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아이(KATSEYE) 소피아가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9월 유럽 투어 일정에도 불참한다.
31일 캣츠아이 공식 위버스에는 '소피아의 THE WILDWORLD TOUR 유럽 공연 참여 관련 안내' 글이 게재됐다.
하이브에서는 캣츠아이가 다음 방탄이라며 국내에 엄청나게 언플을 하지만 (아마도 주가 때문이겠죠)
이미 멤버 1명 (마농)은 사실상 탈퇴에 가까운 상황,
그 와중에 보컬 주축이였던 멤버 소피아도 활동중단으로 투어 불참.
지난주에는 메간이라는 멤버 (과거에도 몇주정도 활중 한 적 있음)의 부상으로 3인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페스티벌 불참.
당장 9월에 월투 시작인데.. 멤버가 몇명이 무대에 올라올지도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한국 웹에서는 마농 활중을 비난하는, 상당히 인종차별적인 쇼츠도 많지만
사실 케이팝 가수들이 정말 과도하게 일을 많이 하는거고.. 서양기준으로는 말도안되는 스케줄을 소화하는거죠.
그래서 아마 캣츠아이가 성공하더라도 BTS처럼 수익성이 좋긴 어려울겁니다.
주가를 위해서 계속해서 펌핑하는것 같지만.. 글쎄요..
어쩐지 SAINT SATINE을 데뷔시킨다고 해서 아직 캣츠아이도 자리잡지 못했는데 뭔소린가 했는데
뒤에 뭔가 큰 문제가 산적해 있나봅니다. 세인트사틴도 근데 멤버하나가 데뷔직전에 탈주하는 바람에...
하이브의 미국몽(?)은 계속됩니다...
마음대로 쉴 수도 없고, 매일매일 고된 트레이닝을 해야하고, 식단도 조절해야 하고, 남자친구도 마음대로 못만나고, 결정적으로 마음에 들지도 않는 멤버와 숙소에서 하루종일 얼굴을 봐야 하는건 지극히 맞지 않습니다.ㅎㅎ
맞습니다. 거기다 뉴진스를 통해서 하이브가 가수를 아티스트가 아닌 일개 IP정도로 취급한다는게 알려졌는데.. 저런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말이 좋아 레이블 시스템이고, 자회사 체제로 각자 운영한다고 주장하지만,
솔직히 내부적으로도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거 같지도 않고,
(그 와중에 하이브가 아티스트에 대한 통제는 꽤나 빡빡한 편이고... 위버스에 묶어놓기도 하고...)
외부적으로도 레이블이 다 다르다 한들...
고객들(?)도 다들 결국에는 '하이브 아이돌' 싸그리 퉁쳐서 봐버리니까요.
'자회사 리스크 = 모기업 주가 변동성' 으로 바로 두들겨 맞는 형국이죠.
방시혁이 경영 프로세스에 관심이 많고, 게임 분야의 시스템을 많이 차용하고, 미국 법인도 이거저거 하려고 하고... 뭐 많이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지금까지의 모습만 봐서는 꿈은 큰데 현실은 좀 아쉬운 모습 같네요.
한국식 아이돌은 작사,작곡,안무,가창 아무것도 안 되잖아요. 오로지 외모와 춤으로 스케줄을 충실히 소화해야 하는 플레이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 구축활동을 빡빡하게 해야하죠. 그거 안 되거나 싫으면, 본인이 싱어송라이터가 되어서 아티스트 활동하면 됩니다.
춤만 잘 추는데, 유명해지고는 싶고, 앨범작업은 못하고, 하지만 워라벨은 챙기고 싶고...
그런 꿀만 빠는 삶은 존재 못하죠.
싱어송라이터가 무대 뒤에서 앨범 작업 하느라 얼마나 고생하는데요.
플레이어라고 해서 회사에서 지시하는 스케줄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라는 논리에는 크게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임계라는게 있으니까요. 사람이니까요. 근로자라고 해서 24시간 무교대 근무를 해야된다 이런건 아니니까요.
그 임계라는게 사람마다 다르면 다를 것이고, 전반적으로 서양쪽에선 다른 선택지들이 많다보니 저런 임계치가 보편적으로 좀 낮은 편이죠.
한국식 계약이라면 상당부분 성공하기 전까지는 정산도 안되고, 방송 나갈때는 밤샘은 기본이고, 사실상 열정페이의 강요죠. 꿀만 빤다고 하면 좀 과장이 크다고 봅니다.
투자금을 생각하셔야죠.
거대 비지니스예요.
강제로 뽑은 것도 아니구요.
