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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사교육 경쟁 없었다면 자녀 수 28% 늘었다” 48

3
2026-09-03 09:24:00 수정일 : 2026-09-03 09:24:12 211.♡.171.22
t.t
자녀의 학업 성적을 다른 집과 비교하며 사교육에 과하게 투자하는 ‘지위 경쟁’이 없었다면 1970∼1975년생 여성의 평균 자녀 수가 28% 증가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육 경쟁이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세태를 완화하는 방안으로는 사교육에 대한 과세가 제시됐다.

염민철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교수는 2일 한국은행·경제정책연구센터(CEPR)·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인구 고령화와 장수의 경제학 : 도전에서 기회로’를 주제로 연 공동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염 교수는 김성은 세종대 교수·미셸 테르틸트 독일 만하임대 교수 등과 기존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부모의 지위 경쟁을 꼽았다. 사회적으로 남보다 우위를 차지하려는 지위 경쟁은 부모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다른 집과 비교·평가하게 만드는 동기가 된다. 이는 자녀 1인당 교육 투자를 과도한 수준까지 끌어올려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염 교수는 “교육 경쟁에 대한 우려가 큰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낮고 하락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국, 싱가포르, 칠레를 대표적 국가로 들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 가구(하위 20%)의 소득 대비 사교육비 비중이 평균 8.4%에 달해 5분위 가구(상위 20%)의 5.1%보다 높았다.

‘남들은 어떤 사교육을 하고 있나’ 하고 서로 초조해하며 비교하다 보니, 사교육 경쟁은 가구 간에 파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학원 심야교습 규제로 상위 15% 가구의 사교육비가 10% 감소할 경우 하위 50%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 비중(평균 6%)도 0.4∼0.9%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염 교수는 이런 지위경쟁 효과가 없었다면 1970∼1975년생 여성을 기준으로 평균 자녀 수가 실제 1.92명보다 28% 많은 2.45명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지위 경쟁이 사회적으로 과도한 교육 투자와 저출산을 초래하는 만큼 정부가 개입할 근거가 있다며 사교육 지출에 대한 과세로 재원을 마련해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사교육 지출의 비교 기준이 되는 고소득층의 지출에 과세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략)


출처 : https://v.daum.net/v/20260903060617314
t.t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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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8]
컴구조
IP 118.♡.206.94
09:25 2026-09-03 09:25:34 / 수정일: 2026-09-03 09:25:41
·
경쟁이 없었다면.. 지금의 선진 대한민국도 없었겠죠. 저런 말은 누구라도 합니다. -_-;;
하나 마나 한 소리죠.
레드핏클
IP 121.♡.25.88
10:21 2026-09-03 10:21:20
·
@컴구조님 초중고 학력이 아니라 대부분 대학에서 배우기때문에, 초중고 경쟁은 좀 가볍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ㄷㄷㄷ
컴구조
IP 118.♡.206.94
11:26 2026-09-03 11:26:12 / 수정일: 2026-09-03 11:27:26
·
@레드핏클님
그런 마인드로.. 기초학력이 약해진 유럽 미국이 지금 중국 인도 대만 한국 일본에게 산업에서 발리고 있는 겁니다.
미국은 잘 들여다 보면.. 이민자들이 그 틈을 메우고 있는거에요.
공학쪽에서 수학적 능력이 필요한 부분에서.. 중국 인도 한국 중국 대만계가 알게모르게.. 다 채워주고 있습니다.
뎅뎅이!
IP 61.♡.246.17
09:26 2026-09-03 09:26:43 / 수정일: 2026-09-03 09:27:22
·
한국인이 미국가도 열심히 공부 시키는거보면... 누구탓을 하리오.. 라는 생각뿐입니다.

비단 한국인 뿐 아니라.

