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생각이 있는 것이고.... 전 이렇게 봅니다.
용혜인 때문에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긴 한데,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일일이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한 때 페미 이론 한창 연구했던 전력에 의거하여 판단해 보면,
이미 페미는 종말을 맞았습니다.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렇게 남는 것이 없는 이론, 이념도 있나 싶을 정도로...
내용이 텅텅 비어 있습니다. 참고할 만한 그럴 듯한 주장이 ...
아무리 찾으려 해도 ... 찾을 수 없는... 그런 사상이 한 때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다는 것 자체도 웃픈 일인 것 같습니다.
이론을 넘어 정책과 제도, 그리고 행동으로 넘어가면,
남여평등 = 페미,
페미니스트들은 이걸 고수하려고 정말 치열하게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정책을 만들거나 교육을 하거나 하는 것도
다른 관점으로의 접근을 철저히 막고,
자신들의 생각과 판단에 대해 다른 말을 하면
남여평등에 반하는 존재로 몰아 부치곤 했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참... 하릴 없는 소리에 불과 하지만...
그 때는 심각하게 생각했던 페미들이 많았습니다.
여성주의는 사실 대중에 알려진 부분 외에도 세분화 되어 여러 세부 분야로 나뉘어 발전합니다.
그런데 재미 있는 점은...
그런 것을 깊이 파고들어 말하는 사람도 일부 있긴 했지만,
대중적으로 앞에 나서서 입을 터는 이들이 하는 말을 보면...
진짜 웃겼던 것이...
여성 주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스피커 역할을 하고 있더란 말이죠.
그러니 수십 년 전에나 이야기 되던 사례들을 얘기 한다거나...
반박에 대한 반박이 시원찮았었죠.
물론 나중에 발전했다는 이론들도 사실 허상 위의 허상들이긴 합니다만...
세상 밖으로 나와 제도와 정책에 있어서
흔히 이야기 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은 후에 어쩌고 하는 이야기들은,
이제 과도기를 넘어서고 있는 요즘에는 설 자리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안들은 애초에 남여를 가른 후에 어쩌고 하는 것이 아니라
출발점을 나누냐 마느냐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기본적 인식을 시민 기준으로 갖고 있는...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기본인...
그런 세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순간이
빠르게 다가오는 중에 있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한 때의 해프닝 치고는 사회에 참 많은 악영향을 주었던
그런 경우 정도로 기억 되지 싶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종종 언급했던 사례가 호적 제도의 폐지였습니다.
어떤 사회적인 합의에 대해 그럴 듯 하게 쓰이는 말이 아니라
실제 이 제도로 인한 불합리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결국 폐지로 이어졌습니다. 반말도 거셌지만.. 그렇게 시민의 생각이 수렴 되어 변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모든 일이 이성적이고 모든 일이 합리적으로만 풀려지는 것은 아니어서,
다른 선진국이라고 모든 제도가 다 이상적으로 설계 되어 있진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남편을 따라 성을 바꾸는 나라들이 지금도 많죠.
그럼 그것이 맞느냐.. 아니냐는 우스꽝스러운 이념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지는 시점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되어 선택하게 됩니다.
변화의 필요성이 더 크다면 바꾸는 것이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고 말이죠.
인식의 변화는 차츰 쌓이고 쌓여 갑니다.
굳이 페미니 아니니를 따지기 전에...
옛 시절에는 장남의 성공이 곧 가문의 성공이라 생각하여,
없는 형편에 장남의 대학 등록금은 빚을 내서라도 어찌저찌 마련하지만,
여동생이나 누나는 상고 다니며 빠른 취직을 해서 가계에 보탬이 되어야 하는...
그런 인식을 갖고 살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단순화 할 수 없는 당대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사회적 현상의 한 단면을....과도하게 일대일로 단순화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죠.
그렇게 해서 더 잘 살아 보자고 하는 당대 시민들의 선택이 그러했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이론을 만들거나 전파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분법으로 구분하여 옳고 그름으로 보려 합니다.
이런 선택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최선이었는가를 보게 됩니다.
없던 시절에 최선을 어떻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눈물을 머금고 차선을 택해야 했던 가정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최선이든 차선이든.. 변화의 필요성이 큰 경우..
그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가운데...
종종 입법의 근거를 마련해야 하는 일이라면,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것과 다르게 시민들은 힘을 모아 주었습니다.
누각 가르치지 않아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거나 구조적 문제의 해소는,
정상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판단을 수렴해 갑니다.
그 수렴 된 사고 방식이 끊임 없이 누적 되어 가며,
그 사회를 살아 가는 이들의 삶의 양식마저 바꾸어 나가게 됩니다.
모든 사안의 기준을 여성 차별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 한다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웠는지를...
이제는 앞선 세대의 부채 의식도 옅어져 가고 있으니,
이대로 또 몇년이 지나고 나면... 모두가 잊어 버린...
이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꼴보기 싫거든요...하지만 대놓고 말하지 않습니다.
걍 슬그머니 발로 저쪽으로 밀어내는 그런 형태입니다.
폐미는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일부를 빼고는 다수가 싫어 하니까요...
여자쪽에서 작정하고 몰아붙이면 남자는 천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징역행인데
2017-2019 한시적 대상 입니다. 정치적꾼들에 의한 특정시대의 세대 선동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초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어,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X(트위터)같은 곳은 남성혐오 글에 좋아요 수만개씩 찍히기도 합니다
최근 새덕후 캣맘 이슈도 사실상 젠더갈등으로 번졌었고..
어느 누구도 말을 못할정도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표면화가 잘 안될뿐이지
현재 젠더갈등이 어떤 갈등보다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페미라는 옷을 걸치고 있는 실체가 그거라서, 이론이 아니라 문화라서 문제인것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