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 서 있는 자세,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방식,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건네는 첫마디 정도만 봐도
그 사람에 대한 첫인상이 어느 정도 만들어 지더라고요.
이런 작은 행동들은 일부러 꾸미기도 어렵습니다.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몸에 밴 습관에 가깝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사람의 능력이나 선악까지 알 수는 없어도, 그 사람이 어떤 태도로 살아왔는지, 어느 정도의 품위를 가지고 살아왔는지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제법 보이는 것 같습니다.
관상보다 행동이 더 많은 걸 말해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사기꾼은 알기 힘들어요.. '제비가 제비처럼 생기면 사업 접어야지..' 라는 말이 있듯이요.
제가 생각하는 사기꾼을 피하는 방식은 내가 가진걸 드러내어 뽐내지 말고, 나의 욕심을 드러내어 좇지 말고
인상과 행동 습관은 살아온 인생을 보여주는 지표가 확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는 짓거리 때문에 뉴스 등 영상을 보면 순간적으로 시선을 회피했었죠.
그 불안정한 행태를 10초만 봐도 참기가 힘들더군요
이것도 어느정도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언어는 행동을 지배합니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가 제일 중요하죠.
말투, 단어, 억양, 속도, 말문장 구성등 모든 것을 아우르면 말투가 됩니다.
사기꾼도 말로 시작합니다.
티나지 않게 대화를 통해 사기 상대의 깊은 내면까지 들어갑니다.
막상 사기 상대는 자신이 그런 정보를 흘린지 모를 정도로 스치는 듯한 대화로 모든 것을 수집 합니다.
신뢰 구축까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정보를 취득하죠.
그래서 사기는 꽤 장기 플랜입니다.
사기를 포함한 모든 사업은, 정보가 전부입니다.
재료가 좋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