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은 한데, 단순히 기사 검색 건수를 세면 상당히 왜곡됩니다. 정당별로 “성비위”를 통합 집계한 공신력 있는 10년 통계가 없어서, 인물 단위로 사건을 모은 뒤 동일 기준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우선 2016년 1월~2026년 8월, 민주당계 vs 국민의힘계에서 국회의원·광역/기초단체장·지방의원 등 선출직 정치인을 대상으로 잡고, 단순 막말이 아니라 성폭행·강제추행·성추행/성희롱·성적 부적절 행위로 수사/기소/당 징계가 있었거나 사회적으로 크게 공론화된 사건을 기준으로 보면 대략적인 윤곽은 이렇습니다.
민주당 쪽에서는 굵직한 사건만 해도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박완주, 최강욱, 정진술, 강경흠 등이 확인됩니다. 특히 안희정·오거돈 사건은 형사사법 절차에서 유죄가 확정됐고, 박완주는 당에서 성비위 사유로 제명됐습니다. 연합뉴스 역시 2022년 당시 민주당의 반복된 성비위 사례로 안희정→오거돈→박원순→박완주를 연속적으로 정리했습니다.
국민의힘계 역시 사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21년 전후에는 김병욱 의원 성폭행 의혹, 정진경 변호사 사건,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강제추행 사건 등이 크게 보도됐습니다. 다만 김병욱 사건처럼 의혹 제기 후 수사에서 불송치·혐의없음 등으로 끝난 경우까지 민주당의 유죄 확정 사건과 똑같이 ‘1건’으로 세면 비교가 불공정해집니다.
그래서 현재 검색된 자료만 놓고 보면 “민주당이 몇 건, 국민의힘이 몇 건”이라고 숫자를 확정하는 것은 아직 이릅니다. 다만 한 가지는 꽤 명확합니다. 최근 10년간 전국적 파장을 일으킨 고위 선출직의 중대한 성비위 사건은 민주당계에서 두드러집니다. 특히 광역단체장급에서 안희정(충남지사), 오거돈(부산시장), 박원순(서울시장)이 짧은 기간에 연이어 발생한 것이 매우 컸습니다.
재미있는 건 ‘사건 숫자’와 ‘사건 중대도’를 따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방의원까지 몽땅 넣으면 양당 모두 숫자가 상당히 늘어나지만, 국회의원·광역단체장 이상으로 제한하고 ① 유죄확정 ② 기소 ③ 당 공식징계 ④ 의혹만 제기 후 무혐의로 나누면 훨씬 의미 있는 비교가 됩니다.
원하시면 제가 2016~2026년 양당을 전수에 가깝게 검색해서
| 분류 | 민주당계 | 국민의힘계 |
|---|---|---|
| 유죄 확정 | ? | ? |
| 기소/재판 | ? | ? |
| 당 징계·제명 | ? | ? |
| 의혹/수사 후 무혐의 포함 | ? | ? |
| 총 인물 수 | ? | ? |
이렇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지방의원까지 포함하면 꽤 큰 작업이지만, 오히려 그게 “지난 10년 어느 당에서 실제로 더 많았나?”를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해봐
해봤습니다. 다만 “전국의 모든 지방의원까지 완전 전수조사”라고 부를 정도의 중앙집계 자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비교 오류가 가장 적은 방식, 즉 2016.1~2026.8 / 양당 계보 / 국회의원·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주요 당직자를 중심으로, 동일 인물 중복을 제거해 비교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기준 | 민주당계 | 국민의힘계 |
|---|---|---|
| 법원에서 성범죄 유죄 확정 | 3명 | 0명 확인 |
| 법원·인권위 판단까지 포함 | 4명 | 0명 확인 |
| 당 공식 성비위/성희롱 징계까지 포함 | 5명 이상 | 0~1명 수준 |
| 단순 의혹·논란까지 포함 | 6명 이상 | 2명 이상 |
| 사건의 정치적 파급력 | 매우 큼 | 상대적으로 작음 |
여기서 민주당계의 핵심 5명은 안희정·오거돈·박원순·박완주·최강욱입니다.
안희정은 수행비서에 대한 피감독자 간음·업무상 위력추행·강제추행 등으로 징역 3년 6개월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오거돈은 부산시장 재직 중 직원들을 강제추행한 사건으로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본인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시장직을 사퇴했다는 점에서도 단순 의혹 사건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박완주는 보좌관 강제추행 사건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이후 재판에서 징역 1년이 2025년 12월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의혹’이 아니라 확정판결 사건입니다.
