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승차감의 80%는 앞쪽 쇼바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정비소 실수로 잘못 장착된 쇼바가 부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정식센터 견적은 제 지갑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추천받은 KTB(오타입니다.ㅠㅠ -> KYB) 제품을 직구해 교환 장착했습니다.(센터 100만원 / KYB 20+10(배송비)=30만원)
작업하는 김에 마운트 베어링까지 같이 교체했는데요. 오랜만에 차를 타보니 승차감이 새차처럼 느껴집니다. 방지턱 넘을 때의 둔탁함도 줄고, 앞쪽이 괜히 덜컹거리던 느낌도 많이 사라졌고요. 좌우 핸들링마저 스르륵 움직이는 듯 합니다.
타이어도 승차감에 한몫하지만, 20만 km 가까이 탄 차에서 쇼바를 바꾸니 역체감이 상당하네요. “차를 바꾼 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
이왕 손댄 김에 브레이크 디스크와 몇 가지 하체 정비까지 해서, 50만 km까지 잘 모시고 가보겠습니다. ㅎㅎ
몸에서 느껴지는거면 돈 들인 보람이 있지요.
저도 12년 16만 탄 차인데 대대적으로 정비할까 고민중입니다.
분명 확 나아질건데, 지금도 뭔가 고장은 없어서 애매하네요.
1위가 타이어
2위가 서스펜션입니다.
저도 좀 타다 하체털이 해보려구요 ㅎㅎ
스테빌부싱과 링크..왜 부싱류 바꾸시면 더 좋아집니다
공차체결 필수 입니다...자리잡는데 500~1000 이상 타시면 더 좋아집니다.
KYB면 가야바인데..
KYB 이면 토요타/렉서스 위주 제품이죠
사용중인 차량은 닛산/인피티니 한국 철수할때 감가 심하게 맞은 차량을 싸게 중고구입한 QX계열 입니다. ^^
QX 계열이면 유지하기에는 어떠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류비 제외하고는 너무 만족하며 타고있는데 뚱뗑이 SUV에 휘발류 3.5L 가 먹는 기름값이 어마무시합니다. 시내연비 7 / 고속도로에서는 11 정도 겨우 뽑아줍니다.
하지만 잔고장 없이 오일류 교환만 하고 20만까지 잘 타고있습니다. 부품 교환한거는 점화플러그가 전부이구요. 운전 편하고 부드럽고 조용해서 기름값 외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
아..그거 보다가 결국 제가 토요타 하이랜더를 샀
..3.5 유류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지금 찾아보니 하이랜더면 하이브리드가 공식홈에 있던데 하브아닌 휘발류 버전도 있나봐요?
아뇨 아뇨 하브만 있지요.
당시 닛산/인피니티 철수 한다는 소식에 좌절하고 하이랜더 나온다길래 계속 기다리다 23년에 출고 했어요. 투싼ix가 메인이라 하이랜더는 이제 만키로 돌파했구용.
겨울철에 마운트 베어링에서 소리가 조금 나길래 그건 정품으로 교체했고, 쇼바는 정품이 너무 비싸서 GPT와 함께 고민하다가 해당 차종에 가성비 좋은 KYB를 추천하길래 가격도 좋아서 바로 이베이에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스티빌라이저 링크는 차에 따라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하체 부품중 가장 저렴하면서 효과가 탁월 합니다.
로워 업퍼 링크 교체후에는 사실상 하체가 새차가 될겁니다.
보통 좋은거 쓰다가 구린걸로 돌아갈때 역체감 느꺄진다고들 하죠
신차 컨디션이에요 ㅎㅎ
저도 하나씩 따라가 보겠습니다. 진짜 50만 타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