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예초기 GX35 정품.. 10년여전 구입해서 고장없이 잘 쓰고 있는데
오늘 벌초한다고 빌려줬는데 몇시간뒤 오더니 예초기에서 연기나고 엔진오일 센다고 도로 돌와왔더군요...
확인해 보니 시동줄을 당겨도 부드럽지 못하고 뻣뻣해지고 당겨지지도 않더군요. 카브레타에선 엔진오일이 줄줄 세어나오고..
어떻게 사용했냐 물어보니 그냥 사용했다는데 연기나고 엔진오일이 새어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혹시 RPM레버를 풀로 당겨서 썻냐고 물으니 그렇게 했다고 하더군요..
풀RPM으로 2~30분간 쭉 사용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사용하니 터져버린것인듯...
원래 예초기는 풀RPM으로 계속 사용하면 무거워서 겁나던데, 고장 위험도 있고...
적정수준의 RPM으로 사용하다 잠깐씩 필요할때 풀 RPM으로 운용하며(솔직히 풀RPM 당길 일은 거의 없긴 합니다.) 사용해야 되는것인데 사용법을 몰랐었나 싶네요..
아무튼
다음주에 당장 벌초 가야되는데 호환 예초기 나가샤끼 뭐뭐라는 예초기를 급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ㅠㅠ
혼다 정품의 절반가인것 같은데 평판은 바쁘진 않더군요////
물론 고장낸 사람이 물어줬습니다. 혼다정품은 비싸고, 오래 사용했으니 감가를 고려해 나가샤끼로 타협...
2행정은 오일 혼합이 귀찮아서 이번에도 4행정으로...(그런데 주위에선 대부분 2행정 쓰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