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등록금
아이의 등록금은 생각보다 금액이 꽤 큽니다.
막상 납부할 때가 되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아이의 등록금만큼은 제가 내어주려고 합니다.
가끔 대기업에 다니는 분들의 복지 이야기를 들으면 자녀 학비 지원이 참 부럽습니다. 친척 중에도 자녀가 의대에 합격해서 6년 동안 회사의 학비 지원 혜택을 톡톡히 누린 경우가 있습니다. 등록금 걱정이 조금은 덜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아쉽게도 자녀 학비 지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한 번에 큰돈이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평소에 한푼 두푼 모아두었다가 등록금 낼 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면서 정작 등록금 앞에서 부모가 먼저 걱정하는 것도 조금 웃긴 일입니다.
그래도 부모 마음이 그런가 봅니다.
부담은 되지만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만큼은 등록금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푼 두푼 모아서라도 제 몫을 해주고 싶습니다.
* 사립대 보내신 것 같군요.
저도 집 형편에 안맞는 비싼 학교를 나왔는데; 아버지 회사에서 다소나마 지원을 해줘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등록금 내는건 엄청 좋아라하셨네요~
저희도 자녀대학등록금 지원인데,,
지원받으려면 제가 임원이나 되야 ㅠ
우리 집보다 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하여 장학금을 받아갔다 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해지더군요.
여담으로 예전 회사에는 국내대학교 뿐만 아니고 해외 유학의 경우도 학비지원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사장님 막내가 유학생활 끝난 다음해 부터는 해외학비 지원규정이 없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