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는 대출이 포함되어 있어서 터지면 은행까지 번지고 난리나죠. 다만 뒤에 비싸게 사줄사람이 있는지 객관적인 판단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du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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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2026-08-24 1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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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약해졌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버블 붕괴만 말씀하시지만 사실은 일본이 가장 강하고 모든 면에서 고점이었던 시기기도 합니다. 시대가 달라서 양상이 같진 않지만 사실 현재 우리나라와 많은 면에서 비슷합니다. 자신감이 넘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주목받고 있죠. 이런 상승세가 얼마나 갈 것인가, 어떻게 끝날것인가가 중요하지. 어쩌면 성장의 모습이 이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우리는 일본 대비 경제 규모의 포션이 작고 원화의 위상이 엔과 다르기 때문에 플라자 합의 같은 이벤트는 없을 것 같다는 점이 오히려 긍정적이기도 하죠. 다만 영원한 건 없고.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게 일본의 사례로부터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gsffvxf
IP 222.♡.80.129
08-24
2026-08-24 15: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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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딱 주식시장에서 삼전 하닉 하락하면 다른 종목들 오를꺼다~ 하는 사람들이랑 같은 심리인데 얘네 내려가면 나머지는 지옥 갑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한때 15억 이상 아파트는 LTV 0%로 묶어준 덕에, 정말로 탄탄하고 안정된 자산이 되어줬죠. 어지간한 수도권 규제지역은 LTV 40%적용된 역사가 길어서 막말로 집값이 반토막나도 기분은 나빠도 담보력까지 완전 상실하는건 아니고요.. (게다가 그 사이에 집값은 가만히 있었나요)
폭락을 기원하는 분들이 바라는 상황이 오면 가장 위험한 건 규제나 정책금리 적용 안받은 물건들이죠..
공급은 얼마 없어서 경쟁자도 없고, 대출은 몇 년 동안 내내 묶어놔서 과다하게 대출 받은 사람도 없고, 대출을 많이 받았던 사람은 이미 과거 시세 기준으로 받아서 이후 오른 금액을 감안하면 대출 비중은 매우 낮고, 건축비가 천정부지로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은 서울과 수도권 고가 지역을 제외하면 재건축, 재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신축은 특히 더 희소해져가고, 가구수 분화 + 지방에서 서울로 인구도 밀려와서 수요도 문제 없고,
얼마나 더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금리상승이나, 금융위기가 와도 버틸 체력이 충분한 사람들이 대부분의 소유주들이라 경제 위기가 와도 타격을 일부 받을 지언정, 던질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아무도 안 던질 걸 아니, 가격이 떨어질 여지까지 적습니다.
IP 115.♡.254.12
08-24
2026-08-24 1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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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enny3님 금리상승이 된다면 소유주가 망한다기보다는 아마도 다른 소비가 줄어들어서 내수 경기가 나빠지지않을까싶네요 ...
@님 그 부분이 걱정이니 이재명 대통령도 차마 금리는 못 건드리는거죠. (물론 공식적인 권한은 한은총재에게 있지만 압력을 가할 수 있음에도) 그리고 금리를 건드리면 1. 주택에만 한정하면, 지방아파트와 비아파트부터 박살이 나게 되고 2. 더 무서운 건 자영업자, 중소기업, 저소득층부터 타격을 받아서 경기 자체가 박살이 나는 거라 금리는 못 건드리죠.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리만브라더스....??
애초에 그만큼의 대출을 해주지 않아요..
마포국평이 50억 찍는건 순식간일것같아요.
반포 국평 100억은 내년이면 가능할듯요.
다만 뒤에 비싸게 사줄사람이 있는지 객관적인 판단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삼성,하이닉스로 돈 쏠리면 코스피 나락가고 코스닥은 마르듯이요
이 두가지 때문에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어느 자산보다 안정적인 자산이 되어버렸습니다
폭락을 기원하는 분들이 바라는 상황이 오면 가장 위험한 건 규제나 정책금리 적용 안받은 물건들이죠..
ltv는 지방아파트가 훨씬 높은데요
공급은 얼마 없어서 경쟁자도 없고,
대출은 몇 년 동안 내내 묶어놔서 과다하게 대출 받은 사람도 없고,
대출을 많이 받았던 사람은 이미 과거 시세 기준으로 받아서 이후 오른 금액을 감안하면 대출 비중은 매우 낮고,
건축비가 천정부지로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은 서울과 수도권 고가 지역을 제외하면 재건축, 재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신축은 특히 더 희소해져가고,
가구수 분화 + 지방에서 서울로 인구도 밀려와서 수요도 문제 없고,
얼마나 더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금리상승이나, 금융위기가 와도 버틸 체력이 충분한 사람들이 대부분의 소유주들이라 경제 위기가 와도 타격을 일부 받을 지언정, 던질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아무도 안 던질 걸 아니, 가격이 떨어질 여지까지 적습니다.
그리고 금리를 건드리면
1. 주택에만 한정하면, 지방아파트와 비아파트부터 박살이 나게 되고
2. 더 무서운 건 자영업자, 중소기업, 저소득층부터 타격을 받아서 경기 자체가 박살이 나는 거라
금리는 못 건드리죠.
서브프라임 모기지 급의 사태가 터져야 그 분들이 원하시는 폭락이 올텐데
그 때는 경제 위기라서 왠만한 사람 말고는 줍줍도 힘들거에요
한국은 일본 사례를 보고 대비를 엄청해 놔서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채비율이 낮아서 쉽지 않아 보이고
본격적으로 인구 절벽 전세까지 하면 대출이 엄청나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의외로 서울 아파트 만큼 가격대비 전세가격이 낮은곳도 없더라고요
일본 잃어버린 20년은 프라자합의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너무 잘 되어서 돈이 넘쳐나는데 금리인상이 너무 늦어서, 금리를 급하게 올리다가 경제지표가 망해버린 건데...전세계가 반면교사로 삼지요.
오래전엔 일본꼴 난다는 허황된 이야기 믿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샌 잘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