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방한 외국인의 카드 국내 사용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케이 컬쳐 붐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효과다. 반면 우리 국민의 해외 여행은 감소하면서 국내 거주자들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국내 비거주자 카드(신용·체크) 국내 사용금액은 1분기(35억 7천만 달러)보다 36.1% 증가한 4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종전 최고였던 지난해 2분기(37억9000만 달러)보다 10억7000만 달러 많은 수치다.
사용한 카드 수도 1분기보다 34.3% 증가한 2502만 장으로 사상 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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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 쓰고 가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