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대통령과 민주당의 중도확장에 대한 질문

IloveDaughter · · 수정

조회 2,480 · 공감 16 · 댓글 12

  • 더불어민주당: 39%
  • 국민의힘: 25%
  • 조국혁신당: 4%
  • 개혁신당: 3%
  • 진보당: 1%
  •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 26%


위와 같은 현재의 한국의 정치적 구도에서 중도확장을 꿈꾸고 시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경선을 통해 집계된 민주당 39%의 절반에 달하는 부분을 반명을 몰고가면서 중도확장을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또한 저 무당층 26%중 얼마나 많은 비율이 그런 태도를 수긍하고 그러한 이상한 중도확장에 설득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

지지자들이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치 리더는 설명을 통해서 설득을 해야합니다.

지지자들이 옳다고 믿는 부분을 조롱하고 갈라치는 것이 아니고 말이죠...

경선때 김민석에게 표를 준 절반중에 모두가 이런 해괴한 중도확장에 동의해서 표를 준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이해는 안가지만 현재의 대통령의 뜻이라면 밀어줘보자 라는 사람들과 호남 메가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찍어준 부분이 클 것입니다.

그 해괴한 중도확장에 뜻을 같이한 표라고는 조직표와 주류에 편승하려는 대의원들 같은 표들이였겠죠...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욕먹어가면서 조언을 하는 것인데 그런 그를 조롱하고 비웃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지켜보는 국민들은 그걸 모를까요 ?


중도확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해야합니다.

그 방향이 올바른데 민주당에서 저항이 있다면 그것을 설명과 설득으로 먼저 풀고나서 확장으로 나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방향에 동의하지 않는 최소 50%에 달하는 당원들을 그대로 두고 (조롱하고 갈라치고...) 그냥 확장으로 나가면 어떻게 될지 뻔한것 아닌가요 ?

지금의 대통령과 현 민주당 지도부가 걷는 길은 중도확장이 아니고 민주당 파괴이고 자살골이라고 저도 판단합니다.

일반인인 저도 이해하는 이 상황을 정치로 산전수전 다 겪은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모를까? 싶네요...

그럼 지금 저들은 뭘 생각하는 걸까요 ?


출처 :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2077887

댓글 12

  1. memory · · 공감 1
    근데 중도확장한다고 해서 약 20-30%의 민주당 전통 지지세력이 등을 돌리고 약 10% 중도세력이 새로 민주당을 지지하기 시작한다면 (전 많아봐야 10%라고봐요) 그게 좋은건가요 아닌가요? 잘 모르겠네요.
  2. IloveDaughter · · 공감 4
    @memory님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산수죠...
    결국 중도확장이 목표가 아니고 그건 그냥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구호일 뿐이고...
    실제 목표는 당내 권력 투쟁이라고 저는 봅니다.
    중도확장이라 외치면서 일베들 끌어다와서 조롱과 비난으로 어떻게 해보겠다고 하는 것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봅니다.
  3. 빡고양이 · · 공감 6
    일종의 문~유의 세력만 쫓아내면 자기들이 당을 먹을거라 생각한거죠.
    지지율도 얼마 안빠지고요.
    어떻게 생각하고 전략을 짰을지 그들의 행동에서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4. IloveDaughter · · 공감 1
    @빡고양이님 정권초기 대통령 지지율 어마어마 하고 주가 빵빵하게 올라갈 때
    대통령이 자신이 하고 싶은 뭔가를 당의 협조와 함께 하려고 했는데 당에서 제동이 걸렸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그때 결심한거죠 당내에 무조건 적으로 대통령에게 복종하지 않는 세력들이 있다 그리고 그 부분부터 해결해야 대통령이 가고자 하는 길이 뚫린다.
    그리고 시작한거죠...."문조털래유" 조롱과 공격...
    그리고 김민석을 내려보내 당권을 장악하려 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김민석이 당대표가 되긴 했지만 이제 대다수 당원들이 정신차리고 대통령과 김민석이 하려는 것을 지켜볼 것입니다.
    과연 뭘하려는지 ?
  5. 빡고양이 · · 공감 1
    @IloveDaughter님 뭘하든 당원들 눈의 콩깍지가 벗겨져 버려서 예전처럼 돌아가진 못할겁니다.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려면 당원주권 건드릴테니 앞으로 갈등이 증폭되지 않을까 해요.
  6. IloveDaughter · · 공감 1
    @빡고양이님 그러게 말입니다.
    제발 뭔지 모르지만 무모한 짓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국정에 전념해줬으면 할 뿐입니다.
  7. 섬마을생산직 · · 공감 5
    문재인 대통령 때 당내에서 심하게 견제받았다 생각해서 앙심 품었겠조. 솔직히 2019년 조국 사태 때만 해도 이재명이란 이름은 그리 잘 알려진 이름은 아니었어요. 이후 대장동 사태로 이재명이 검찰 공격받을 때도 왠지 청와대와 민주당 쪽에서는 나몰라라 하는 분위기였구요.
    그리고 또 모르죠. 연임제든 중임제든 추진하려고 하면 문통이나 조국이 직접적인 경쟁자가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요. 그러니 관련 지지자들을 믿을 수 없고 자기 손발들로 다 채워야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이건 어디까지나 옆집 고양이가 하품하며 지껄인 잡설입니다.
  8. 늬나 ·
    @섬마을생산직님
    선생님 잡글에 동의 합니다요^^
  9. 그럭저럭이요 ·
    @섬마을생산직님 이재명 성남지사 당선후 2011년에 손가혁 만들어서 활동하다가 2017년,18년에 손가혁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학을 뗐었어요.아주 질려버렸죠.언론에도 많이 났었어요.그래서 이재명 지명도가 그때부터 높았던 기억이 납니다
  10. SES3 ·
    민주당 전통 지지세력이 모두 반명을 외치지도 않을 뿐더러 등 돌리겠어요? 민주당 '전통' 지지세력이라면서요. 그냥 무능하고 하는 거 없는 정청래와 친문폐족세력이 당권 경쟁에서 떠밀리자 기분 상한 것 정도로밖에 인식이 안 되네요. 정말 등 돌린 지지자는 지지율 이준석당이랑 자웅을 겨루는 조국당 가면 되지 않겠어요? 아, 이미 가 계셨던 걸수도 있겠네요.
  11. How_Wow ·
    현 상황이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12. blumi ·
    사탕발림에 안속고 일하라 채찍질하는 지지자는
    버리겠다는 말에 핑계를 붙이는거죠
    중도확장을 할거면 부동산 세금을 왜 건드립니까 ㅋ
    주식시장도 빠르게 잡았어야죠

    이젠 탓할 정청래도 없어서 큰일났겠네요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