투자금이란게 투명하게 공개되지도 않을 뿐더러, 어차피 활동해서 수익이 나면 멤버들이 가져갈 몫에서 미리 까고 남은거 정산해주는거여서요. 이렇게 보면 사실상 멤버들 본인들도 투자자나 다름이 없죠. 용역계약을 하는데 투자금액을 까고 남은 금액을 정산해주는 사업자가 어디있나요.
전 케이팝 산업이 투자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자본이 너무 많은 몫을 챙겨간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했을때 리스크요? 세상에 그 어떤 산업도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없는 산업은 없어요.
그럼 본인들이 본인들에게 투자하면 됩니다. 뭐하러 남 좋은 일 시킵니까?
한 다섯 집 부모들이 돈 모아서 활동하면 뜨겠네요.
그런데 그게 안되니 플레이어계약을 맺고 활동하는거예요.
한 두푼 투자하는게 아니에요.
본인들이 본인들에게 투자, 말은 좋죠. 억울하면 너도 사업주해라 뭐 이런 마인드의 연장인데
아이돌계는 이미 시장 플레이어들이 과점하고 있고, 플랫폼 힘이 강하기 때문에 소규모 기획사가 들어가기 어렵다는거 아시잖아요?
근데 그게 싫으면 대기업 논리에 맞춰서 그냥 하면 된다? 별로 수긍 못하겠습니다.
자꾸 투자금 이야기하시는데, 투자금은 어떤 사업이나 다 똑같아요.
하다 못해 집앞 구멍가게를 해도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업을 실패하면 리스크를 지구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투자금을 잃을 가능성이 있으니 용역계약은 내가 수익 날때까지 대금지급을 미루겠다 하는 사업자는 없죠.
지금 아이돌 사업자들은 그런거구요.
만약 본인 돈 들어갔으면 그 돈 날릴까봐 24시간 365일 활동 할걸요.
아마 데뷔 하는데만 대충 최소 20억 되려나요.
남의 돈이니까 배부르게 워라벨 찾는거죠.
안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20억 투자 안하고 2억만 투자하고 적당히 하고픈 사람들도 있을거구요.
지금의 아이돌 시스템은 회사가 20억 투자하겠다 하면 일방적으로 연습생은 동의한채 데뷔해야하고, 그게 아니면 데뷔가 어려운 시스템이니 문제죠. 뭐 그게 싫으면 안하면 된다 라는 논리 정도로 이야기 하실거면 상관은 없는데.. 그러면 더 이상 논의가 의미 없는게 저는 자본을 태웠다는 이유로 소속사들이 용역계약을 체결할때 과도한 업무를 부여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이건 아이돌의 컨텍스트를 떼고 보면 그 어떤 사업자도 용인되지 않는 일이에요.
아주 이상할 정도로 아이돌 사업에만 자본의 논리를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안 그런 사람은 한국회사에 안 들어갑니다.
계약서는 무늬입니까.
다 계약서에 나온 근로조건대로 하는건데요.
어디서 강제로 잡아와서 노예부리는거 아니예요.
게다가 계약서의 나라 - 미국이예요.
근로환경이 열악했으면 플레이어가 바로 소송걸었죠.
어떤때는 근로고 어떤때는 용역사업자인가요?
하니 때는 하니는 근로자가 아니여서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되지 않는다던데요.
애초에 저런 용역계약이 존재할 수가 없고, 근로계약이면 더더욱 문제입니다. 수익이 나지 않으면 임금지급을 안하겠다는 조건의 근로계약은 세상에 없어요.
계약서의 나라인 미국이란 소리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체결한 계약은 계약의 부당함에 대해서 너가 싸인했으니 언급도 말라는건 아니실거고요.
활동중단을 못하게 하고 강제로 활동을 시켰으면 소송을 했겠죠. 근데 활중은 적극적으로 시키니 저렇게 멤버수가 반절이 나는 상황이 온거고.. 소송은 없지만 저게 정상활동이라고 하긴 어렵죠.
굴렸다는 님의 상상일 뿐, 굴렸다는 증거나 근거 있어요?
님 글 전부 캡쳐해서 하이브에 문의 넣어볼까요?
소송 천국인 미국에서 플레이어가 소송 거는지 지켜보고 굴렸네 아니네 주장하심이 좋을 것 같은데요.
왜 개인적 악감정을 바탕으로 상상을 기정사실화를 넘어서 확정까지 하시나요?
제가 캣츠아이가 굴렀다라고 한 언급이 있나요?
갑자기 급발진 하시는건 그쪽 같은데요.
