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8년 2개월을 근무 한 매장이 철수해서리..
백수로 전직한 지 1일차 입니다..
원래 오늘은 정기휴무라서.. 좀 뭐랄까.. 감흥이 없달까..
1인 독거노인이라.. 집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미뤘던 빨래하고.. 피곤해서 낮잠자다가.. 저녁먹고.. 이리 게시글을 씁니다..
항시 쉬는 날의 패턴..
아마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 할려다가.. 아 나.. 백수 되었지란..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주6일 근무에 연차도 없고.. 여름휴가는 2일.. 인센은 있으나 마나..(타먹질 못해요.. 기준이 고무줄..)
그래도 나이 땜시 밖에 나가면.. 덥지만 추울거라.. 생각하고.. 불만 많아도 참으며.. 묵묵히 일해왔는데..
막상 퇴사하고 나니.. 좀 더 일찍 나와서 좀 더 적은 나이에..
다른 일자리 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지방이라 구직사이트에는 제 나이대는 뭐.. 구하질 않네요.. 박봉이기도 하고..
다행히 실업급여는 신청해 준다고 했고.. 약간의 퇴직금도 나오니..
당분간은 먹사니즘에 문제는 안생길듯하니..
추석 때 까지만 쉬고.. 일 구할 때 딱.. 생기면 좋겠습니다..(바램 상..)
구직활동 할 때.. 아는 형님보니.. 일 하던 매장와서 매니저들한테.. 구직수첩에.. 싸인 받아가던데.. 그걸로..
증명이 될 까요? 그러면.. 싸인 받을데는 많은데.. 말이죠.. ^^a
요즘 회사가 어려워지니 걱정입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힘내보시죠
건강 추스리고 다음 직장 꼭
만나시길 빌어볼께요
적어도 주변매장 직원들 2일연짱 쉴 때.. 같이 쉬고 싶었어요.. ㅠ_ㅠ
혹시나 해서 녹취도 해놓았구요.. ^^
가끔.. 놀러오는 앞 매장 직원의 지인이 제눈에.. 참 참했는데.. 말이죠..
잘 웃고.. 생각도 있고.. 조그만거에 감사할 줄 알고.. 하지만..
나이 차이가.. ㅠ_ㅠ
(제가 요즘에 쉬는날 그냥 누워있기만 해서 너무 괴롭긴 합니다.. ㅡㅜ)
좋은 일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이 글을 보게 되네요...
이 나이에, 아직도 뽑아주는데가 있음에 감사하게 되네요..
님도 참고 준비하시면 좋은날 올겁니다.
힘 내시길 ~
6개월이면.. 다 적응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