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인데 여전히 한동훈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교묘하게 내가 지지하는 사람을 올려치고
나머지에 해당하는 이재명과 민주당 관련해서는 아주 일관되게 열심히 까고 있죠.
이재명이 아니라도 홍길동이라도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면 까고 있었을겁니다.
메모의 놀라운 AI 기능(?)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분이 한두명이 아니라는거겠죠.
우리 진영에서 오랜 기간 민주당 지지자로 지낸분들이 실망하고 분노하는건 이해 못하는 바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건 결국 이들의 글에 동조하시고 공감을 표하는 현실이 아이러니하게 참 안타깝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지금 세상이 카오스(?) 같은 세상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저라도 묵묵히 지지하는게 답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인사'는 좀 어찌.. 해주셨으면 하는데 바뀌질 않네요.
저도 용혜인은 그닥입니다.
그러나 저나 반명으로 치부되는 회원님들은 이전보다는 점점 냉소적으로 변해가는 입장입니다. 분노는 이미 사그라들었고, 실생활 공간의 수 많은 정치 저관여층, 중도층 또한 반감이 늘어남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하고 그래도 지금 정권 망하지 않고 정권 재창출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요. 지금의 정부 행보에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판도 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그 와중에 이재명과 현 민주당에 부정적인 소리한다고 내란잔당 지지자나 일베로 낙인 찍고, 반명은 반민주 나쁜 세력이라 몰아가는 행태도 잘못되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일베, 바른미래당 지지자, 한나라당 지지자, 새누리당 및 미통당 지지자, 국짐, 굥 숭배자, 2찍, 손가혁, 똥파리, 뮨파, 검찰 옹호자 등 수 많은 메모들을 수집했었습니다. 어느샌가 그런 메모들이 과거의 글 지우고 이미지 세탁하고 이제는 민주당 지지자인척 게시글 작성자로 수두룩 하네요. 그 비중에서 제 메모상으로는 현 정권 지지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하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어휘 하나만 심기 거슬려도 바로 회원 비난 저격 등으로 징계 받을테니 말이죠.
메모 열심히 해놓았던 분들 다 떠나버렸으니 멀쩡한 아이디로 보이고 교묘하게 선동 글 올리고 신났겠죠. 그들이 이해가 됩니다. 아무튼 이만 조용히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