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작업 준비하러 사무장님 텃밭에 대파를 뽑으러 왔습니다.
직원분들은 아직 출근 전이고, 사무장님께 “형님, 오늘도 대파 좀 쓸게요” 했더니 필요한 만큼 다 뽑아가라고 하십니다.
아침에 현금 뽑아오는걸 깜박 했는데 점심때 챙겨서 사무장 형님께 봉투에 넣어드려야 겠어요.
사무장님은 저희 아버지와 동갑인 여든이시지만, 풍호마을 모든 어르신 분들께 ‘형님’, ‘형수님’이라고 불러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주 공동구매가 있어 어제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조금 바쁜데, 텃밭에 나와 있으니 기분은 좋네요.
화창하지만 이젠 따갑지는 않은 햇살 아래에서 대파를 뽑고 있습니다. 감자탕에 들어갈 대파가 이렇게 바로 옆 텃밭에서 온다는 게 참 좋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각자 일터에서 한 주 준비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겠지요.
모두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덧. 저도 제 게시물 백업해놓을걸 그랬어요. 다 지웠더니 약간 후회도 남네요 ㅎㅎ
작성자 님도 백업 해 두셨으면 참 좋았을 걸 그랬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