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사거리 근처 식당인데
옆 테이블에 중국 남자 둘이 앉았는데
그중 한 명이 영상통화를 켜놓고 통화 중
꽤 큰 식당인데 그 사람과 통화 상대방 이야기만 울려퍼집니다.
너무 듣기 싫어서 영어로 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을 해볼까 싶었는데, 요즘 영어를 하도 안 썼더니 말을 꺼내기 싫네요. ㅋ
예전에 일본 면세점에서 연세 좀 있는 경상도 아지매들 200여명이 단체 관광 오신 것을 보고 시끄러워서 피할까 생각을 하던 중에, 저기서 중국 안방보험 깃발을 든 사람을 따라 50명 정도가 오더니, 한순간에 경상도 어르신들 200명을 소음으로 제압하더군요.
우와! 신기했어요.
뭔가 포쓰가 다름
근데 그 뒤로 또 1000명 정도가 더 옴 ㅋㅋㅋ
경상도 아지매들과 저희 일행은 파랗게 질려서 쇼핑이고 나발이고 필사의 도주를 선택했죠.
도주하다가 한 경상도 아지매 한 분이 저를 보고 이러더군요.
"저 사람들이 인간이가?"
'몰러유 ~ 지가 보기엔 그쪽도 만만찮아유~' ㅋ
그들을 개도할순 없지만 물론 불가능하겠지만...그럼에도 공공질서를 지키는쪽으로 유도를 해야죠.
이 쇼츠를 보면서 우리는 동포구나.. 란 감정을 진하게 느꼈죠. ㅋㅋㅋㅋㅋㅋ
가끔씩 마주칠 떄마다 인상을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