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출연진 인터스텔라+테넷+다크나이트+스파이더맨.
툭히 그동안 착한 척하던 로버트 페트슨 악당역이 천직이네
2. 지중해에 무슨 풍랑이 저리 치는지
3.10년간 개고생만 한줄 알았는데 3년만 고생하고 7년은 꿀 빤 것
4. 남을 통솔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5. 마지막에 오딧세우스가 전쟁의 참혹함. 자기가 저지른 것에 대한 후회를 표햔하는게 놀란감독이 말하고 싶은 것 같음. 반지의 제왕처럼 떠나는게 원작에 있는 건지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음
6.헬렌은 최고의 미인인데 음…
7.아가멤논 너무 멋짐. (특히 성문열렸을때)
8.고대의 배 다 만들었을 건데 대단함.
9.공짜 좋아하면 안됨(목마 먹고 배탈나 죽음). 가장 중요한 교훈이죠
이상입니다.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트로이가 터키에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스파르타랑 자꾸 햇갈려서..아프리카에 있는 줄 알았네요
적은 어찌저찌 이길 수 있으나, 날 이기는 것이 가장 힘들다.~~
스파이더맨 말고, 그 돼지 만드는 마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는데, 걔랑 싸우다 죽는다는..
더 황당한건, 그 두 아들들의 결혼상대..
아들 손에 죽는 그리스 영웅이 한트럭이라 오디세우스라고 예외는 아닌데
오디세우스 사망 이후의 막장러브라인 탓인지
많이들 그 버젼은 인정 안해주더라고요
대부분 그리스 신화 모음집이나 요약본은 오디세이에서 끝나죠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그런 사람도 집에 오자마자 살해당한 거 보면 인생무상이요
바다 싸나운게 무슨.. 호주 대륙찾아 지구 한바퀴는 도는걸줄 알았네여 ㄷㄷㄷ
오딧세이랑 괴리감이 너무 크더라구요.
영화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인간의 신뢰를 전쟁의 도구로 이용하고, 신을 인간 사익을 위해 이용한 댓가를 치르는 한 개인, 그리고 과정에서 그 개인이 느끼는 번뇌와 갈등.. 결국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대한 순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한 개인이 살아가며 느끼는 번민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울림이 있었습니다. 작품 내의 신을 단순한 신이 아니라 어떤 거대한 문화의 흐름, 제도 같은거로 해석하면 정말이지 현대 사회와 똑같기도 하고요.
6번은 저도 좀 그랬던게...얼굴은 대의 명분일뿐이라고 하지만, 어쨌던 일단 너무 예뻐서 데려갔어야 그걸 대의명분으로 삼을 일도 생기는 것이니...
8번은 실제 있는 배를 외부만 개조했다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