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중국쪽에서 반도체.. 들려오는 소식이 장난이 아닌데.. CXMT로 기술유출은.. 정말 역대급 유출이었다고 봅니다.
[단독] “CXMT 설립때 삼성 기술탈취 지시”…삼전직원 자백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2130385
뭐 한국 엔지니어들도 워낙 많이 가있고.. 흔히들 HBM만 잘 하면 다 되는 줄 알지만..
사실은 범용 메모리 경쟁력이 정말 중요하죠.
CXMT 캐파가 이미 마이크론 레벨로 올라온 상황에서.. 그동안 수율 문제 등으로.. 업계에서 제품 채택을 안했었는데..
메모리 쇼티지로 인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된 상태라서.. 게다가 삼성, 하이닉스도 대대적인 증산 예고 중이다
보니..
이러면 예상외의 과잉이거나.. 범용 시장을 잠식당하는 상황도 예상이..
그렇다고 중국 정부와 치킨한다고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니..
(IT 업체들이 점점 CXMT 메모리 지원시작 중이죠. YMTC야.. 낸드에서 엄청나게 올라오는 중이고..)
예전 미래 기술적인 전망 측면에서 이분과 의견을 동의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시장 전망 만큼은 정말.. 고려할 만한 내용이 있어서.. 한번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0년뒤 한국 반도체가 어떻게 될지.. 학과 선택도.. 지금 잘나가는 학과가 잘 나간다는 보장이 없죠.
올해 반도체 학과쪽에 엄청나게 학생들이 몰릴텐데.. 그들도 물릴 수 있다는 게.. 참 머리 아픈 시대죠.
반도체 꿀단지 2년 남았다, 삼성·SK 덮칠 물량 폭탄 (성균관대 공과대학 부학장 권석준 교수)
반도체가 정치적 파워게임이되다 보니.. 미국과의 관계가.. 더 중요해 지는 상황이라는게.. 또 다르게 머리 아픈 일이죠.
사람의 뇌의 기억용량은 페타바이트 단위죠.
지금은 누가 생산하든 상관 없고 그저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한 시국이라고 봐요. 어차피 한참 모자랄테니까요.
그건 리스크 테이킹을 안하는 굉장히 낙관적인 이야기 인 겁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2년 이나 3년 뒤까지는 예측이 어느정도 되고.. 괜찮아도..
5년 뒤에는 어떨지 모르죠. 메가 레벨의 팹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경기 잘못타서.. 적자 나면 조금만 길어져도 누적 수십조씩 납니다.
현 LLM이 기술적으로야 스케일러블 한 측면이 있어..
무한한 메모리가 좋을지 몰라도.. 그것도 어느 순간에 기술적 한계가 있을 지 더 가봐야 아는거고..
그걸 투자하는 기업들은 또 다른 문제가 오죠. 수익화 부터.. 투자를 어느수준으로 가능할지도 모르는 거고..
중국처럼 수익이고 뭐고.. 미국 기업 망하라고.. 모델 자체를 저가로 풀어버리면. 이야기 또 달라지고..
삼성이나 하이닉스나 괜히 천조대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그렇게 투자해도 모자라기 때문이죠.
기업들 투자계획은 계획입니다. 경영 환경 바뀌면.. 말 바로 바꾸는게 기업들입니다.
뭐 저도 현재 인공지능 기술 관련 논문은 계속 보고 있습니다만..
그걸 만드는 기업들이 지금 빚내서 투자하는 판입니다. 누가 살아남을 지도 모르는 판이고..
기술은 무한한 발전을 향해 가는것 같아도 기업의 투자는 한계가 있죠.
정작 중국 모델이.. 저가로.. 풀리면서.. 그 기업들의 투자를 위협하는 판이기도 하고..
그건 신도 모르죠.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돌아가는 판이.. 중국 때문에.. 한계는 있을 거 같네요.
그렇지만 꼭 어두울 것 같지는 않아요.
그저 아무도 모르죠.
코로나 때만 하더라도, 망한다 소리 들리던 하닉이 지금 이렇게 날아오를 줄 누가 알았습니까 ㅋㅋ
그냥 어째저째 잘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6개월 전까지는 그런 관점이었습니다만..
최근 현 상황은 좀 사건이 좀 다르게 돌아가긴 합니다. 지인들이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도 있고..
여전히 안일하고 편협해서 말이 안통할거 같은데요
현재 최신 인공지능 모델은 중국 모델 자체가 절대 성능에서 미국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국 기업들미 미국 모델의 토큰 비용이 너무 비싸서.. 오픈된 중국 모델로 서비스 하는 미국회사도 넘쳐나는 판 입니다.
