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왼쪽 너무 안 챙겼다 더 품고 가야”… 李, 민주 신임 지도부 만찬서 당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6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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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챙겨야, 품어야. 단어는 짧지만 그 안에 깔린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짧은 세 마디에 그의 정치적 본심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첫째, 왼쪽입니다. 지금 이통이 말하는 저 왼쪽은 자신을 지지한 핵심 지지자라는 말인데, 40~60대인 그들은 대개 가치는 추구하되 상식적이고 중도 쪽을 표방합니다. 워딩 자체가 틀렸습니다.
또한 이는 그가 말하는 그 왼쪽(?)의 조직과 헌신과 투표로 당선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정체성은 실용에 두고 왼쪽(?)은 관리하고 달래야 할 대상으로 분류합니다. 자신을 만들어 준 토대를 타자화하는 이 화법은 공약 파기이자 당선되자마자 옷 바꿔 입기입니다.
둘째, 챙겨야입니다. 챙긴다는 말은 소유의 언어입니다. 챙길 수 있는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이라야 나눠 줄 수 있습니다. 권력을 챙기고 자리를 챙긴다는 발상 속에서 공적 권한은 위임받은 게 아니라 처분 가능한 재산이 됩니다. 권력의 사유화 본심은 이런 무심한 단어 하나에서 드러납니다. 지금까지 이가 행했던 온갖 이상한 인사와 자리 나눔의 의문이 풀리는 단어입니다.
셋째, 품어야입니다. 이것은 결정적입니다. 헌법이 말한 대로, 그리고 이재명 본인이 선거 내내 주창했던 대로, 주권자는 국민이고 대통령은 그 주권을 한시적으로 위임받은 대리인입니다. 품는 쪽은 국민이고 품어지는 쪽은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대리인이 주인을 품겠다고 말합니다. 머슴은 주인을 품을 수 없습니다. 품겠다는 말은 시혜의 언어이고, 시혜는 왕의 문법입니다.
세 마디를 겹쳐 놓으면 하나의 그림이 나옵니다.
자신을 세운 지지자는 공약 파기도 모자라 이제 부담이 되는듯 거리를 두고, 위임받은 권력은 제 것으로 여기며, 주인인 주권자를 자신이 품어야 할 대상으로 내려다봅니다. 이것은 민주적 대표의 언어가 아니라 권력자의 언어입니다.
왼쪽... 챙겨야... 품어야...
이 짧은 세 마디에 그의 본심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층은 필요할 때만 챙기고, 권력은 자기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국정은 마치 왕이 신하들을 관리하듯 대하는 본심.
고일석은 언론학자라 보기엔 무리가 있죠 그냥 기자입니다.
교보문고에서도 신문방송/언론학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극렬히도 싫어했죠
지금도 다시 그러는거 아닐까 싶네요.
언론학자----> 신문방송/언론학자로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기사와 글 때문에 그러신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53632CLIEN
게시글 상단에 기사 삽입하였습니다
[단독] “왼쪽 너무 안 챙겼다 더 품고 가야”… 李, 민주 신임 지도부 만찬서 당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68965
오해한 우리가 잘못했네요 ㅎㅎ
얼마나 오른쪽으로 가셨으면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공감합니다. 안타까워요
메모완료입니다
저는 이번 개각을 염두에 둔 언급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왼쪽에 있어도 공식적 워딩으로는 가운데에 있는 척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민주당은 중도정당입니다.
그러나 뒷맛이 안 좋은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반응들이 이제부터는 더욱 자주 일어날 듯....
세상이 제대로 꼬여가는 군요.
민주당은 왼쪽 국짐은 오른쪽 본인은 중앙에 있나봐요
그렇게 모두의 대통령 하고 싶으면 탈당 해서 무소속이 되면 본인이 원하는 진정한 모두의 대통령 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