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얻는 것 만으로는....
현재 시점에서 DLC 무료화는 아무리 CDPR이라고 해도 무리한 일이 아니기 어렵습니다.
즉, 실익도 있어야 가능한 경우인데요.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다는 것은 또 아닙니다.
# 3대 이익
1. 민심. 호감도. 충성도.
생각 보다 개발사에 대한 호감은 판매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호감의 중심은 어차피 관심의 시작과 끝인 작품의 재미와 완성도겠죠.
이번 무료 업데이트와 같이...그 밖을 둘러싼 행보에서도 나타나고 말이죠.
호감이 곧 신뢰라는 말은 아니나 상당 부분은 겹친다고 봐야 할 것이고요.
민심 챙긴다 = 6500만이라는 기 수요층은 DLC 판매량에 긍정 효과.
2. 3번째이자 마지막 DLC의 판촉
아무리 위쳐3라고 하더라도 나온지 11년이 되었습니다.
관심도 끌어 모으고 민심도 땡기는 것은
신작 DLC 판매량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사용자가 방대하지만 결국 흥행 공식은 일단 관심을 받고 나서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일종의 관심의 집중 자체가 최고의 효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기존의 명작이라 불리게 된 타이틀의 판매량이 상당합니다.
이거 은근히 모르는 분들 많더군요.
스팀이 흥한 이후로 특징이 전에는 잡히지 않았거나 부족했던 통계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구 게임들 중 명작으로 불리며 주요 시상을 휩쓸었던 경우,
생각 보다 발매 연도 이후에도 연 단위 판매량이...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벌써 5년이나 지났는데? 라는 말이 무색하게 해 마다 수백만장을 아직도 파는 곳들(주로 세일)이 꽤 많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위쳐3처럼 10년 이상 된 경우에도 종종 판매량 순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위쳐3만이 아니라 과거 명작을 넘어 걸작이 된 작품들은
지금도 글로벌에서...소리소문 없이...
해마다 수백 만 장 판매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무료로 업글해주면서 새로운 확팩을 팔려는 의도가 가장 크지 않을까요?
이제 내 PC로는 무리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