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인테리어 할때 NAS를 어디에 두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전에는 현관쪽 신발장에빈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넣어뒀습니다.
공간자체도 넓어서 여름이 좀 더워도 크게 문제가 없이, 고온경고 하나 없이 잘넘어 갔는데...
이번에 이사오면서 신발장공간이 좁아지다 보니 어쩔수 없이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야 했고,
냉장고 위쪽 상부장에 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상부장 특성상 공간이 나스 들어가고 나면 위로 공간이 거의 없다 보니 아무래도 열기가 빠지기 힘들었고,
그러다보니 2-3일에 한번꼴로 고온으로 인한 경고가 뜨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상부장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줘도 크게 효과가 없던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사장님이 다른거 as해주러 오신김에 혹시 열기를 뺄만한 방법이 없을지 물어봤는데 다른쪽으로 열기를 빼기 힘들거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 어디든 구멍을 낼거면 그나마 바닥쪽에 낼수 있을거 같다고 하셔서 일단 거기라도 구멍을 내달라고 했습니다.
일단 구멍은 내놨는데...
바닥에 구멍이 있으니 뜨거운 공기가 순환하기는 썩 좋은거 같지는 않고....
이걸 쿨링팬 같은거 하나 달아서 밖으로 공기를 빼내게 해두면 그나마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열심히 알리에서 USB로 작동하는 쿨링팬들 찾아보고 있는중인데...
이게 그냥 얹어두면 소음이 심할거 같기도 하고....
괜찮더라도 배기만 시킨다고 될게 아니라 좀 떨어진곳에 구멍을 하나 더내서 흡기도 시키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날이 더 더워질건데 과연 어떤게 옳을것인가....
참 고민스럽습니다.
상부장 구조는 모르지만 흡기는 어떻게든 되더군요.
최근 날이 시원해져서 그런건지 그것만으로 충분했던건지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