동북아가 유독 심하다고 하는데 유교적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90까지갑시다
IP 211.♡.197.86
09:28 2026-09-03 09:28:24
·
70년대 지위 경쟁은 결국 미래 먹고 사는 문제와 연결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죠
세온
IP 175.♡.146.37
09:42 2026-09-03 09:42:44
·
@90까지갑시다님 70-75년 생 여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니 가임기로 보면 90-2010년 사이 출생률 이야기입니다.
90까지갑시다
IP 211.♡.196.108
09:43 2026-09-03 09:43:20
·
@세온님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보았네요
vsmadm
IP 210.♡.232.133
09:28 2026-09-03 09:28:32 / 수정일: 2026-09-03 09:29:00
·
사교육의 차이가 나중에 학벌의 차이가 되고 그게 나중에 소득의 차이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사교육이 없는 사회가 가능하진 않겠죠 - 법으로 금지하면 1타강사 같은 능력있는 강사, 고소득, 부자들은 더 좋아합니다. 음지로 들어가면 가격이 세지거든요
웅다람쥐
IP 210.♡.40.16
09:29 2026-09-03 09:29:03 / 수정일: 2026-09-03 09:30:31
·
근래에 한국은 재산을 물려주기가 어려우면
지적기반을 닦아주는걸로 몰빵해
자녀의 경쟁력을 확보해왔어서 이런일이 벌어진거죠
과거에는 여럿낳고 맡이에게 몰빵했지만
지금은 경쟁이 더심해져 하나낳고 몰빵하는거죠
그렇다고 딱히 대안이 있는건 또 아니라서 어려운 문제입니다.
뎅뎅이!
IP 61.♡.246.17
09:31 2026-09-03 09:31:20 / 수정일: 2026-09-03 09:45:23
·
@웅다람쥐님 돈 물려주는게 훨씬 더 쉬울거라는 생각이긴 한데.. \

자식이 개차반 되면. 물려주나 마나기도 하고요. ㅎㅎㅎ
웅다람쥐
IP 210.♡.40.16
09:44 2026-09-03 09:44:48
·
@뎅뎅이!님 재산이 없으면 못물려주죠 ㅎㅎ
그래서 서민들은 그나마 가성비있는 자녀교육에 여유자금을 몰빵합니다
뎅뎅이!
IP 61.♡.246.17
09:45 2026-09-03 09:45:54 / 수정일: 2026-09-03 09:49:30
·
@웅다람쥐님 우리 애들은 확률이 코스닥 개잡주급이라... 돈이 나을거 같아요 ㅠ.ㅠ
소고기안
IP 210.♡.132.130
09:30 2026-09-03 09:30:45 / 수정일: 2026-09-03 09:32:14
·
경쟁이 없으면 안되는데, 줄세우기 경쟁이 너무 심하면 불필요한 낭비가 생기죠.
그 가운데 선을 그어주는게 정부인데,

고교 상대평가 내신 같은걸로 초등학교/중학교때 선행을 너무 많이 하도록 대입/교육 제도를 설계한 정부 책임이 크죠.

수능을 과목별로 치고, 과목도 난이도별로 세분화(수학 상, 수학 중, 수학 하 등등)해서 자격시험화 하면 딱 거기까지만 경쟁하고 더이상의 경쟁은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격을 갖춘 사람들 중에서는 추첨으로 뽑으면 되죠.

경쟁을 줄이면서도 교육목표를 달성할 방법이 많은데 굳이 100% 줄세우기에만 의존하는게 답답하네요
뎅뎅이!
IP 61.♡.246.17
09:32 2026-09-03 09:32:19 / 수정일: 2026-09-03 09:33:11
·
@소고기안님 경쟁은 당연한게 정해진 답이 있는것 처럼 줄을 세우는게 문제라는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걸 국민들 스스로가 너무 즐겨요. 아파트도 그렇고.

