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르면 끼얏호우 오른다! 하고 기뻐하고 내리면 죄송합니다 제발 떨어지지 말아주세요ㅠㅠ 하고 슬퍼하고 그럽니다.
말 그대로 파란 버튼과 빨간 버튼이 앞에 놓인 원숭이같은 거죠.
사실 주식이라는 건 인생이랑 비슷해서 아무 이유도 없이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하는 게 아닐까요.
왜 인생도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말도 안 되는 불행이 찾아오기도 하고 그러잖습니까 운 나쁘게도.
처음에는 왜 이런 불행이 하필이면 내게 찾아온 거냐고 억울해 하며 이유를 찾아 헤매지만...
이윽고 깨달아버리고 말죠. 이유같은 건 애초부터 없었다는 것을. 그냥 운이 나빴을 뿐이라는 것을.
모두들 그렇게 원숭이가 되어가는 겁니다...
인간은 모두, 원숭이를 본뜬 것이니까요.
이 정도 떨어질 이슈는 아닌거 같은데 5%씩 떨어지고ㅠ
덮어놓고 한참뒤에나 보려고 해도 뉴스며 기사며 커뮤니티글이며 하다못해 넷플릭스에서 예능으로까지 나와서 안볼수가 없네요 ㅋㅋ
저는 본전 찾으면 다시 나스닥 슨피로 돌아가려구요... 어휴
누군가 팔면 주가는 내려갑니다.
당연한 얘기같지만, 이게 본질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르고 내려가는데에 무조건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주식을 많이 가진 투자자가 현금이 필요해서 주식을 갑자기 왕창 팔아도 폭락할 수 있는거고,
이 주식이 좋아보여서 왕창 사들인 투자자가 있어도 주가가 폭등할 수 있는 겁니다.
주가가 오르고 내려가는데에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라고 생각하니까 어려운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그냥 누가 샀으니까 오른거고, 팔았으니까 내려간거고
거기서 아는게 많을수록, 보이는게 많을수록
왜 샀을까? 누가 샀을까? 이런게 조금씩 늘어나는 거죠.
우량건실한 기업에 가치투자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