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주인은 자기들이고, 이재명을 대통령 시켜놓으면, 원래 당의 주인 말을 좀 듣고, 5년 끝나면 자기들이 다시 당을 접수해서 차기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생각으로 지지했던 것”
“자기들이 만들어준 대통령인데 말을 고분고분 안들으니까 ‘네가 이럴 수 있냐’는 (생각과) 정청래 대표의 개인적 야심이 결합이 돼 반촛불 세력이 총집결했다고 본다”
“이재명 정부 1년에 대해 불만을 많이 가진 사람, 또 노선이나 정책이 달랐던 사람, 김어준씨나 유시민씨가 당내 세력은 아니지 않나” “당의 우호 세력이라고 그동안 쭉 자처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대통령한테 우호적이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유시민이 대통령을 계속 비판한 것에 대해) “정청래 후보에게는 양날의 칼이었다” “친명이라고 내세우고 장사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 산통을 깬 것 아니냐”
“원팀이 아니어서 벌어진 사태인데, 원팀을 회복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국가대표 축구팀처럼 일사불란한 원팀을 생각하는데 정당이 그래서야 되겠느냐. 정당에는 주류도 있고 비주류도 있다”
https://weekly.khan.co.kr/article/2026082314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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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이와 같은 발언들이
쇼츠를 점령하고 있네요...
PS: 정청래 본인은 현재 이용당했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써먹다가 나중에 버려지기 보단 지금 패배한 것이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 오히려 나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득권 세력은 국짐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유시민이 사실상 실토한 대로) 민주진영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이재명은 이미 그 세력에게 이용당함을 강력히 거부했던 것이고 이를 민주국민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손들어줬던 것입니다.
상황 파악을 잘 못하시는 것이 아닌지 사료 되네요
하지만 곧 90이라 연세도 있는데 이제는 정치 관여하지 않고 허허롭게 사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뭔가 끌어안고 달래도 시원찮을 상황인데 반명프레임으로 적으로 만드는게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이번 전대는 민주당 당권을 놓고 친명 대 친문이 격돌한 것 아니었나요?
이항대립의 형식을 가진 한가지 프레임으로만 세상을 인식하면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세상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으로 일어나니까요.
망치를 가진자에겐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이가 마련이라고 누가 그랬죠.
이잼이 자기주장에 동조하는 것 같으니 이른바 ㅁㅈㅌㄹㅇ를
반촛불세력이란 말로 쉽게 타자화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백선생님의 의도는 알겠으나 제가 보기엔 이상적인 나이브한 진보주의자의 바람처럼 보이더군요.
서울대 명예교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참담한 인식이네요.
민석이가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프레임을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덮어 씌웠죠..
뭐 한자리 바라는게 있나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