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고도비만에서 정상체중으로 감량하고 5년 이상 체중을 유지한 케이스는 0.3% 밖에 안 된다
금연에 성공한 케이스가 3% 인데, 0.3% 라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미디어에서는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을 찾고 싶어하지만, 그런 사람들 몇년 지나면 전부 요요가 와있다.
다이어트가 쉽다고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원래 정상 체중이였던 케이스다. 정상체중이었다가 급격하게 살이 찐 사람은 정상체중이 원래 몸무게였기 때문에 몸이 고도비만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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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본인이 고도비만이였고, 온갖 다이어트 심지어 위절제까지 해봤지만 모두 실패하고 요요현상이 왔는데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장 후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현재 유지중이라고 하네요.
마른 사람들은 '그냥 먹는거 참으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도비만인 사람들에게 '음식'은 흡연자에게 '담배'와도 같은 거라서 음식 중독을 참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원래라면 정상인들은 호르몬이 정상적이기에, 때되면 배고프고 밥먹으면 더 안먹고 그러는데
고도비만 같은 경우엔 이 회로가 망가져 있어서
시도 때도없이 배고프고, 과식하면 엄청난 쾌락이 느껴지고, 배가 부른데도 더 먹고 싶은 갈망이 들고 이건 사실상 장애라고 봐야죠.
마운자로 없이 살빼봤자 이 호르몬 체계가 그대로인데 얼마나 참느냐의 문제지 정상인이 되었다고 볼 순 없는 거 같아요
위고비는 그 기능이 없구요
그래도 똑같은 양을 먹어도 마운자로맞고 먹으면 덜 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