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부동산의 폭락을 주장하는 분들 중 자산을 크게 가지고 있는 분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부동산 폭락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1. 다른 방식의 자산 소유 (주식 등)
2. 급여생활자중 소득이 높아 미래 자산의 보유 기대가치가 높은 사람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보통 경제를 복합적으로 봅니다.
부동산 자산의 폭락은 그냥 부동산 자산만 폭락하고 나머지는 하하호호 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부동산 자산이 폭락하면 기존 가계들은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확 올라가기 때문에 소비를 줄일 것이고
(부동산 자산의 폭락이 금리상승으로 인한 이유라면 더더욱이요)
이는 경제 전반의 침체, 주식과 금융시장으로의 위기이전 (PF대출을 살려준것도 같은 이유에서지요) 효과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 역시 부동산은 적절한 물가, 자산 상승률에 맞는 수준에서 상승하길 원하지
급격한 상승을 원하지 않는 만큼 급격한 하락도 원하지 않습니다.
요 근래 물가상승률이 뻔하고, 코스피는 2배가 되었고, 저금리 시대가 이렇게 오래 지속되어 왔는데
서울 부동산만 콕 집어 떨어지기를 바라는건 앞 뒤가 맞지 않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값을 떨어트려야 한다! 라고 주장을 하는 대신 차라리 금리를 인상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런 분들은 크게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지금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 그것도 서울 부동산이 폭락하는 케이스는
금리의 급격한 상승 혹은 수요의 급격한 하락 밖에 없고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아마 부동산 시장이 문제가 아니게 될겁니다.
여기저기 곡소리나고 내가 일할 일자리가 없어질 확률이 더 높죠.
그리고 이런 위기상황에서 제일 먼저 사라지는 일자리는 고소득 일자리가 아닌 저임금 저숙련 일자리지요.
결국 서울 부동산을 하락시킬 수 있으려면, 장기적으로 제2의 도시를 키워 서울 부동산 수요를 천천히 빼내는 방법 뿐인데
그건 어떤 정권이 와도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는 특정 한 정권 내에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걸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허황된 꿈을 사람들에게 실어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하락할수 있다면, 제 집 20%정도는 하락 각오하고 있습니다.
내 집만 떨어지는것도 아니고요. 비싼건 더 떨어지겠죠.
후세대를 위하든 나라를 위하든 부동산은 폭락해야 합니다.
그사람들은 자기 자산 줄어도 버틸 체력이 있지만 저소득층은 그 체력조차 없죠
경제위기가 왔을 때 설령 차악이더라도, 정부가 직접 소유권을 가져가더라도 금융기관을 대마불사 시키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냥 썩은 부분은 고통 감내하고 도려내야합니다.
금융기관 대마불사는 너무 가셨고 가까운 둔촌주공 보면 돼죠. 걸린 사람들 많고 그 중에 한계 걸리 신분들 날아가면 정권 간당간당하니 살려주는 거죠.
참여정부 폭등기 이후 리먼발 폭락장이 와도 참여정부 이전으로 주저앉지 않았고 문재린 정부 폭등기 이후 미국밫 고금리 빅스텝 폭락장이 와도 박근혜 시절 가격으로 주저앉지 않았고요.
뭘 샀어도 3배 벌었어요..
지금도 돈 풀려고 하는데.. 미래세대의 빚을 끌어다 쓰는건데.. 어쩔런지..
자산 약 10년 상승
비트코인(원화) 약 +16,000~17,000%
미국 S&P500, 배당재투자·원화 기준 약 +410%
금, 원화 기준 약 +335~340%
KOSPI 지수 약 +234%
서울 아파트 ㎡당 평균가 약 +185%
전국 아파트 ㎡당 평균가 약 +89%
달러 보유 약 +23~24%
현금말고... 자산기준으로 보면. .아파트가 가장 적게 올랐어요.
많이 올랐다는 착각을 할 뿐..~
2017-8년 비트코인 2000만원 넘었을때 더 간다며 들어갔다가 수년간 마음 고생하신 분들도 지금까지 들고 있었으면 원금대비 5-6배 뛰었고요.
국밥도 2016년쯤에 5-6천원선이고 7천원이면 비싸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만원은 기본이고요.
10년이면 진짜 길다면 긴 시간인데 3배면 인플레이션 헷징은 해냈다 수준이긴 하죠.
