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 / Stella Lefty
컨트리 팝 스타일의 Boston은 신인 가수 스텔라 레프티(Stella Lefty)의 이름을 널리 알린 곡입니다. 곡 중 화자인 스텔라 레프티는 새로운 사랑 앞에서 느끼는 주저함과 망설임을 뒤로하고, 상대방의 다정함에 이끌려 용기를 내는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늘 도망치고 싶어 하던 이전의 방어적인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고 마는 감정 사이의 솔직한 갈등이 드러나 있습니다.
컨트리와 포크에 팝을 곁들여 경쾌하게 버무린 사운드 위로 매력적인 스텔라 레프티의 컨트리 보이스가 돋보이는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노아 카한(Noah Kahan)의 'Stick Season'과 멜로디가 닮아 화제가 되었고, 결국 멜로디 일부를 활용한 '인터폴레이션'¹으로 카한의 이름이 공동 작곡자로 크레딧에 올라갔습니다. 이 일은 신인이었던 스텔라 레프티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스텔라의 아버지는 그루폰(Groupon)의 공동창업자인 억만장자 에릭 레프코프스키(Eric Lefkofsky)이며,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다니며 듣던 컨트리 음악이 그녀의 음악적 뿌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¹ 인터폴레이션(Interpolation): 기존 곡의 멜로디나 가사 일부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새로운 곡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음원을 그대로 가져오는 '샘플링'과 달리, 해당 부분을 새로 연주하거나 녹음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Boston'의 경우 스텔라 레프티는 곡을 만들 당시 'Stick Season'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곡이 공개된 뒤 두 곡의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논의가 있었고 이후 노아 카한의 이름이 공동 작곡자로 크레딧에 올라갔습니다.
보컬 Stella Lefty
프로그래밍 Joe Reeves
페달 스틸 기타 Joe Harvey-Whyte
작사·작곡 Stella Lefty 외 4명
프로듀서·엔지니어 Joe Reeves
zebra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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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매력을 듬뿍 담은 아바치의 'Wake me up'을 참 좋아합니다.
혼란한 클리앙이지만 좋은 음악 소개받으니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