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댓글 말고 글을 써봅니다.
요즘 대통령이나 민주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실망도 하고 걱정도 하며 이런저런 댓글을 남기곤 했는데
오늘 장관인사는 정말 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군요.
어느부서든 장관직은 국가의 해당분야 의사결정 과정에서 거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대통령의 해당분야 정책에 대해 실질적으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자리이지요.
공직에서 또는 공공기관과 일해보신 분들 중 장관주관회의 참여경험이 있으신 분 정도라도
그리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밑의 부장, 과장급 정도만 되어도 실무적으로 가진 권한과 의결권이 막중한데
하물며 장관은 해당 분야에서 실무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올바른 자격을 갖추지 않으면
국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그러한 부처들 중에서도 성평등가족부는 단순히 남여분란의 씨앗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책과 그에 맞는 예산을 운용하는 주요부처입니다.
굳이 민주당의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의문을 갖는 점은
용혜인이라는 인물의 어떤 점이 저 중요한 부서의 장관자리에 걸맞는 경력인가 하는겁니다.
행정적인 경험도 부재하고, 국회의원 2선도 선출직도 아니면서 내놓은 정책이 편향적이고
일반인에게는 한쪽으로 치우친 편파적인 주장의 대표자인 이미지 외에 별반 기억되는것이 없습니다.
2-30대 여성에게 어필하고 후속인사로 비례대표 한명을 우리편을 심을 수 있다는 것 외에
국민에게는 어떤 도움이 되는 장관인사인지요?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대통령이 지명했으니까 맹목적으로 응원하고 박수쳐야만 하는것인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아니 이러한 맹목적인 지지를 하시는 분들은 윤어게인과 뭐가 다른건지요?
이유를 물었는데 지켜보자가 답이라면
지지자들도 이유를 모르겠는 인사라는거네요
이거라면 이 대통령에게 심히 유감 입니다.
그냥 현대 한국 정치의 트렌드가 된 느낌이라,
그러려니 싶습니다.
딱히, 긍정적일 것도 부정적일 것도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