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덕후랑 윤홍준 이라는 수의사가 나와서 토론을 했는데
일단 토론 자체가 좀 이상하긴 한건 둘째치고(토론인데 왜 반박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상대방이 잘못된 근거로 주장을 했을 경우 반박할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새덕후가 근거 준비를 많이 못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흠... 개인적으로는 살처분이라는 너무 극단적인 주장을 펼때부터 좀 불안불안하긴 했었어요.
이게 물론 개나 다른 동물들은 당연히 하는 행위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서 살처분이라고 하면 생매장 같은걸 떠올리기가 쉽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죠.
일단 여론전에서부터 그렇고, 사실 살처분에 대한 근거는 밥주기를 금지하자는 주장에 대한 근거랑 비교해보면 좀 부족하죠 사실
그냥 먹이주기 금지를 강화하자 정도로 일관된 입장을 이어나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하... 그나저나 저 TNR은 언제까지 계속할 건지 모르겠네요. 아마 당분간은 저 토론으로 TNR 지지세가 그대로 갈 것 같은데 보면 수의사들만 돈버는 상황이 된단 말이죠.
공공장소에서 금지, 타인의 사유지에서 금지. 이 2가지만 빨리 도입해도 훨씬 나아질 겁니다.
밥주기 금지에 대한 제도화는 해야 하는데 저 토론 영향으로 당분간 쉽지 않겠네요.
결국 밑천이 드러났나보군요
근거 문제는 상대편도 있었습니다.(잘못된 조사로 인한 통계를 가져온다든지요)
다만 표면상으로 보기에는 근거 베이스니 논리적이긴 하죠.
실제로 제가 관찰한(그냥 아무것도 아닌 개인이지만요)
제 동네의 10여년간의 고양이 개체수 변화를 보면
Tnr효과는 확실히 있어보입니다
동네 이사오고 10여년 사이에 확연히 길냥이 수가 줄었어요
10년쯤 전에는 출퇴근 길에 골목마다 터줏대감 냥이들이 있었다면
요즘은 동네 블럭 전체에서(지하철 한구간 정도) 한 두마리 볼까말까 하거든요
아마 이 지역 전체에서 감소가 이뤄져서 인지 터줏대감들이 나이들어 사라지고 나서는 새로운 길냥이가 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동네에 이 정도로 고양이가 없으면 쥐가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서울시 조사가 본문에도 언급한 문제 있는 조사라는겁니다.
실제로 그냥 몇명 돌아다니면서 숫자 세는게 다라서
그 새덕후와 최재천 논란은 전화 관련 아닌가요? 직접 반박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최재천은 새덕후가 지지를 구하기 위해 본인에게 연락했다고 주장
새덕후는 최재천한테 연락 없었다고 주장.
새덕후는 진심으로 살처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저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새덕후의 주장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논리적 반박할 근거도 없이
밑도 끝도 없는 어거지 악마화 말고는 방법들이 없으신가 봅니다
1. 고양이에게 목도리를 해서 새를 공격하기 어렵게 하자 --- 고양이 단체들 학대다 빼애액
2. 포획해서 섬밖으로 보내자
----안된다 빼애액
뭐 어쩌라는거죠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그냥 우리 고양이 밥주는것은 숭고한 권리니 간섭하지 마라 유아적인 때쓰기만 하는데요?
3. 그래서 섬지역 고양이 살처분 이야기 까지 나온겁니다
캣맘들의 문제는 논리도 없고 믿도 끝도 없이
고양이 밥주지 말자고 하면 그건 고양이혐오라고 우기고
도서지역이나 국립공원에서 고양이를 포획이주방사 하는것도 반대하고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고양이 밥주기에 집착하고 공무원들한테 악성민원도 서슴치 않고
논리적인 대화도 불가능하고
그냥 답이 없으니 살처분 이야기가 나온거지
말의 앞뒤 다 짤라먹고 새덕후가 고양이 혐오자라고 우기면서 현실도피하며 망가져가는 생태계는 나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아닙니까?
심지어 법원판결로 을숙도에서 고양이 밥주지 말라는것도 무시하고 계속 밥주는 개막장짓도 저지르고 있습니다
누가 비상식적이죠?
저도 고양이만을 위한 특혜는 안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다른 동물들과 같이 대해야죠. 유해조수라면....
다만 지금 상황상 워낙 캣맘들이 일반인들 대상으로 한 여론전에서 우위에 있기에 좀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용어 선택도 신중하지 못했죠.
전혀 우위에 있지 않습니다
개진상 민원인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개진상 소수가 많아 보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