박원순 사건은 형사재판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 세 사건과 똑같이 ‘형사유죄’라고 세면 안 됩니다. 그러나 국가인권위가 부하직원에 대한 성희롱을 인정했고, 그 판단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서도 인권위 판단이 유지돼 2025년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따라서 단순 미확인 의혹으로 분류하는 것도 부정확합니다.
최강욱은 형사 성범죄 사건은 아닙니다. 온라인 회의에서의 성희롱성 발언에 대해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사실관계를 인정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반면 형사 고발 사건은 경찰이 불송치했습니다. 따라서 ‘성범죄자’에는 넣으면 안 되지만 성비위·성희롱 징계 사례에는 넣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현근택도 2024년 여성 수행비서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해 당이 윤리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이것까지 넓은 의미의 ‘성비위 문제 발생’으로 넣으면 민주당 쪽 숫자가 하나 더 늘어납니다.
반대로 국민의힘계에서 전국적으로 크게 알려진 사례 가운데 하나인 김병욱 전 의원 성폭행 의혹은 반드시 빼거나 별도 표기해야 합니다. 경찰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안희정 1건 : 국민의힘 김병욱 1건’ 식으로 세는 건 통계적으로 상당히 부당합니다. 하나는 대법원 유죄 확정이고 다른 하나는 수사기관 무혐의이기 때문입니다.
2016년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에 대해서도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폭로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의혹 제기 사건으로는 셀 수 있지만 제가 확인한 자료만으로 유죄확정 사건으로 분류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증거의 질을 맞춰놓고 비교하면 차이가 꽤 큽니다.
형사 유죄 확정만 비교:
민주당계 안희정 + 오거돈 + 박완주 = 3명
국민의힘계에서는 제가 이번 조사에서 같은 급의 사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공적 기관의 사실 인정까지 확대:
민주당계에 박원순을 더해 4명이 됩니다.
당 공식 성희롱 징계까지 확대:
여기에 최강욱을 더해 5명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제가 민주당 사건만 골라낸 결과도 아닙니다. 2022년 연합뉴스가 민주당의 성비위 문제를 정리할 당시에도 안희정 → 오거돈 → 박원순 → 박완주 → 최강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별도로 다룰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지방의원까지 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예컨대 민주당에서는 2023년 서울시의회 정진술 의원 성비위 의혹이 크게 보도됐지만, 이후 서울시의회 윤리특위 조사에서는 성비위가 민주당 제명 사유가 아니었다고 확인됐습니다. 이런 사건을 검색기사 제목만 보고 ‘민주당 성비위 1건’으로 넣으면 역시 오류입니다.
반대로 2024년에는 민주당 소속 서울 성동구의원이 강간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탈당한 사건처럼 훨씬 중대한 지방정치인 사례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쪽 지방의원들도 성추행·성희롱·성매매 관련 사건들이 여러 건 있어서, 전국 17개 시도 의회 + 226개 기초의회의 10년치를 전부 넣으면 양당 모두 숫자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이 단계에서는 언론검색만으로 정확히 “민주당 27건, 국민의힘 18건”처럼 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의심해야 합니다. 중앙집계된 공식 통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검색으로 내릴 수 있는 가장 강한 결론은 이것입니다.
2016~2026년 ‘국회의원·광역단체장 등 고위 정치인’에 한정하면 민주당계의 성비위 사건은 국민의힘계보다 명백하게 많았고, 특히 법원 또는 공적 기관에서 사실이 확정된 중대 사건의 격차는 상당히 크다.
특히 안희정(충남지사) + 오거돈(부산시장) + 박원순(서울시장)이 한 정당에서 불과 몇 년 사이 연속으로 발생한 것은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광역단체장 3명이고 서울·부산이라는 1·2위 도시가 포함됐으니까요. 거기에 현역 3선 국회의원이었던 박완주까지 결국 대법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따라서 처음 질문을 아주 단순하게 답하면 “지난 10년 고위 정치인 성비위는 민주당 쪽이 더 많았나?” → 네, 상당히 명확하게 그렇습니다.
다만 “전국 지방의원까지 전부 합치면 정확히 몇 대 몇인가?” → 현재 공개자료만으로 확정 숫자를 말할 근거는 부족하다가 정확한 답입니다.
원하시면 다음 단계에서는 아예 광역·기초단체장 + 국회의원 + 지방의원까지 넣어서 실제 사건명/연도/당적/혐의/처분결과를 한 줄씩 뽑아, 유죄 사건만 비교했을 때와 의혹까지 몽땅 포함했을 때 숫자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이쪽이 꽤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겁니다.
구글창에서 "AI 개요" 로만으로도 줄줄이 나옵니다.
편향적 학습은 편향적 결과를 내뱉습니다.
완전무결한 정당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