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추측성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AAII 는 벤치맥싱 논란에 대한 방어 만이 아니라 애초에 지표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
끊임 없이 새로운 벤치마크를 출시하고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종의 자기 생존 전략이죠.
따라서 AAII 보다 더 신뢰성을 갖는 지표가 나오기 전에 이 지표를 무시하거나
또는 폄훼하는 주장을 한다면...
그 만큼의 신뢰성 있는 근거를 가지고 하지 않는 이상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티프의 사용자 평가 부분은 그러니까 말 그대로 사용자가 답변을 보는 가독성 부분
말투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평가에 반영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추론 성능 자체에 대한 과도한 폄훼 또는 내려치기 또한 정당하진 않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추론 성능에서 앞서는 Qwen3.6과 8 보다
젬마4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한국어 표현이 더 좋고, 그것이 자신의 목적에 맞기 때문인데,
전 이런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AAII에는 수 많은 모델들이 테스트 되고 있고,
벤치 맥싱이든 뭐든 일단 전세계에서 도전하는 이들이 북적대는 곳입니다.
추론 성능을 보기 위해 간단하게 테스트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초등학생도 알아 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문제지만
AI는 직관적으로 풀지 못하거나 오답을 내는 것들 말입니다.
이게 근래에는 자주 언급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오픈AI와 엔트로픽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조차
대부분 다 틀렸었고,
벤치마크 상으로 천정을 뚫고 올라 갈 때가 되어서야
때로 맞고 때로 틀리곤 했습니다.
그러다 대부분 맞추기 시작한 것이 최근이다 보니
근래에는 많은 언급이 없는 것입니다.
즉, 이런 추론 성능이라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최근 벤치들이 반영 된 테스트에서
모티프가 좋은 성적을 냈다는 것은 ... 단 1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무수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쉽게 폄훼 되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모티프 측에서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를 신청했다고 하네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은지 추론을 많이 하는 편인 모티프3 가
최근 서비스에서는 추론을 아주 짧게 하도록 설정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AAII 테스트 때의 성능이 나와주지 못하고 있더군요.
정상적인 추론 강도로 서비스 하지 못 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왠지 짠한 생각이 드네요.
한 때 엑사원을 응원했었으나 발전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뭔가를 보여줄 때가 되었다고... 일전에 글을 쓴 바 있는데
여전히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조금은 기대를 낮추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그 정도의 낮은 성능으로 통과 한 것도 기적 같은 일이죠.
심지어 솔라 프로4 보다 성능이 한참 떨어지는 것을 보면...
결론입니다.
AAII 가 완벽할 순 없으나
그럼에도 전문가 평가 또는 사용자 평가가 더 나은가...에서
절대 그렇지 아니 하고,
제 생각은 이러한 평가 방식은 객관성 근처도 못 간다고 봅니다.
AAII에 대해 지나친 폄훼를 하는 이가 있다면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고 말입니다.
모티프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그냥 SFT로 오염시켜놓고 RL로 trajectory 를 만지는 수준이라면 어떨까요
전문가 및 일반인 평가가 어떰건진 모르지만
Arena 스타일로 모델 vs 모델 한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승복해야죠
추론을 어떻게던 줄여서 빠른 결과 보는것도 중요한 fact라고 생각하고 이게 결국 아레나에 반영 돠어야하지않을까 하거든요
300b 제품들이 27b에게 학살당하는거 보면.. 이걸 써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아무도 안 쓸 제품을 이렇게 열심히 만든다는게 참 안타깝기도 하고... 이럴꺼면 왜 하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매커니즘이 중국모델이나 변형인데
Qwen은 4를 대비해 생태계 적응용 엔그램 적용 next모델도 공개했는데...
나중에 이거 보고 만들면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