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60902/134590619/1
검찰은 박 전 본부장이 당시 경찰의 스토킹 사건 부실 대응이 다시 논란이 될 것을 우려해 “강간 부분은 일부러 숨기는 건 아닌데 굳이 우리가 먼저 꺼낼 건 아니지 않느냐, 강간 사건은 조용히, 오픈되지 않게 하라”, “살인 사건과 스토킹·강간 사건은 각자 따로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수본 실무진은 이에 따라 일선 수사팀의 병합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