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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반도체 노란봉투법 노동부 '파업 가능하다'

애야 국이짜다 · · 수정

조회 4,964 · 공감 3 · 댓글 19

호남반도체 노란봉투법 노동부 '파업 가능하다' 이미지 1
호남반도체 노란봉투법 노동부 '파업 가능하다' 이미지 2

공장 짓는건 괜찮은데 그거짓고 인력배치나 조정하는건 파업가능하다고 결정났군요

노란봉투법 화이팅입니다 

외국기업들이 국내에 많이 와주길 바랍니다.

댓글 19

  1. 유소년 · · 공감 2
    그런데 우리나라는 삼성국이라서 땡깡부리면 노란봉투법이 개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이나 규정에 예외가 있으면 반은 원흉이 삼성이거든요.
  2. shine7 · · 공감 4
    민주당의 대표적 떼법인 노란봉투법때문에 호남반도체투자 벌써부터 발목잡히고 앞으로도 큰 산이 될텐데 아주 자기들이 만든 법으로 참교육 당할 생각에 벌써부터 고소하네요. 기업들에겐 회유와 압박이 되지만 귀족노조는 안되죠 ㅋ
    삼전닉스도 손쉽게 노봉법 노조 핑계로 호남 투자안하면 그만
  3. 에드리 ·
    @shine7님 파업할 일 없어요.
  4. 변방의비주류 · · 공감 1
  5. 밤에어둠 · · 공감 4
    뭐 당연한걸 그럼 호남반도체 단지?에는 노동자으 당연한 권리인 파업권 을 뺏자구요?
    ILO 규정 위반 아닐까요???
  6. 애야 국이짜다 ·
    @밤에어둠님 대규모인력을 호남으로 보내는게 가능한지가 호남반도체 건설가능에 중요한 이슈였던거같아요. 호남으로 발령내면 파업가능하다 지침오늘 나왔으니 어찌될런지.발령문화가 없어지니 좋아지겠어요.
  7. 에드리 ·
    @애야 국이짜다님 삼성하고 하닉은 중국 미국에도 신규 공장 세워서 다 운영해요. 현지에서 근무할 인력 채용하고, 공장 설립 초기에 본사에서 출장가서 셋업해서 다 돌리는데, 호남에는 왜 용인 이천 사람 내려 가라고 할거라는 논리는 뭔가요? 용인/이천 사람들은 원래 자기 근무하던 반도체 생산 라인 돌려야죠.
  8. 애야 국이짜다 ·
    @에드리님 이미 삼성전자 직원들 사이에서 "호남 공장 신설되면 우리 강제 발령(배치전환)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반발(실제 설문조사에서 84% 반대 등)이 심했기 때문에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낸 걸로보입니다. 저도 호남반도체 잘되어서 대기업 분산되고 서울도 분산되고 잘되면좋겠어요. 근데 노란봉투법이 발목을 잡을것같네요.
  9. Doctorwho666 ·
    나라가 산으로 가는군요.
  10. 에드리 · · 공감 2
    반도체 공장 중국이나 미국에 다 세우는데, 호남에 세우는 건 왜 문제인가요?
    광주에서 신규/경력직 채용하고 초기에 용인에 계신분들이 외국 공장 셋업 출장 가는 것 처럼 출장가서 셋업하면 되요.
    누가 용인 이천 사람 내려 가라고 했나요? 너무 앞서가는 것 같은데요.
    TSMC도 최신 팹은 대만 본사랑 3시간 거리에 있어요. 전기 때문에.
  11. 애야 국이짜다 · · 공감 1
    댓글 이미지
    @에드리님 기사찾아보니 신규 채용이나 외부 충원만으로 가동하기가 불가능하다고하네요. 최소 5~10년 이상 용인·평택 팹에서 라인을 굴려본 '숙련된 레시피 엔지니어'들 수천명이 대거 내려가 중심을 잡아주어야 신입 사원들도 교육을 받으며 공장이 돌아간다고. 생초보 신입이나 다른 분야 경력직만 앉혀놓으면 수조 원짜리 웨이퍼를 다 태워 먹을 수 있기때문이라고하네요. 수천명이 최소 3년이상은 가있어야하나봐요.
  12. 에드리 · · 공감 1
    @애야 국이짜다님 삼성이랑 하이닉스 중국하고 미국 반도체 생산 라인 설립 했을 때 한국에서 수천명이 갔었나요? 이건 정부 깔려고 쓴 기사죠. 지금도 삼성은 본사하고 지방 공장 사이에 매일 정기적으로 다니는 헬기노선하고 버스노선이 있어요.
  13. 잘잘 · · 공감 3
    @에드리님
    반도체 협력사에 다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 문제를 공장 직원 채용과 초기 셋업에만 한정해서 보면 안 됩니다. 저희 회사는 판교에 있는 반도체 관련 IT 중소협력사인데 개발자건 엔지니어건 이천과 청주로 외근을 정말 자주 갑니다. 팹 특성상 원격 대응이 매우매우 제한적이라 현장에서는 10분이면 해결될 문제 하나 때문에 이동시간 때문에 하루를 날리는 경우도 많아요.
    이처럼 광주에서 펩 인력 수급과 수많은 협력사 엔지니어를 현지에 상주시킬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텔이나 에이맷 같은 대형 장비사와 달리 저희 같은 중소 협력사까지 지역마다 사무소를 운영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거든요.
    중국이나 미국 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도 우시에서 셋업할 일이 생기면 장비를 여러 대 묶어 한꺼번에 진행하고, 인력이 한두 달씩 체류합니다. 그만큼 출장비와 인력 운용 부담이 크고, 결국 원청의 사업 비용과 대응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해외 공장은 전략적 이유로 그 비용을 감수하는 것이지, 거리가 문제가 되지 않아서 짓는 게 아니여요.
  14. 에드리 ·
    @잘잘님 실무자 입장에서는 한곳에 다 모여 있으면 좋죠. 그런데 여러 이유로 공장을 여러곳에 지을 수밖에 없잖아요. 미국도 인텔이나 마이크론이 공장을 미국내 여러 주에 건립해서 운용하고 있어요. 대만 일본도 다 마찬가지에요.
  15. 잘잘 ·
    @에드리님
    제가 반도체 공장 입지와 관련된 모든 사정을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와 같은 취지의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 의견이 있어 공유드려요.