전 차라리 패스여부만 학업으로 하고 나머진 면접이 더 낫다고 보지만.. 반드시 나타날 비리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ㅠ.ㅠ
소고기안
IP 210.♡.132.130
09:34 2026-09-03 09:34:11
·
@뎅뎅이!님 그래도 아파트는 청약(로또 추첨)을 받아들이잖아요. 교육에서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고기안
IP 210.♡.132.130
09:34 2026-09-03 09:34:54
·
@뎅뎅이!님 많은 연구를 보면 면접으로 interviewee의 성향, 특징 등을 대체로 잘 파악하지 못한데요. 그리고 인터뷰 자체가 본고사처럼 되서 추가적인 과외/사교육 수요가 됩니다.
뎅뎅이!
IP 61.♡.246.17
09:35 2026-09-03 09:35:31 / 수정일: 2026-09-03 09:36:14
·
@소고기안님 그렇겠지요. 면접 잘 보는 학원이 생길겁니다. 이미 어느정도 있지만 ㅎㅎ

전 그렇듯 이건 우리 국민들 특성이다. 정도로 밖에...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대학 아니어도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는 이상은.
소고기안
IP 210.♡.132.130
09:39 2026-09-03 09:39:32
·
@뎅뎅이!님 과거형이 아니고 이미 경험이 있어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때 심화면접이라는걸 했거든요. 그게 그냥 면접보는 교수 앞에서 엄청 어려운 본고사 문제 푸는거였어요.
uncertainty
IP 210.♡.41.89
09:31 2026-09-03 09:31:51 / 수정일: 2026-09-03 09:32:43
·
해결책이 과세군요
사교육 못시키면 성적 안나올텐데 오히려 애를줄일지도
소고기안
IP 210.♡.132.130
09:33 2026-09-03 09:33:45
·
@uncertainty님 염교수의 과세 해결책에는 동의를 못하는데, 상대평가를 약화시키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비슷하게 고려대학교 김동우 교수가 최근에 발표한 논문이 있는데, 거기서는 일정 시험에서 일정 수준 점수를 취득한 학생들 중에서 추첨 선발을 하면 출산률이 크게 상승한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검객
IP 210.♡.41.89
10:02 2026-09-03 10:02:22
·
@uncertainty님 과세가 아니라 사교육 고사 시키는 게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방과후 수업(예체능 부터 기술교육까지) 을 저녁 8시까지 늘리고, 점심,저녁 급식제공, 그리고 주말 전일 및 평일 9시 이후 사교육 금지
마징가다
IP 14.♡.130.2
09:33 2026-09-03 09:33:10
·
애 낳을때 사교육비 걱정을 하나요? ㅎ
신혼부부들은 사교육비 얼마나 드는지도 잘 모른다는..
거기에 70~75면 전두환때 사교육금지 시절이라 얼마나 드는지 더 모른다는..
소고기안
IP 210.♡.132.130
09:41 2026-09-03 09:41:22
·
@마징가다님 어제 한국은행 컨퍼런스에서 서울대 교수가 발표하던데, 애를 안낳는 문제의 시작은 아예 연애, 결혼을 안하는데서 시작하더라고요.
결혼 안하는 이유로는