기술적으로 반도체가 그 벽이었는데.. 이제 EUV 하나 남고.. 그 외에 벽이 서서히 허물어 지고 있죠.
메모리에서 1z램 삼성 레시피 600개 이상의 전 공정 기술이 넘어간건.. 정말 뼈아픈 겁니다.
또 쇼티지난 상황이다 보니.. 시장에서 받아들여 지고 있다는게 무서운 거구요.
동의합니다.
그 돈으로 현재의 위치를 지키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뭔가를 하겠죠...
그 돈에 손벌리는 데가 너무 많습니다. 미국기업 한국정부 미국정부 시민단체.. 노조.. (주주야 당연히 받아야 하는 권리가 있고..)
가장 큰 문제는 돈으로는 중국정부가 가장 많죠.
반도체 쇼티지로 인해 비싸게 팔 수 있게 되면서
이 문제가 해결 된게 가장 크죠 당장은요
앞으로도 수율을 계속 못 잡으면 2~3년 후엔
다시 적자 나서 망하네 소리 나올 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을 기회로 발전하면 가장 큰 경쟁자로 떠오르게 되겠죠.
들리는 소리가.... 1z 램이.. 유출된 레시피가 어느정도 반영되면서.. 이미 수율이 올라오고..
망할 걱정할 단계가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향후 3년 정도는 확실히 시장도 좋구요.
중국정부가 망하게 놔두지 않는데. 특히 이미 레시피 구현이 가능하니.. 중국 지방 정부들도 너도나도 만들겠다고..나서는 판이라서..
중국은 EUV 장비 구현이나 사용도 못하고 있습니다.
DUV 장비 멀티패터닝으로 모든 걸 구현하는 중인데.. DUV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는 이유가 희토류 때문입니다.
지난번 미중 정상 협의에서.. 희토류와 반도체 장비 제재를 현재 교환해서.. 서로.. 양해하고 가는 상황인 겁니다.
서방이 완전한 희토류 자급 시스템을 만들기 까지는 중국을 쉽게 못건드리는 게 이유가 있죠. 그 사이 중국은 장비 개발 올인이고..
DDR5램 1z 1a 까지는 EUV 장비가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보통 메모리는 10나노 대입니다. 마이크론도 그렇게 구현했었고..
다른 장비들은 중국장비들도 수준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몇년전 반도체 회사들이 대거 적자를 봐서 오히려 그거 때문에 중국에서 투자가 늦춰져서 시간이 좀 끌렸다는 얘기가 있죠.
낸드는 몇년내로 따라잡힌다고 봐야하고 D램은 시간 좀 걸릴테고 (서버용은 시간 좀 걸리겠지만요)
결국은 HBM 기술력과 그 차세대 기술이 핵심이 되겠죠.
이부분은 파운드리 쪽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단순히 HBM 설계를 따라온다고 해서 쉽게 성장하기는 힘들긴 할겁니다.
그리고 최신공정으로 갈 수록 euv가 필수라서 장비 규제도 중국 반도체의 발목을 잡을거고요. 멀티패터닝도 아무리 마이크론처럼 한계까지 쥐어짠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
다만 지금 메모리 회사들이 막대한 돈을 버는게 HBM 보다는 범용 메모리 쇼티지 때문이라 수익의 대부분은 반납해야하겠지만요. 그게 몇년후냐의 문제가 되겠고
범용수익 반납하면.. 결국 장기계약에서 불리해 지죠. 게다가 구매자인 최종 미국 빅테크들에게 휘둘릴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제가 6개월 전에 딱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지인들이 있지만.. 관점이 권교수님과 비슷한 사람이 점점 늘어난 다는..
누구도 그런식으로 몰빵 투자는 안하죠.
그렇게 되길 희망적으로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실은 더 차가울 수도 있죠.
후발주자 중국업체가 감히 흑자를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호남반도체' 운운하며 정치색 씌워 이런 노력의 발목을 잡으면
결국 중국에 뺏깁니다.
그게 물이 없어서.. 댐 증축한다는 기사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빨리 될 수도 없고.. 이미 중국에서 양산기술이 안정화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중국 정부와 결국 돈 싸움 하자는 건데.. 기업이 중국정부와 싸워서 이기는 건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미국 비위 맞추려면 공장을 미국에 지어야 할 판입니다.
그건 용인으로도 충분합니다
호남은 솔직히 챙겨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