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는 헐리우드에 있는 차이니즈 시어터의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봤습니다.전 아이맥스를 보게되면 보통 이 상영관으로 옵니다.
아이맥스가 정한 비율과 사운드는 정말 잊지못할 기억을 선사하거든요.
2회차에는 LA한인타운의 영화관(엣날엔 CGV.. 맞습니다 CJ GCV가 떠나가고 레전시 상영관으로 바뀜)에서 봤습니다.
한글자막으로 한 번 더보는 편이에요. 그리하여 비교는 덤으로 얻습니다.
오디세이는 확실히 굳이 아이맥스로 안봐도 될거 같습니다. 비율에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아도 되구요.
아이맥스는 외려 빠른 촛점변환에 핀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살짝 거슬리는데 일반관에선 그리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맥스가 아쉬웠던 씬이 2가지가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지옥에가서 이야기를 나눌때 오디세이 뒷편으로 선원들이 배경으로 있는데 일반관은 잘려서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두번째는 바다에서 마지막 폭풍우로 포세이돈과 제우스의 노여움에 사람들이 울부짖을 때의 장면이 많이 아쉽더군요.

ㅎㅎㅎㅎ 지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구먼유~
2000년 후에도 지구인들을 설레게 만드는 군요 .
글자도 아니고 머리속에 외워서 떠드는 만담가 였다고 하던데요 ~
이야기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