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시절 학을 떼고 대학시절부터 이어왔던 당원신분을 내려놓고
밖에서 응원아닌 응원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당 내에서 꽤나 치열하게 응원도 하고 비난도 하고 지냈던 것 같지만
이낙연 당대표 시절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을 보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며 탈당원서를 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희망없어 보였던 민주당에 새로운 등불이 떠오르더군요
제 기준엔 아직도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남아있는 민주당이지만
다양성이야 말로 민주당의 가장 큰 힘이라고 믿기에
내말만 옳다고 주장하는 극단적인 당원들만 남아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복당원서를 써냈습니다
언제부턴가 저같은 사람들을 뉴이재명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던데 말입니다
다들 민주주의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셨겠지만
저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민주당과 민주진영을 위해 노력해왔던 사람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하다보니 자질구레한 표창들도 많이 받았습니다만
문재인 대통령시절 받은 행안부 장관상을 자랑스럽다고 표구해둔 정성도 있었죠
물론 아직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주위 인물에 실망도 하고 있어 민주진영과 멀어졌던것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런 개인사가 중요한것은 아니겠죠
하고 싶은 말은 이런겁니다
지금 이걸보고 반감을 느끼는 당신말이 모두 옳진 않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다양성을 잃지 마시고 다른사람 말에 귀기울일수 있게 노력하는 시대가 됐으면 합니다
저는 짧지 않은 제 인생에 가장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데
힘든 시기를 잘 피했다고 하시면 이걸 조롱이나 비아냥으로 봐야 하는건가요?
저는 삶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정치에 매몰된 삶을 벗어나서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