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대는 다들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재산권을 지키는 거라 하는데요
서울의 모 아파트 단지 주민분께
왜 반대하시는지 여쭤봤더니
본인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지하로 노선이 들어오면 일단 기분이 좀 안 좋을 것 같고
나중에 재건축할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지하에 그런 게 다닌다고 하면
아파트 가치 상승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나
대략 그런 이유로 반대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자기 집 근처 지하로
노선이 지나가는 게
실제로 문제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 지하 수십 미터 아래에도
알게 모르게 뭔가 지나가고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아무런 느낌 없거든요
자기 집 근처에 임대주택을 지으려 해도 반대하고
지하에 뭐가 생기려 해도 반대하고
정말 살기 어려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재산권이 침해되는 일에 반대하는 건
당연하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사실 저도 제 재산권이 침해되면 가만히 못 참는 성격이고
크게 보면 우리 사회에서
상속세로 수십% 떼이는 것도 못 참는 사람이 많고
자기 아파트 시세가 박살나는 걸 못 참는 사람도 많고
이번에 클리앙에서 보셨다시피 자기 주식 박살날 때 가만히 안 계시는 분들 참 많았다는 거 다들 보셨을 겁니다
이게 당연한 건지 아닌 건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지하철 근처에 철도역이 있는 아파트 말고
자기 아파트 지하 수십미터 아래에
철도 노선이 있는 경우는 어떤가요?
이 경우에도 떨림이 느껴지나요?
궁금하네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르더군요.
지하철이 바로 건물 앞 도로 밑을 지나가는 한 동 짜리 주상복합을 구경을 갔는데,
저는 전혀 못 느끼는데 같이 간 어르신은 본인은 여기 못 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우리 클리앙 빈댓글 사실상 거의 사라진 상황인거로 보이는데
이런 일반적인 글에도 빈댓글이라니요
참으로 신기합니다
맥락있는 글에만
최소한적으로 빈댓글을 달기 바랍니다
한달내내 부동산 글만 도배하시고 계십니다
저는 부동산 글로 도배한적 없고요
하루에 여러 차례 부동산 글을 쓴 적은 있지만
제가 쓴 부동산 글이 문제 있는 글은 아닙니다
짧은 시간내에 여러개의 글을 쓴 적 없고
도배성으로 글을 쓴 적 없습니다
간헐적으로 쓴 것이 대부분입니다
최근 제가 쓴 글에 대하여 문제라고 제기된 경우는 없었고
논란된 바도 없었습니다
빈댓글을 쓰시려면
간헐적으로 가끔
맥락있는 경우에 한하여
최소한으로 달기 바랍니다
저는 빈댓글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가끔 간헐적으로 맥락있는 경우에 한하여
다는 거라면 괜찮습니다
저기 보이는 리스트에는
문제되는 글이 없고
저렇게 보면 글 갯수가 많아 보여도
글 쓴 시간을 보면
그렇게 짧은 시간내에 쓴 글도 아닙니다
제가 쓰는 글이 진정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활동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빈댓글을 달더라도
맥락있는 글에 한하여
간헐적으로 가끔 빈댓글 달기 바랍니다
우선 이 글의 아파트 단지는
님께서 말씀한 단지와는 무관합니다
특정 아파트 단지명은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면 아파트 주민들이 싫어하더군요 ㄷㄷ
제가 얼마 전 광명 재개발 구역의
시세가 너무 높아졌다며 왜 이러는거냐고 글을 썼다가
광명 주민들에게 항의를 많이 받았었고
글 삭제하라는 취지의 쪽지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아파트도 비슷하게 그런 쪽지가 많이 옵니다
혹시 쪽지로라도...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단지명 안 알려드려도 될듯 합니다
전국에 몇개 없으면
제가 이런 글 쓰지도 않아요
은근히 흔하더라고요
역이 옆에 있다면 좋아하겠지만
역이 지하로 통과하여 다니면 분노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조금 멀리둔것일뿐 노선이 지나가는것을 반대하는것이 아닙니다. 즉. 지하절 역은 가까이 있되 밑으로는 지나지 말라는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기 재산권 침해에 민감한건 당연한 겁니다. 시민들이 성인이 되길 바라시나 봅니다?
시장 경제 자체가.. 인간의 욕망을 인정하는 시스템 인 겁니다. 그게 더 자연스럽게 모두의 부를 늘린 거구요.
프랑스 대혁명도 세금 올려서 일어난 겁니다.
저는 상속세 인하 측면으로 개정하는 것을
찬성하는 사람입니다만
왜 그러시나요....
법의 테두리밖이라면 무시될테고... 법의 테두리 안이라면 합의가 이뤄지겠죠.
주장 자체를 뭐하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과정은 시끄러울 수 있지만... 이게 민주주의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이익이 침해되는 것을 참거나 방치하는 것도 좋은 자세는 아닙니다.
이런 일반적인 글에도 빈댓글인가요?
빈댓글 자제하기 바랍니다
공청회도 물리적으로 저지해서 2번인가 모두 못 열린 것 같던데
혜택은 커녕 애들 학교 길 건너,통학로에 환풍구 생긴다고 합니다.
해당 노선으로 혜택보는 동네 따로, 손해보는 동네 따로.. 그저 웃지요
지하철은 아니지만 결국엔 자기땅(대지권) 밑으로 뭐가 크게 변화가 일어나는것을 걱정하는 심리에서 견주어 봤을 때 같은 맥락 아닐련지요. 하다못해 역이라도 생기면 모를까 역도 안 생기고 그냥 공사만 하면 짜증날듯요. 재개발 재건축 등에 도움도 딱히 안될거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위 영상 속 아파트들은 26년 지금은 어떻게 됐을랑가모르겠네유 보상 받았을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