하지만 할 건 해야합니다.
제일 비판적으로 봐야하는 지점이 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 본인들은 다 강남에 부동산 가지고 있고, 저 선택지가 사실은 저소득층이 제일 삶이 나빠지는 선택지인걸 알면서도 사이다에 취한 사람들 표 받아오려고 자꾸만 극단적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어요.
부동산이 폭락하면 부동산 소유자가 일차적으로, 그리고 가장 큰 손해를 봅니다.
물론 경제가 연결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여러가지 영향이 있겠죠. (나쁜 영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영향도 많이 있겠죠.)
우리는 괜찮지만 니들은 문제일 걸?
그러니 니들이 반대해야해
굉장히 야비하고 비열한 짓이라 봅니다.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상식이죠.
대출없이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솔직히 아무런 경제적 타격이 없습니다. 숫자상의 변동일 뿐이죠.
그러나 수도권 주택소유자 상당수 대출을 상환하며 집을 소유중인데.. 특히 젊은 층들 말이죠. 30과 40들..
대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소비가 급격히 줄게 되면.. 내수는 그냥 박살로 가는 거죠.
부동산 폭락 이전에.. 내수가 박살나는게 우선입니다. 그러면 표심은 어떻게 갈 것 같습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뭐 이런 상식도 대통령이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이가 없을 뿐이죠.
한다는 소리가 집을 정부가 줍줍하겠다고.. 이건 뭐..
22년도 미국발 빅스텝 고금리 쇼크로 부동산 말고도 주식 등 온갖 자산소각이 일어나던 그 시기에 매일밤 조명 비춰가며 한강을 돌아다니던 순찰정 등을 생각하면 그런 대규모 폭락이 박수칠 일인가 싶어요. 뭐 지난번에 모공에서 비슷한 맥락에서 IMF로 체질개선했고 지금의 경제 시스템을 갖추게 된거다라고 설파하신 분도 계셨으니 씁쓸하고요..
시진핑이 한마디 하고 그 시장에 반한 정책에 의해 폭락한 겁니다.
유명한 한마디죠. "집은 투기나 매매의 대상(買)이 아니라 거주하는 공간(住)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죠? 그리고 나서.. 나름의 정책들이 나왔다가.. 수습 못하고 박살이 난거죠. -_-;;
중국 경제는 내수만 보면 국가가 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재국가라서.. 버티는 거죠.
그러더니.. 2023년에 슬그머니 "집은 투기용이 아니다" 라는 문구를 빼버립니다. ㅋㅋ
기술혁신이 발생할 때마다 막대한 가치가 새로 생겨납니다. 증기기관이 그랬었고 자동차, 컴퓨터, 인터넷 그리고 지금은 ai죠. 그러한 가치의 증가는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구요.
폭락이 오려면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 이상의 대붕괴를 겪어야 가능할 것이나 정상적인 경제국가라면 그것도 금방 극복해서 다시 회복하죠.
미국보면 부동산이 이미 2008년을 넘어선 지가 한참 되었죠.
부동산 폭락이라는 거는 인류문명 붕괴급의 대격변이 일어나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당시 집값 하락때문에 전세사기 연쇄적으로 터져서 무수한 2030들이 고통받고 신음한 소리는 태평성대로 느껴지시는군요
거기다 그 문제는 다시 규제 풀면서 집값 하방을 받쳐줘서 + 반도체 금맥이 터지며 경제가 살아나며 일부 해결된거지 지금 일부 정치인들의 주장처럼 '서울 집값을 떨어트려 놓겠다' 가 지속되면 상황이 다르죠.
경제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파트의 부동산 하방이 전체적으로 내려오면 빌라 매매가가 영향을 받고 그 영향으로 전세사기가 연쇄적으로 터진겁니다. 당연한게, 아파트 하방이 받쳐주질 않으면 빌라 매매/전세 살 사람들도 아파트로 가기 때문에 영향을 안받는게 이상한겁니다. 모든게 섞여 있는게 현실이란겁니다
그렇지만 저점에서 사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손해일까요?
크게 생각안할거 같은데요??? 현재 부동산 추세로 보면 몇십배 폭락할거 같지도 않구요
유주택자만 피해본다는 생각이 드는게 신기하죠.
심지어 우리나라 주담대총액보다
전세금 총액이 더 많은데요…
전월세 난에 월세는 끊임없이 오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