다 보니..
트럼프가 지원부대 보낸다고 고마워 할 사람인가.... 전혀. 립서비스 한 번 해주고 잊어 버릴 겁니다.
그리고 또 전투부대 ... 얻는 것 없이 계속 수렁에 빠져서 허우적 대겠죠.
안 봐도 비디오...
트럼프가 신뢰가 있는 인물이면... 다소 어려움을 감수 할 만 하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있는 이상... 일말의 이익은 커녕... 크고 지난한 악몽 속으로 들어가는 셈이 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