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나와서 한국살이 이야기하는 채널 즐겨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빠지지 않는 장점, 이구동성으로 배달문화라고 하네요.
저는 배달 거의 안 시킵니다.
편리함 말고 딱히 장점을 못 느끼고, 어색하고 이상한 느낌이 더 강해서요.
지금은 안 먹는 치킨, 먹던 시절엔 직접 가서 픽업했습니다.
다른 음식도 주문하면 걸어가서 찾아오거나 매장서 바로 먹는 게 편합니다.
회사서도 마찬가지, 배달보다 직접 사옵니다.
남이 시켜서 같이 먹은 적 가끔 있지만 그리 좋아하진 않아요.
대중교통이나 걷는 것 좋아합니다.
젊을 땐 영업직이라 운전이 일상이었는데
아주 가까운 거리도 차로 다니던 제 모습이 어느 날 이상해 보였고
그 뒤로 무조건 걷는 버릇이 생겼어요.
배달도 어딘가 중독 같습니다.
딱히 먹고 싶은 게 없는 탓도 있겠지만
안 시키면 덜 사먹고, 덜 찌고
정말 먹고 싶을 땐 사러 가는 과정 자체가 오히려 의미 있는 것 같고요.
건강엔 이쪽이 나은 것 같습니다.
없어도 그만인, 현대가 만든 중독성 편의 아닐까요.
그것 없던 시절도 딱히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가끔 피자나 치킨 같이 집에서 만들기 힘든거나 시켜 먹을까.
배달음식은 맛이 일단 없어요. ㅎㅎ
그걸 버리려고 하니 혼내며 그럼 돈 못벌아하면 말하더군요.
사람마다 음식에 대한 애정이나 집착, 또는 충족됐을 때의 도파민이 다 다르죠..
그 시간에 배달비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요 ㅎㅎ
필요한 사람들이 그만큼 돈 더 내고 쓰는거죠.
식재료는 대부분 코스트코 가서 직접 사옵니다.
죄송하지만 이런 댓글 다실 거면 저 차단하고 게시글 보지 않기 부탁드립니다.
물건도 일종의 배달같아서 여쭤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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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에 대해서 중독이니 어쩌니 글 쓰셨으니 다양한 의견 댓글도 존중해주셔야죠.
바로 요리 한 게 아니고 프라스틱 포장에 와서 그런지 그리 맛있지도 않은 거 같아요
저는 배달음식은 정말 요리하기 어려울 때, 먹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습관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좀 있는 것 같아서요 글을 올려본 것입니다.
우리 모두 텃밭에서 만든 채소를 수확하고 직접 키운 쌀을 안쳐 쌀밥에 풀을 먹읍시다.
여기에 돼지, 소까지 키우긴 너무 어려우니 그냥 반찬은 김치에 콩자반 정도로 하죠.
시골에선 직접 재배해서 드시는 경우도 많으신 것 같더군요.
아내 지인분이 텃밭 가꾸시고 시골집에서 정기적으로 채소 보내주신다고 해서 가끔 저희도 주십니다.
저는 예전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가서 아침에 신선한 채소 사왔는데 요즘은 가격이 너무 오르고 상태도 별로여서 가지는 않습니다.
아파트 살때 공동 텃밭이 있고 축사와 양어장을 제공하면 키워먹는 분들 있으시겠죠.
도시생활을 하는 이유가 편의 때문인데 어차피 도돌이표인 것이죠
편의가 중독이란 말에는 크게 공감 못하겠고 (문명이 발전되온 이유가 편의인데요..)
다만 다른 이유로 (환경파괴, 건강) 배달은 좀 줄여야 하는게 맞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입지 좋은 곳에 사는 부자들만 누리던 먹고 싶을 걸 바로 먹는다는 편의를 이제 아주 시골이 아닌 이상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초밥 먹고 싶은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 최소 차로 20-30분 거리의 백화점까지 가서 주차하고 어쩌고.. 그냥 포기했죠.
옛날 같았으면 압구정, 반포, 잠실 같은 곳에 사는 분들만 누렸을 호사를 시대가 정말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럼 스마트폰이나 네비, 온라인뱅킹이 없던 시대에도 잘 살았기때문에 쓸모없는 편의가 됩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이 중독성에선 더 폐해가 크구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동이 어려운 사람, 어린아이를 돌보는 사람, 야근 중인 사람, 악천후 상황, 차량이 없는 사람 등의 경우에는 단순히 귀찮음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 이상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없어도 된다는게 현대사회에 없어도 그만인 서비스인 것은 아니죠.
그런데 대중화되어 버려서 굳이 필요없는 것에도 일상화되어버리는 건 개인적으로 지양해보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중독인 것도 맞아요. ㅎㅎ
배달 많이들 시켜드시나보네요?
몇번 시킨 배달도 저희 부부는 엄청 불편해서 다음에는 시키지 말자였고요.
일하고 집에 오면 11시가 넘고 주말에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해 먹으면 된다는 데 그것도 시간과 체력이 있어야 해먹죠. 밥에 계란 후라이에 김치에 반찬은 사면 되고 그러는데 반찬은 또 어디서 사나요. 남은 건 또 주 중에 상하면 주말에 또 버리고 뭐하고.
돈이 더 들더라도 주말에 시켜먹는게 몸도 마음도 더 편하더라고요
김풍씨 나온 스토리캠프를 보니, 우리나라 배달역사에 대한 간략하게 설명하는데
특히, 야식의 경우 자체 배달원을 운영하는 중국음식점 일부만 배달을 밤에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또 매불쇼에서 출연한 장사의신이 말로는 과거 자영업자들은 40% 정도는 남았는데
지금은 적자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적지않는 비중이 배달수수료더군요.
결국 살아남기 위해 원가를 낮추는 것이 방법이긴 한 것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 방문포장을 더 번거러워 하는 주인도 제법 많고요
자주 시켜 먹지는 않지만 시켜 먹어야 할 상황이면 배달할인 받아서 시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게 되더군요
주변에 상가같은것도 전혀 없고 해서요. ㅎㅎ
그런데 포장이나 배달시키면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요. 솔직히 픽업이나 배달이 더 싸요 할인이 많이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