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별도의 루트가 나온다고 로스쿨보다 쌀 것이라 보진 않네요. 고시제도가 그렇게 마냥 꽃밭인 제도가 아니라서
Disp1ay
IP 210.♡.21.240
13:38
2026-08-26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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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사법시험이죠? 로스쿨, 사법시험 투트랙으로 가는게 그나마 제일 현실적일거 같은데 말이죠
O청풍명월O
IP 211.♡.205.126
13:40
2026-08-26 1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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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1ay님 아니죠. 저거 붙고 변호사 시험 또 봐야 하니까요. 시험을 볼 자격 시험 같은거죠
Disp1ay
IP 210.♡.21.240
13:41
2026-08-26 1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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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청풍명월O님 네네 제가 생각한게 그거입니다. 기존에 사법시험볼려면 로스쿨 졸업했어야 했는데 예비시험 통해서 그 자격 얻고 사시 보는거잖아요
나는너의꽃으로
IP 219.♡.146.163
13:40
2026-08-26 1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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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못 가는 형편이라는 게 뭔가요? 현행 로스쿨 제도 아래에서는 일정 소득분위 이하면 3년 내내 전액 장학금 나오고, 별도의 생활비 장학금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학교 기숙사 살면서 학식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오히려 혼자 공부하면 학원비, 생활비 부담이 훨씬 늘어날텐데요.
커뮤중독
IP 175.♡.167.166
14:46
2026-08-26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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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님 음.. 자기몸만 감수하면되는 경우에는 괜찮은편이죠. 문제는 공부하고싶어도 집안사정때문에 일해야하는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은 3년동안 공짜로 공부시켜준다해도 일해야해서 함부로 진입 못하죠. 차라리 주경야독이라도 할수있게 저렇게 길을 열어주는건 좋다고 봅니다
나는너의꽃으로
IP 219.♡.146.163
15:03
2026-08-26 1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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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중독님
예비시험은 로스쿨을 안 거치고 변호사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해주는 시험이지요. 예비시험의 난이도가 얼마 정도로 설정될지 모르겠으나, 예비시험 난이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쳐도, 결국 변호사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헛 고생이 됩니다. 로스쿨에서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3년 간 공부한 사람들도 절반 겨우 붙는 시험이 변호사 시험입니다. 학비 면제에 생활비 장학금까지 지원 받고도 추가로 돈이 필요해서 무조건 낮에 일하고 밤에 겨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변호사가 되는 건 매우 어려울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른 전문직 시험도 마찬가지일테고요.
커뮤중독
IP 106.♡.10.233
15:08
2026-08-26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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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님 애초에 못붙을테니 금지하자는건 잘못된거같습니다. 그리고 똑똑한사람이 주경야독해서 붙을수도있죠. 그건 모르는겁니다
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매우 특별한 케이스를 위해 예비 시험을 만들고, 로스쿨 제도를 무력화하고, 또 다시 고시 낭인을 만드는 부작용을 감수하는 것은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변호사 시험은 휴식일 하루 포함 총 5일에 걸쳐 치뤄지며 공법(헌법, 행정법), 형사법(형법, 형사소송법), 민사법(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기타 선택과목(국제법, 노동법, 지적재산권법 등)까지 방대한 범위를 공부해야 합니다. 단순히 선택형만 있는 게 아니라 사례형과 기록형 시험도 병행하고요.
이 시험을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집안 사정 때문에 낮에는 일하고 공부는 밤에야 겨우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지도 않을 겁니다. 그 정도 머리면 하다못해 과외만 해도 돈을 쓸어 담을 거거든요.
O청풍명월O
IP 211.♡.205.126
13:41
2026-08-26 1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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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스쿨 40넘으면 안 뽑아주죠. 생활형편보다는 로스쿨 못갈 이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주자는 거 같네요
로스쿨, 사법시험 투트랙으로 가는게 그나마 제일 현실적일거 같은데 말이죠
네네 제가 생각한게 그거입니다.
기존에 사법시험볼려면 로스쿨 졸업했어야 했는데 예비시험 통해서 그 자격 얻고 사시 보는거잖아요
오히려 혼자 공부하면 학원비, 생활비 부담이 훨씬 늘어날텐데요.
예비시험은 로스쿨을 안 거치고 변호사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해주는 시험이지요. 예비시험의 난이도가 얼마 정도로 설정될지 모르겠으나, 예비시험 난이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쳐도, 결국 변호사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헛 고생이 됩니다. 로스쿨에서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3년 간 공부한 사람들도 절반 겨우 붙는 시험이 변호사 시험입니다. 학비 면제에 생활비 장학금까지 지원 받고도 추가로 돈이 필요해서 무조건 낮에 일하고 밤에 겨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변호사가 되는 건 매우 어려울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른 전문직 시험도 마찬가지일테고요.
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매우 특별한 케이스를 위해 예비 시험을 만들고, 로스쿨 제도를 무력화하고, 또 다시 고시 낭인을 만드는 부작용을 감수하는 것은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변호사 시험은 휴식일 하루 포함 총 5일에 걸쳐 치뤄지며 공법(헌법, 행정법), 형사법(형법, 형사소송법), 민사법(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기타 선택과목(국제법, 노동법, 지적재산권법 등)까지 방대한 범위를 공부해야 합니다. 단순히 선택형만 있는 게 아니라 사례형과 기록형 시험도 병행하고요.
이 시험을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집안 사정 때문에 낮에는 일하고 공부는 밤에야 겨우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지도 않을 겁니다. 그 정도 머리면 하다못해 과외만 해도 돈을 쓸어 담을 거거든요.
로스쿨은 왜 만든거죠 그럼. 제도가 문제가 있으면 말을안해.
이러면 고시낭인 생기는거 아닌가요?
돈없어서 못간다는거 공부 못해서 못가는겁니다
제 친구는 공무원 생활 8년하고 돈 모아서 로스쿨가서 지금 꽤 잘나가는 변호사입니다
이제는 변호사 숫자도 많이 늘어났으니 나쁘지 않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이러면 로스쿨 5탈자들을 구제하는 하나의 방안도 될수 있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14410CLIEN
나이 든 사람, 생계 때문에 일하면서 공부하는 사람, 고졸자, 로스쿨 아닌 법과대학 졸업자 등 혜택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국내 법률시장 규모는 9조원 내외로, 500조에 달하는 미국, 110조에 달하는 독일, 90조에 달하는 영국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 수준입니다. 이 점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한국의 변호사 수는 오히려 포화 상태죠.
당연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게 시장 대비 인력 대비 따져가면서 섬세하게 논의를 해야죠. 그냥 기분대로 할거면 로스쿨 정원 1만명, 의대 정원 3만명, 약대 치대 정원 2만명씩 해버리죠. 회계사 세무사 시험도 정원을 한 1만명까지 늘려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