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00 KST - MSNBC News -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민주 양당은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역 의원들은 한창 지역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의정설명회 - 타운홀미팅/Townhall Meeting"을 열고 자신의 임기중 치적을 홍보해야 합니다. 초선을 목표로 한 후보들은 이같은 타운홀미팅을 비슷한 방법으로는 열수 없습니다. 선거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직 프리미엄이 괜히 붙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공화당 현직의원들이 지역에서 개최한 타운홀미팅이 총 39건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의 451회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숫자입니다. 공화당은 2025년 상반기에 122회, 2024년 상반기에 229회의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습니다.
트럼프 집권 2기들어 공화당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은 공화당 현직의원들에게 타운홀 미팅 자제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아무리 당의 최고 지도자가 자제를 하라고 지시한다 해도 올해는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한창 지역구 바닥을 다져도 모자랄 판인데 공화당 의원들은 타운홀 개최 자체를 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운동자금을 정치광고, 미디어, 인터넷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면선거운동을 피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이면에는 민심의 이반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MSNBC 뉴스는 지역구 행사에서 분노한 유권자들의 야유를 한몸에 받는 틱톡영상이나 짤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면 타운홀미팅 행사가 아니라 아예 전화컨퍼런스로 돌리고 자신은 현장이 아닌 전화기 뒤에 숨는 일들이 빈번하다고 덧붙입니다. 이란전쟁과 고물가를 맞은 유권자들의 분노가 크다고 전합니다.
반면 민주당은 대면선거운동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924회, 2024년 상반기 214회 타운홀미팅 행사주최를 기록했으며 공화당이 전체 타운홀미팅에 의원 참석이 17%에 그치는 반면, 민주당은 의원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66%라고 합니다. 압도적으로 후보/의원들이 행사에 직접 대면활동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더더구나 나름 세계의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국가의 수장입니다. 삼권이 명확하게 분리되어있고, 국민들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으며, 언론보도로 대통령 탄핵도 할 수 있는 언론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의 선도국가였단 말이죠. 이런 사이코패스가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의 수장이 된다면 전 세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어마어마할 것은 너무나도 분명했고, 그대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죠. 전 세계적으로 극우가 발흥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고, 아르헨티나, 헝가리등의 대통령 총리등이 트럼프를 지지하며 반이민정책, 인종차별정책을 아무렇지도 않게 표명하죠. 그 밖에 스페인, 콜롬비아 등도 트럼프 지지하고요. 화석연료사용 지지로 지구종말 앞당긴건 덤이구요. 그밖의 것들은 너무 많고 다 아시니 설명 안할게요.
그리고 인구 3억의 미국의 시민들과 그 주변국가들이 받는 고통은 생각 안하나요? 그냥 우리 국익에 도움되면 지지하나요? 당신 옆집에 불나더라도 우리집에 이득이 되면 끝인가요? 여하튼 이해할 수 없네요.(국익에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건진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