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를 놓는 사람 측에선
정부 정책으로 세금이 올라가거나 임대가 불편해지면
그걸 임대가격에 붙여서 올리거나 임대를 올리지 않고
주변 친척 가족들한테 임대하는 식으로 돌립니다
임대를 하는 측에선
주로 부부가 되어 새 가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결혼할 날짜가 정해져 있고 새 집에 대한 비전이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협상의 여지가 없습니다
세금이 비싸면 팔고 지방으로 내려가~
하는 조롱성 게시글들이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작동을 잘 안합니다
서울 주변에서 출발하기로 한 신혼부부
아파트에서 출발하기로 한 신혼부부들이
그렇게 하기로 한걸 낮추지 않고 웃돈을 더 얹어주고라도
정해놓은대로 출발을 하려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식 구조랑 전혀 다르게 돌아가요
정부에서는 건설허가를 내주고 기부채납을 받아서
임대돌리는걸 좋아하는데 이것도 오히려 악영향입니다
코 안 풀고 생색낼 수 있어서 정부입장에선 좋아하는 정책
이지만 그 가격 주고 들어올 수가 없었던 원래대로라면
수도권 외곽에 살 예정이었던 사람들이 들어오니
서울로 들어갈 자리는 좁아지고 어떻게서든 서울로 들어가야
겠다 정해놓고 들어오는 사람들만 박터지게 경쟁하는 구조가
심화되니 집값만 올라갑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92752CLIEN
사실 다주택 허용하면 지방 부동산도 살고 전월세 공급도 낭낭해지지만 기분상해죄로 마귀취급받고 착취당하니 수도권과 지방이 양극화되고 전월세란에 밀려나기 싫으니 수도권 외곽이 오르는거죠
임대가 만능인줄아는 분들이 계시던데 20년씩 줘버리면 사실상 멸실이라^^
물론 그런분들도 보편적으로 보유세 매기겠다나 기관,회사들 내려가라 하면서 내 기득권을 건들려하면 나민지가 되는거죠 그래서 그나마 만든 장치가 30억 이하면 큰 부담없다!나 니나가라 공공기관 먼저!고요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고 들어오겠다고 해서 나가게 된 상황에서 알고보니 찐이 아니어서 참교육했다라고 강좌글 올리시던 분도 나중엔 청약당첨되고 지난글 쓱싹 지우고 안 보이게 된다라던가...포지션의 변동, 신상의 변화야 있을 수 있고요 그러려니합니다
유주택자는 집값오를거 알고 지지했고
무주택자는 집살수 있을줄 알고 지지했죠
저조차도 개인적으로 무주택인데 집사고 싶다고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은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지역+상황이라는 특수성이 매우 커서 평균 착시가 큽니다.
숫자만 보고 정책, 판단하면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