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미 해병대용 신형 표적지시기 SAL - Squad Aiming Laser / 제공 : 엔비전 테크놀러지) LINK
04:00 KST - US Defense News - 미 해병대의 제식화기인 M27 IAR 자동돌격소총의 표적지시기로 20여년 가까히 활약해 온 PEQ-15/PEQ-16 표적지시기를 퇴역시키고 신형 표적지시기인 SAL - 분대 조준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미 해병대의 발표를 인용해 디펜스 뉴스가 전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는 8월달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캠프 르주느 해병대훈련학교에 신형 표적지시기를 장착한 M27 IAR 소총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신병교육과정에 운용훈련을 포함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해병대 자체 인하우스 개발로 진행해온 신형표적지시기는 L3해리스가 처음 개발한 표적지시기의 30년 운용역사를 단번에 바꾸어버릴 새로운 혁명적 도약이라고 해병대는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미 해병대 보병자동돌격소총 M27 IAR & 신형표적지시기) LINK
해병대는 기존 PEQ-16의 무게로 인해 M27 IAR의 전체 무게가 늘어나는 것에 탐탁치 않아했지만 그렇다고 표적지시기의 효용성 역시도 무시할 수 없었기에 M27 소총과 PEQ-16/PEQ-15의 찰떡궁합은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형 표적지시기의 도입으로 인해 줄어든 무게, 경량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형 표적지시기는 PEQ 시리즈에 비해 3온스 무게를 줄였으며 크기 역시 0.5인치 정도 작아졌습니다. 또한 PEQ-16과 마찬가지로 피카티니 레일에 장착할 수 있으며 On/Off, 모드전환 스위치등을 모두 디지털 제어방식으로 교체해 운용편의성 역시도 증대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해병대는 그러나 신형 표적지시기는 단순한 경량화, 기동성 향상이 아닌 혁신적인 광학기술을 도입, NVG를 착용하고서도 눈에 부담을 주지 않고 더 빠른 사격반응속도, 식별능력을 해병대에게 부여할 것이라고 해병대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는 신형 표적지시기를 기존 방산업체인 L3해리스, 인사이트 테크놀로지가 아닌 신생 중소업체 엔비전 테크놀러지(Envision Technology LLC)와 지난 2월 총 2억 4900만달러에 독점, 고정가격제로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