1. 커리어
2. 보육부담(돈/시간)
3. 주택가격
4. 문화변화
세온
IP 175.♡.146.37
09:43 2026-09-03 09:43:53
·
@마징가다님 70-75년 생 여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니 가임기로 보면 90-2010년 사이 출생률 이야기입니다.
마징가다
IP 14.♡.130.2
09:46 2026-09-03 09:46:53
·
@소고기안님 오히려 정확한 편이네요.
맞벌이가 늘어나니 당연히 애 낳기 힘들어지죠.
파란김밥
IP 218.♡.170.176
09:35 2026-09-03 09:35:30 / 수정일: 2026-09-03 09:37:08
·
정량을 지키면 약이고 과하면 독이라는 거죠
경쟁,스트레스 가 사라져야 행복한게 아니라 이제좀 적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소고기안
IP 210.♡.132.130
09:37 2026-09-03 09:37:31
·
@파란김밥님 네 적당히 하는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합니다.
소고기안
IP 210.♡.132.130
09:37 2026-09-03 09:37:07
·
대입에 추첨을 도입해서 경쟁을 줄이자는 제안이 담긴 논문
vsmadm
IP 210.♡.232.133
09:40 2026-09-03 09:40:17 / 수정일: 2026-09-03 09:40:38
·
@소고기안님 그 추첨도 고위층 비리가 들어갈거에요 우리나라는. ㅎ
합격해보니 희한하게 고위공무원, 기업총수 자녀들이 많이 포진해있을수도요?ㅎㅎ
소고기안
IP 210.♡.132.130
09:42 2026-09-03 09:42:26
·
@vsmadm님 선거도 하고 아파트 청약추첨도 하니까 저것도 할 수 있어요.
부정선거론자들 때문에 선거 안 할 수는 없잖아요?
잡으면 엄하게 처벌하는 규정도 같이 만들어야지요.
소고기안
IP 210.♡.132.130
09:43 2026-09-03 09:43:37
·
@vsmadm님 저는 대학별로 한 2~5% 정도는 완전자율 선발, 나머지는 적격자 중 추첨 이렇게 해서 기부입학을 시키던, 엄청 어려운 본고사를 보게 하던 대학 마음대로 뽑는 것도 허용해주면 좋겠어요.
그럼 자존심 있는 상위권 대학들인 어려운 시험을 볼꺼고, 돈 모자란 대학은 돈으로 뽑겠죠. 5% 정도면 큰 문제 없을 듯.
vsmadm
IP 210.♡.232.133
09:44 2026-09-03 09:44:30 / 수정일: 2026-09-03 09:44:56
·
@소고기안님
전 오히려 기업 취업에 추첨을 도입하는게 더 경쟁을 줄일것 같습니다 .ㅎ
대입에 목매는게 결국 미래의 소득을 위해서 이니까요!
그러고보니 의치한약수에 추첨을 도입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소고기안
IP 210.♡.132.130
09:47 2026-09-03 09:47:03
·
@vsmadm님
1. 기업이 그렇게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 어렵겠습니다.
2. 의치한약수에도 전과목 수능을 최상위 등급(절대평가 기준)으로 pass한 아이들 중에서 추첨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수능 점수 작은 차이가 의사로서의 실력을 정하진 않을 겁니다.)
마라탕
IP 14.♡.230.145
09:38 2026-09-03 09:38:50
·
사람 밖에 없는 나라의 슬픈 현실이죠..
뒹굴거려
IP 222.♡.81.66
09:40 2026-09-03 09:40:18
·
해결방안으로 나온게 사교육 지출에 대한 '과세'.......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바닉
IP 211.♡.198.195
09:41 2026-09-03 09:41:52
·
사교육 경쟁을 시키면서
아이는 부모와 떨어지고

부모로 부터만 배울수 있는
끈기 있는 훈육은 배울수가 없죠.

그리고 자신이 자신을 알아갈 시간을
빼앗깁니다.