    황철성 교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로 연구소와 생산라인이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피드백이 빠르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R&D는 수도권에 그대로 둔 채 생산라인만 호남에 설치하면 이 같은 연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소부장 협력사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 장비사는 지역마다 거점을 둘 수 있겠지만, 중소 협력사가 기존 지역과 호남에 각각 사무소를 두고 인력을 새로 채용하고 육성하는 것은 큰 부담입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도 바로 이 부분이구요.

    물론 절대 광주에 공장을 지을 수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것은 '현지에서 신규 채용하고 초기에 출장 가서 셋업하면 된다'는 정도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 나라들도 여러 지역에 공장을 운영한다'는 사실 자체는 이 우려에 대한 반박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나라들도 막대한 보조금과 인력 수급, 현지 공급망 구축 비용을 감수하며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있긴 하죠. 그런데 문제는 광주에 R&D와 협력사 생태계까지 조성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충분히 고려했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인용한 황철성 교수 인터뷰에서도 말미에 "지역 균형 발전은 중요하지만 그게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방식이라면 우리 스스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퇴장을 선택하는 셈" 이라고 표현하네요.
  16. 봉열 ·
    와..영익베이스 성과금같은 진짜 문제들의 교섭요구를 불가하다고 판단한건 빼버리고 호남반도체로 시선을 돌려서 부정적인 이미지만 씌우려하군요.
    개인적으로 호남 반도체는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이번 판단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17. 포키스 ·
    반도체 메모리 성과급 때문에 비메모리쪽 인력이나 신규인력들은 줄서서 가려고 할겁니다.그 외 인력들은 출장 보내면 되구요. 업무파악 3년도 안걸릴거 같은데요
  18. ENYA · · 공감 3
    불과 1년 전에 호남에 반도체 공장을 왜 못만드냐고 삼성, 하이닉스 직원들 그냥 내려보내면 해결된다라고 말같지도 않는 이야기 하시던 분들이 이제는 안됀다고 하시니 참으로 웃깁니다.ㅋㅋㅋㅋㅋ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쥬???
  19. 광견퇴치사 ·
    ENYA님// 파업이 가능하다와 이거 때문에 호남반도체 안 된다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삼성 노조 자체 설문조사 결과 호남반도체 반대율이 84%입니다. 역으로 반대하지 않는 비율이 16%입니다. 노조는 본인들의 배치 가능성 때문에 반대하는 거지 호남반도체가 안된다가 아닙니다. 노조에서도 배치인원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구요. 제 친척도 좋은 조건 받아서 내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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