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과오 중 하나는 윤석열이라는 인물을 끝내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총장으로 발탁할 때도 그랬고, 이후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상대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상대 역시 최소한의 민주주의 규범과 정치적 상식을 지킬 것이라는 전제에서 접근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나치게 ‘선비 정치’를 했습니다.
우리가 원칙을 지키고,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고, 상대를 정치적 경쟁자로 예우하면 상대 역시 그 선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는 우리가 민주주의를 믿는다고 해서 저절로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제도와 권력을 이용해 민주주의의 틀 자체를 흔들려고 한다면, 원칙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그것을 실제로 막아낼 힘과 정치적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이 지점에서 너무 순진했습니다.
상대의 의도와 권력욕을 제대로 읽지 못했고, 결국 정권 재창출에도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과 내란이라는 충격적인 사태까지 경험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한 정권의 선거 패배로 끝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뉴이재명’을 단순히 이재명 개인의 스타일 변화 정도로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뉴이재명은 문재인 정권의 실패, 정권 재창출 실패, 그리고 윤석열 정부와 12·3 사태까지 직접 경험한 민주 진영의 정치적 반성에서 나온 변화라고 봅니다.
과거처럼 이념적 명분만 앞세우거나, 우리 내부의 도덕적 순수성만 확인하는 정치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국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결과를 만들어야 하고, 상대가 어떤 정치적 계산을 하는지도 냉정하게 읽어야 하며, 필요할 때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실용을 강조하고, 진영을 넘어 사람을 만나고, 우파 성향의 국민까지 포용하려 하는 것을 단순히 “우클릭”이라거나 “정체성을 버렸다”고 공격하는 것은 너무 단순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자들만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대통령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의 실패에서 배워야 할 것은 우리끼리 더 강한 이념을 외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는 민주주의가 무너질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인지, 어떻게 하면 국민의 신뢰를 잃어 정권을 넘겨주는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인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 반성 위에서 나온 것이 바로 뉴이재명이라고 봅니다.
민주주의는 착한 마음만으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원칙도 필요하지만 현실을 읽는 힘이 필요하고, 선의도 필요하지만 상대를 제어할 정치적 능력도 필요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그 점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면, 이재명 정부는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과거의 민주당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경험한 민주당이 더 강하고 현실적인 정치로 진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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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빼고 이재명만 지지하겠다는 자발적인 집단이 맞아요.
특정 계열의 수장이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삼자 연합이라 하셨죠
아니라고 해도 맞다 하셨고
등거 달라고 해도 흐음.....
정청래 혼자 벌인 일이라고 왜곡해서는 곤란하죠
왜 그렇게 한자리 주려고 무리수를 둘까요?
사실 저는 김용이란 사람을 이재명 관련하지 않고는 들어 본 적이 없는데
단순히 이재명 친구라서 한자리 주려는 걸까요?
제대로 정의도 못하는 유령을 붙잡고 난리인 느낌입니다.
또는 이재명에 대한 지지를 지속하는 이들을 싸잡아 말하기도 하구요.
클리앙에서 싸잡아 말하는 한겨레 신문에서 언급한 그 뉴이재명과는 다릅니다.
클리앙에서 그냥 갈라치기 용도로 쓰는 유령같은 존재이죠.
그리고 클리앙은 자처하는 사람은 없고, 정체모를 뉴이재명을 저격하는 글만 있는데
항상 이렇게 빠져나가니 대상이 도대체 누군인지 모르겠네요.
실체가 있는데, 없다고 하시는것 같아서 가져와봤네요.
뉴이재명은 누구인가요?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 왜 스무고개를 하실까요?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시거나, 아시면 님이 직접 그게 뭔지 설명하시면 될텐데요.
다시 쓰지만 뉴이재명이라 스스로 칭하는 사람들이 정의야 알아야하는거고, 실체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 실체가있다고 알려드렸어요.
뉴이재명이라 칭한 사람이 알아야하는게 당연하지, 칭하는걸 듣는사람이 알아야하는게 정상은 아니지요.
님이 아는 실체를 말씀하시는게 더 생산적일거 같네요.
한번만 더 님도 아실 수 있게 기사제목 하나 보여드릴께요.
그래도 모르시면 할 수 없네요.
그냥 뉴이재명이 뭔지 알려달라는 글에 왜 답이 아닌것만 늘어놓으시죠?
이 정도 늘어놓으셨으면 그냥 답을 할만도 한데....
그냥 A가 뭐냐고 물은겁니다. A를 누가 언급했다더라 물은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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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뉴이재명은 누구인가요?
제대로 정의도 못하는 유령을 붙잡고 난리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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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님 글인데요. 뉴이재명이 누구냐면서요.
참 대화 어려운 분이시네요.
"뉴이재명인 나를 쏙 빼고" 이런 문구 안보이시나요.
그게 누굴 지칭하는 건지 스스로 한 줄도 못쓰시면서 왜 댓을 다시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아우 됐습니다...
이동형이 떠오르네요
비판적 사고를 이야기하며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 해"
를 그렇게 비판하던 그가
다른 생각, 비판적 사고는 반명으로 딱지 붙여서 죽이려 들고 있죠
제가 문재인 정권을 통해 배운건
이동형이 말하던 비판적 사고입니다
이니 하고 싶은거 다 하라며
반대되는 목소리를 조금도 용납 못하며
행복 회로만 돌리며 신의 한수라며 치켜 세우던 이들이 문재인 정권을 망치던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모름지기 성군이라면
귀에 거슬리는 말에 더 귀를 기울여야하고
참된 신하라면
귀에 거슬리는 말을 예를 갖추어 거침없이 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금이 그런 시대인가..
지금 반명을 부르짓는 이들과
이니 하고 싶은거 다 하라던 이들이
저는 매우 겹쳐 보입니다
정당의 목적은 정당에서 추구하는 정책의 실현에 있으며,
그 주된 수단이 정권획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선상에서 뉴이재명의 단순한 승리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한 승리인가입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단지 승리를 추구하는 기계공학적 술수만이 보일뿐,
무엇을 위하여라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 빠져 있다는 점입니다.
덧붙여 현재와 같은 매우 낮은 수준의 술수로는
승리의 길은 고사하고,
대패의 가능성만 농후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