한국식 아이돌 스타일은 우리나라에서나 통할 방법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급발진을 하시네요.
“하이브에서는 캣츠아이가 다음 방탄이라며 국내에 엄청나게 언플을 하지만 (아마도 주가 때문이겠죠)...
...그 와중에 보컬 주축이였던 멤버 소피아도 활동중단으로 투어 불참.
...사실 케이팝 가수들이 정말 과도하게 일을 많이 하는거고.. 서양기준으로는 말도안되는 스케줄을 소화하는거죠.
그래서 아마 캣츠아이가 성공하더라도 BTS처럼 수익성이 좋긴 어려울겁니다.
주가를 위해서 계속해서 펌핑하는것 같지만.. 글쎄요..”
“지금 돌아가는거로 봐선 마농이 총대맨거죠.
말이 좋아서 헝그리정신이지 사실은 부조리죠.”
모두 연결 되는데요.
저의 급발진이 아닙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오히려 전 그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건데요.
캣츠아이같은 서양 그룹의 멤버들은 일을 많이 하는걸 거부할거고 (실제로 그러고 있음)
그렇기에 방탄처럼 꼬박꼬박 돈 벌이다 주기 어려울 것이다.
이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가요?
오히려 고생하는건 방탄멤들이죠.
하이브가 굴리는 것을 플레이어들이 거부한다고 확정지으신거네요.
확정은 아니고 추정이죠. 그게 아니고서야 갑자기 활동중단할 이유가 딱히 없으니까요. 아니면 멤버 둘이 갑자기 정말 모종의 이유로 아파서 쉬는 우연이 발생한거군요. 뭐 이런 추정마저 문제라고 하시면 제가 할 말은 없네요.
그럼 주가펌핑 이야기를 하지 마셨어야죠.
하이브의 주가 하락을 목적으로 작성한, 특수 목적글로 해석되면 큰일 아닙니까?
지금 조회수가 2000이 넘어갔는데요.
제가 "하이브가 캣츠아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주가도 하나의 동기가 아닐까"라고 추정한 것과, 제가 "하이브의 주가를 떨어뜨릴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했다"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기업의 홍보 목적이나 이해관계를 주가와 연결해서 해석했다고 해서 그 기업의 주가를 떨어뜨릴 목적이 생기는 건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상장기업의 사업전략이나 홍보를 주가와 연결해서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글은 전부 주가하락을 목적으로 한 특수목적 글이 되어버립니다.
아이돌을 공격한 것도 아니고 하이브 전략을 비판하는게 화가 나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아무리 저를 그런식으로 몰아가셔봐야 하이브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제가 입을 닫을 일은 없을겁니다.
쉽지 않죠. 저역시 이런 방식의 비즈는 한국사람들이나 가능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초대박이 난 리센느 미나미나 베이비본스터 아사/루카, 미야오 안나, 빌리 츠키 같은 S급 일본인 연습생들이 한국 케이팝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누구보다 열심히 고된 트레이닝 과정과 숙소 생활을 참아가면서 한국 걸그룹에 지원하니까요.
소피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이기도 하고, 리더라 건강문제가 젤 해결되길 바랄 뿐이네요.
K-POP 아이돌은 헝그리정신 없이는 할 수가 없죠.;;;
지금 돌아가는거로 봐선 마농이 총대맨거죠.
말이 좋아서 헝그리정신이지 사실은 부조리죠.
서양문화에서 자라온 친구들에겐 말도안되는 방식이란건 이해하지만, 소피아도 이해하지만 마농의 행보는 정말 이해안됩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투어가 잡힌 상황에서 다들 저러는건 캣츠아이 응원하는 입장이긴한데 이해하기 어렵긴해요.
탁월한 비주얼과 재능을 가진 연습생들이 별로 안보이고 조금 괜찮다 싶은 친구들을 보면 "날티"를 못벗어난 학창시절을 보낸 경우가 많아서 데뷔 후 파묘되어 팀을 리스크에 빠뜨리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재능이 없어도 외모가 탁월하거나 하면 요즘엔 유튜버나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해도 인기 아이돌 가수 만큼 돈을 버니 굳이 힘든 숙소 생활과 트레이닝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입 정산도 웬만큼 히트하지 않으면 많은 돈 벌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러나 외국인 멤버라면 나중에 부적절한 개인사 등이 파묘되더라도 이슈화 되는 부분이 크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죠.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되야하는 케이팝 아이돌에 적합하지가 않아요
전 말이 좋아 희생과 헌신이지 착취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산업도 정말 문제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