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터 알고 지내는 오랜 친구가 있는데요. 저는 서울로 올라왔지만 이친구는 지금도 부산에 터잡고 삽니다.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송도에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본가가 북구이기도 하고 대학교는 광안리쪽이기도 해서 의외로 송도는 거의 안가봤는데요. 아주 오랜만에 가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해운대나 광안리 대비 좀 더 로컬하다고나 할까.
여튼, 조개먹자고 해서 친구가 가끔 간다는 가게로 갔구요. 2층에서 바다 바라보며 조개구이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손질해서 내어주고 신선했구요. 도란도란 옛날 이야기도 하고 좋았네요.
근처 비슷한 조개구이집 많으니까 부산 여행가시는분들은 동쪽 말고 서쪽도 가보시면서 들러서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조개구이 땡기네요ㅋ
해운대 광안리 멋지지만 아주 마음이 편하진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