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록 유시민을 좋아하고 정청래를 지지하지만 까놓고 민주시민이 서울 부동산 두고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솔직히 "누워서 침뱉기"로 모두가 불행해 지는 주제입니다.
얼마전 20년 임대주택 살다가 계약기간 끝나니 본인들은 절대 서울에서 못나가니
대통령보고 반도체 추가세수로 도와달라는 배째라 인터뷰를 보고 정말 기도 안차더군요..
다른 나라에서는 나라의 수도에서 진작 지방으로 나갔어야 할 사람들이 너무나 서울에 많아요
전세 제도라는 기형적인 이유로 위와 같은 사람들이 양산이 되고 서울 인구 과밀화만 심해지는거죠
저는 정말 이재명 대통령의 당내 화합에는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시민이지만
이정부의 전세에 대한 스탠스는 단기적인게 아니라 정말 국가의 백년을 바로보고 하는 정책이라
민주시민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정부도 그렇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니 좀더 기다리고 논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매매 정책은 급진적으로 내놨다가 땜빵에 예외에 난리도 아니죠.
어느 나라나 수도권 중심지로 살려는 욕구는 똑같습니다
서울 수도권 아니라도 싼 집 많고 살만하던데? 이런 논리로 들어가니깐 이해못하는거죠;;
그냥 그들 생각이 그래요.
지금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도 다 기회만 되면 서울 진입하고 싶어합니다
다른나라도 대부분 임대로 살아요.
한국사람들은 유난히 서울에 대한 집착이 강해보여요
그럴 필요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옳은 방향이죠
서울만 집값이 상승할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놓은. 정치권이 문제라고 봅니다.
정부에서 인프라를 깐다고 해도 인식이 변하는건 오래걸리죠.
그래서 현정부의 부동산 정상화 정책이 ‘실거주 1주택‘ 인 거겠죠.
국민이 만족하느냐와 별개로 서울/수도권 살 돈 없으면 지방가야 하는거죠.
지방을 살기좋게 해도 안가니, 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거죠.
게다가 그렇게 급격한 가격 상승이 일어난 게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동안이었죠. 5년 동안 누구는 집값이 서너배가 되고, 누구는 제자리걸음 하고 있고, 누구는 거기에 못 올라타서 더 이상 노동 수입으로 (기존에는 살 수 있었을) 집을 살 수가 없게 되어버렸으면 미칠 만 하지요.
문재인 정부 시기, 그리고 현재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도 부동산이 폭등을 하고 있으니 그 믿음이 다 깨져버렸죠.
"지금이 가장 싸며, 지금 사지 못하면 평생 못 산다!"는 불안감이 다수에게 퍼져있는데요.
저는 민주당 정치인들의 부동산 공약, 정책을 믿지 않습니다. 정부 믿어봐야 뒤통수만 맞거든요.
이걸 욕심이라거나 욕망이라거나 집착이라거나 광풍이라거나 천민자본주의라거나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며 이념적으로 매도해봐야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다들 본인과 본인 가족들의 생존을 위해서 달려드는 거거든요. 현 정부는 공약도 지키지 않았고, 부동산을 당장 사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을 주는 데도 실패했고, 아파트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도 실패했고요.
그때부터 광기 시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