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사건 피해자 여정남 열사
모교 북문광장에 추모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뒤 경찰이 포크레인으로 추모비를 뽑아갔고
그것에 열받아 학생들이 경찰차 탈취하고 북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아마 대학 1학년 때 일로 기억됩니다.
30년 전 일이라 기억이 자세히 나진 않지만 나는 그 사건을 계기로 민청학련사건 인혁당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정당 신한국당 당원 집안에서 나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30년 대구에서 빨갱이소리 들으며 민주계열 정당을 지지했는데 이 민주진영의 행태가 국힘스러워서 참 억장이 무너집니다.
요즘은 정치가 뭐길래 싶어져요.
말실수한사람 옹호하려는건 아니고 잘못된건 똑같은 잣대로 비난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