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지는 못하고 사람 많은거 정말 싫어하고 낑기고 불편한데
또 불꽃축제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갔을때 그 고생이 다 잊혀지는 낭만이 또 없어서....ㅎㅎ 가능하면 계속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새벽에 여의도공원으로 갔는데 거의 대부분 모든 자리가 짐도 없고 이름도 없는 돗자리들로 채워져 있더라구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한참을 걸어다니다 자리잡으러 오셨다가 화난 시민몇분이 사람도 없고 짐도없는 돗자리 싹다 치워버리고 자리 만들어 주셔서 새벽동안 자리를 지켜서 기다렸습니다 물론 계속 자리 지키고 있었고 해뜨고 여자친구가 교대해주고 이런식으로 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당근에서 돗자리만 두고 자기 자리라고 판매하던 업자들, 또 그자리를 돈주고 산 구매자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자리가 없어서 항의하고 아주 서로 난리가 났습니다. 되팔렘들은 자기가 돗자리 두고간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 보고 욕하고 있고 또 앉아있는 시민들은 새벽부터 기다렸는데 이름하나 사람하나 물건하나없이 돗자리 깔아놓으면 너땅이냐고 하고 욕하고 싸움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애기들 보는 책 가져다 놓고 (애기 이름까지 다 써있는) 애기들이 볼거니까 건들지 말라고 하는 자리도 있고 정말 답이없는데 지자체나 한강관리하는 곳에서 좀 사람없이 하루전에 돗자리 하나 깔아놓고 자리만 맡아놓는 그런 돗자리는 좀 수거해서 실제 현장에 있는 방문객 위주로 자리를 맡을 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한 15년 전에도 이런 이슈가 있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동일하게 해결이 안되고 있네요 ....
돈만 많으면야 몇십 몇백주고 호텔가서 편하게 보면 되긴하지만 그럴 여유는 안되고... 이번에는 또 어디서 봐야하나 고민입니다





로또 사러 가야겠네요 ㅠㅠ
같은번호 10개 사면 됩니다????
자리를 이런식으로 잡는것도 파는것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들어요
그때는 엄청 편하게 봤는데..이사하고 이젠 안갑나다..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돈 좀 있으면 고층 레스토랑... (전 돈 없습니다 ㅜㅜ)
그때는 사진동호회 같은데서 좋은 자리 선점해서 싸움이 많았는데
이젠 그걸 당근에서 팔더라구요.
이게 음악이 있는 쇼라서 할수 있으면 스피커 있는 여의도에서 보는게 좋기는 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여의도에서 시도해보세요.
별개로, 꼭 좋은 자리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저건 양심이 없네요.
도서관 자리점거 단속처럼 1시간에 1번씩 순찰돌면서 빈자리는 무조건 수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시에서 저거 못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한강변이 아닌 어디 다른데서 하던가요.
심각한 민폐 행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