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 먹고 혈당 좀 낮추러 산책 나왔습니다
그런데 해가 너무 뜨겁습니다 바람도 푹푹 지네요 ㅠㅠ
그래도 나온 김에 잠깐 바다 구경 하고 갈까 했는데 휘발유 떼면서 에어컨 켜기가 너무 아깝네요
더운 여름날 집에서 쫓겨 났을 때랑, 이렇게 바다 구경 할 때 에어컨 팡팡 틀 수 있는 전기차가 너무 부럽습니다.
얼마전 동네 정전 됐을 때 가게 놀러 왔던 처남 전기차에 콘센트 하나 달아서 사무실에서 선풍기와 컴퓨터터 등을 돌렸었는데 캠핑 갈 때 전자레인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어쨌든 지금 타는 똥차 십 만 키로만 더 타고 다음에는 전기차도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어요
전기차 한 2년 전국을 다니며 몰아 보니 PHEV로 갈 이유를 딱히 못 느끼겠더라구요.
원론적으로는 PTC히터방식이라면 히트펌프 방식인 테슬라와 COP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차박 안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차 자체가 바퀴달린 배터리인데다 날이 춥거나 더워도 차안에서 앉아서 날리기도 가능하구요.
심지어 조용하기까지 하니
당장 예약하고 싶을정도로요
차는 정말정말 만족하며 타고있어요
전기포트로 라면 해먹고 그런거요 ㅋㅋ
사실상 남은 단점은 배터리 인프라... 그리고 비싸다는 점 정도만 남았다고 봐야할거 같네요. 물론 치명적인 단점이긴 합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시원하게 트시느게 좋습니다
공회전 그냥 해도 괜찮나요? 눈치주는 사람들 많을텐데요.
저도 싫기도 하고..
한달 휘발유 35~40만원 정도 나오는데 ㅠㅠ
에어컨 안켜면 25만원 정도 나와요
부장이 전기차로 바꿨는데 그냥 켜놓고 일 보더군요.. 그래도 하루 3천원~5천원 사이라고..
개부럽습니다ㄷㄷㄷㄷㄷ
다만, 에어컨 온도 세기에 따른 연비차이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하게 틀 바에야 강하게 트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