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공동구매가 예정되어 있어서 그런가, 오늘은 주문도 많지 않고 가게가 조용합니다. 강릉도 사진처럼 파도 하나 없이 잔잔하고요.
새로 저희 택배를 맡아주신 사장님께 안부 전화를 드렸습니다. 얼마 전 아이 장난감을 하나 선물해 드렸는데, 혹시 더 필요한 건 없는지 여쭤보려고요. 저와 동갑이신데 늦장가를 가셔서 아이가 저희 집 애들보다 어립니다.
그런데 어제 차 사고가 나서 수리 견적을 내는 중이고, 병원도 다녀오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닌 듯했지만, 택배 일을 하시는 분들은 자잘한 접촉사고를 빼고도 1~2년에 한 번쯤은 제법 큰 사고를 겪는 경우가 많더군요. 몸은 안다치셨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조금 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발송 물량도 많지 않으니 제가 점심때 집하 장소로 가져다드리기로 했습니다. 병원 다녀오시면 조금 늦게 시작해서 바쁘실듯 해서요.
다들 맛점하십시오. 강릉은 오늘 오후 소나기 소식 외에는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저는 처가가 강릉이구요, 코로나 핑개로 애기 키우기 좋겠다 싶어서 넘어왔어요. 진짜 아이들 키우기는 참 좋아요 ^^
저도 은퇴후에는 강릉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싶네요.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
오늘 발송할 택배 놔드리고 오는길에 지난 주말 영화관에서 조심하느라 못먹었던 햄버거 사가지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