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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신세계 백화점 상반기 매출이 최초로 4조를 넘어섰다는 기사를 봤는데 ...
그중에 가장 큰 영향을 준건 명품매장들 매출이구요 ...
그거보고 우리나라 부익부빈익빈이 심해졌나보다...막연히 그런 생각을 했는데 ...
그게 아니라 ... 진짜 많은 사람들이 명품을 소비해서 그런걸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나라 명품 소비율이 미국 일본 유럽 등 보다도 월등히 높다는 통계도 있다 하구요 ...
카드 리볼빙도 .... 어마어마 하네요.
근데 명품소비 만이 문제가아니라...소비행태 그 자체가 문제인거같긴해요 ..
전에 재무관련 일하는분글도 보면 ... 카드리볼빙이나 카드돌려막기 그러다가 개인회생까지도 바라볼정도의
심각한 재무상태를 가진 사람들 ( 젊은친구들 ) 보면 .... 막그렇게 명품이나 비싼 과소비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잘한 모든걸 다 사먹고 사서 해결한다는 .... 그런것들이 쌓여서 엄청난 금액이 되어 감당도 못하더라 그러더군요.
저도 비슷한 사례를 봤습니다. 집밥 해먹으면 엄청나게 절약되는데 그걸 안하더군요.
1인가구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1인가구에서는 집밥 얼마나 절약될까요..
매끼 사먹는 가격에 비하면 집밥이 훨 저렴은 하죠.
근데 ...매끼 거하게 차려먹는식 말구요~
밥같은것도 한번해서 소분해서 냉동해 렌지 돌려먹으면 갓지은 밥과 다름없고 ...
밑반찬류 오래먹을수있는거 위주로 두세개 해놓고
김치활용한 간단음식 계란활용 간단음식 가끔 생선요리 고기요리 해먹으면
배달이나 외식할경우의 일주일 식대로 한달은 먹을수있을걸요.
식재료 보관도 만만치 않은 문제라서 과연 절약이 되는지 항상 의구심 들더라구요..
그 아래 상위 5~10% 정도 까지는 오히려 지키기 급급한 나머지 소비 패턴이 약하다고 함.
정말 찐 소비는 또 그 아래 계층에서 더 활발하게 일어나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미래 자신의 지위를 확신하지 못하는 계층의 현실만족성 소비패턴이라고 함.
그리고 또 다른 소비패턴인 최상위층에 대한 동경및 따라하기 소비 또한 무시하지 못할 정도라 함.
30억이면 자식들에게 지방 아파트 5채는 물려줄 수 있겠네요
요즘 백화점 매출이 좋은 것은 돈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에 여행오면 백화점 필수 코스고 많이 구입해간다고 하더군요.
1억 정도 모아 놓으면 생활에는 여유가 있어지고 사치품도 적당히 구입 가능한 여유가 생깁니다.
예전에 1억 정도 모았으면 조금만 더 모으거나 영끌해서 집을 살 수 있으니 집을 사는데 집중해서 최대한 절약 할 가능성이 있는데 요즘은 1억 모아봤자 까마득하죠. 사치품 조금 구입한다고 생활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집을 구입하기 위한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절약을 덜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그냥 생각 없이 지르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소비도 양극화 되서 다이소랑 명품만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가난한 사람들은 그때그때 소비하면서 삽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그 때는 시급이 2000원이었는데도 저축을 했어요.
지금은 대학생중에 에루샤는 없어도 구찌 발렌시아가 정도 하나 없는 애 거의 없는 듯.
직장인들도 그달 벌어 그달 다 씁니다.
초봉이 4000~5000되는데 결혼도 눚게 하면서 결혼할 때 보면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다고 징징거립니다.
우리나라 지방은 죽어간다면서 일본은 더 작은 도시 지방까지 가서 돈 쓰고 옮
여력이 충분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현재 세금을 내지 않는 소득 분위의 계층들도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데.. (언제까지나.. 부자들만 세금을 부담할 수는 없죠.)
그들도 세금 내기 시작하면.. 저런 소리는 싹 사라지게 될 겁니다.
예전에는 다 같이 못 살았으니 '무조건' 아껴서 집 먼저 사야지. 라는 생각이었다면, (현 50대 이상?)
어느새 높아진 주택 가격 때문에, 일정 부분 포기하고, 자동차도 사고, 소비도 좀 하고 그런 문화로 바뀌었죠. (40대?)
지금은 저축 보다는 그냥 모 아니면 도(예를 들어 코인 or 주식 레버리지)이고, 잘 사는 사람 인스타 보면서 한 가지라도 명품을 사고 싶은 세대이죠.
뭐.. 그만큼 미래에 대한 준비는 모자랄 수 밖에 없죠. 결론내지면 그냥 소비의 우선 순위가 바뀐 겁니다.
자꾸 과시라고 하는데 과시도 빚도 다 돈이 있어야하는거죠.
빚은 뭐 아무나 막 한계없이 낼수있나요? 그리고 대부분 빚으로 저런다는것도 현실성이 없죠.
다른나라? 그냥 환경이나 여건이 다른거지 사람이 다른거 아닙니다.
해외여행도 실제로 인구대비 순위보면 한국이 특별히 높은거 전혀 아니죠
월급 300만원 벌어도 해외여행이든 뭐든 자기하고싶은거 한두가지 가끔 호사는 하고사는 거에요. 어디에 돈을 쓸건지 선택하기 따라 못할것도 없고요. 다 서울에 집을 선택하는게 아니니까요.
제가 어렸을때 서구를 보면 직업이 서민층인데 때때로는 비싼 취미나 소비하는거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선진국인거더라고요.
그걸 과시라고 생각하는건 경제관점에 따라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