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전화를 걸었던 사람이 저인 것 같은데 제가 약먹고 쉬느라 전화를 못받는 바람에...
며칠동안 전대에 관심 가지면서도 계속 마음이 쓰리네요.
제가 그 전화만 받아줬어도...
저한테 자냐고 물어보고 전화한 기록이 남았는데 그 다음날 바로 부고장이 날아온 걸 보니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픕니다.
이게 계속 잊혀지지 않고 마음 한켠에 남아 있네요.
최근에 새벽마다 통화한 게 사실상 거의 저 밖에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만나자는 약속까지 했는데. 클량에 글 한번 적은 적이 있는데, 그냥 계속 아쉬운 마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한번 더 적어 봅니다..
이런 마음인가 봅니다.
살릴 수 있었을 것 같았던 사람을 살리지 못한 느낌이..
제 잘못이 아닌데도 제 잘못처럼 여겨지네요.
시간이 지나 누구도 탓하지 않고 받아들이실 날이 올겁니다.
그분운 글쓴님과 대화하면서 너무 마음이 편해지고 큰 위로가 되셨을겁니다.
마지막까지 틀림없이 고마워했을거구요..
마지막 통화는 어쩌면 너무 고마웠다는 말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신분도 글쓴님이 현실에서 가신분 몫까지 더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실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