사교육 레이스가 끝나 성인이 되어
그 경주에서 1등이든 꼴등이든
스스로를 위해 결정해 뛴사람이 아니면
행복할수 없죠.
찬탄
IP 59.♡.113.85
09:43 2026-09-03 09:43:56
·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가도 의대같은 몇몇 최상위를 제외하면 과거처럼 보장되는게 없죠
그래서 더 좁아진 문안에 들어가려고 더 사교육 열풍도는거 같아요...
소고기안
IP 210.♡.132.130
09:45 2026-09-03 09:45:40
·
@찬탄님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런거 보면 무조건 의사, 변호사 사짜 직업 시켜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나머지는 다 노예에요.
찬탄
IP 59.♡.113.85
09:53 2026-09-03 09:53:39
·
@소고기안님 근데 사실 소위 전문직 자영업자 제외하면 다 노예죠
봉열
IP 106.♡.196.6
10:00 2026-09-03 10:00:51
·
@소고기안님 의사 변호사도 결국 누군가의 노예인거에요.. 자본주의 사회는 결국 모두가 모두의 노예입니다. 그러니 사짜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스스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창조해 나갈수있도록 등불이 되어주세요. 그런 인간이 되면 살고있는 지역따위에 연연하지 않을겁니다.
소고기안
IP 210.♡.132.130
10:56 2026-09-03 10:56:28 / 수정일: 2026-09-03 11:03:14
·
@봉열님 그래도 의사 변호사는 제약이 덜한 노예죠. (의사 노예랑 지방이전 공기업 노예를 같다고 하면 다들 공감을 못할거에요)
50보 100보가 아니라 50보 2000보 정도의 차이는 되는 것 같습니다 .
살고있는 지역따위에 연연하지 않는 것도 좋지만, 자기가 원하는데 살 수 있으면 더 좋죠.
봉열
IP 211.♡.39.207
11:51 2026-09-03 11:51:32
·
@소고기안님 삶의 의미가 직장이라면 안타깝군요.
소고기안
IP 210.♡.132.130
11:52 2026-09-03 11:52:58
·
@봉열님
어느 곳에 살지를 선택할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나보네요.
뭐 안타까워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먹고 사는게 중요하지 않으신 분 같아서 부럽습니다.
소고기안
IP 210.♡.132.130
09:45 2026-09-03 09:45:12
·
저 논문의 해결책을 비웃는 분들이 많네요.
논문보면 과세 말고 다른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논술형 수능 같은 외국거 배끼는 짓거리보단 훨씬 현실적인 것 같아요.

망해가는 나라에서 뭘 배우겠다고..
수퍼야옹
IP 222.♡.237.149
11:13 2026-09-03 11:13:28
·
@소고기안님 저도 LLM 방식의 인공지능이 있기 전에는 서술형/논술형 수능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많은 일에 LLM 방식의 인공지능을 사용하는데 LLM은 그냥 답만 가져오는 방식이고 환각이 있어서 그 답이 다 맞다고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환각을 줄일 수는 있지만 LLM의 특성상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소한 것은 다 맞고 중요한 것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기업에서는 엄청난 손해이므로 검증할 수 있는 인재가 앞으로는 필요합니다.
그 답이 맞는지 확인하려면 중간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를 이용해서 표현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도 보고 그 과정이 맞는지 확인을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럴려면 중간에 적용할 논리의 생략이나 비약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추가로 학원 강사들의 특정 문제를 빨리 풀기해서 만든 공식, 방법이나 교육과정에 벗어나는 공식,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 기술을 시험에 쓰려면 고등학교 과정에 나온 것으로 다 증명해야 하니 시간이 더 오래 걸리니까요. 그래서 사교육이나 대학 과정 선행학습의 이점을 일부 막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내용 위주로 교육과정평가원의 방향을 따라가는 사교육은 못 막겠지만요.
하지만 바칼로레아 같은 의견을 물어보는 열린 문제를 내서는 안되구요.
apnetwork
IP 218.♡.87.169
09:46 2026-09-03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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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사실 피할 수 없지만요.
시험, 경쟁으로 얻은 과도한 특권, 카르텔 등은 타파해야 할 대상인건 맞습니다.
echo6
IP 61.♡.161.88
09:54 2026-09-03 09: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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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생기면서 개천에 용나는 시스템을 없애버린겁니다.
결국 부작용이 하나더 생기는데 내신도 문제였는데 어중간하면 자퇴하는게 더 이득인 상황까지 생겨버리니 입시정책 완전 실패라고 봐야됩니다.
저출산의 1차원인이 바로 교육문제인데 아무도 이말을 귀담아 듣지 않더라구요. 부동산은 그냥 핑계일뿐...
소고기안
IP 210.♡.132.130
10:57 2026-09-03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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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6님 맞습니다.
지금 수시 시스템은 실패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애들이 시험 한 두번 망쳐보고 사고도 쳐 본 다음에 스스로 교정하는건데,
모든 실패가 대입에 반영되니 부모들은 그 실패를 겪지 않게 하려고 초딩때부터 온갖 사교육을 시킬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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