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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돈 씀씀이의 생각 차이(와이프랑 싸웠습니다) 136

4
2026-08-20 05:47:43 수정일 : 2026-08-20 14:05:05 210.♡.177.80
권승민

곧 마흔을 앞두고 속 얘기를 할 친구가 없네요.

글을 적었다 지웠다 5시에 잠이 깻습니다.


결혼 7년차 6살 아들 이제 7개월 딸이 있습니다.

와이프는 항상 부족하지 않게 살았습니다.

대학원 까지 나오고 부모가 딱히 부족함 없이 키웠네요.


저는 경제적인 부분은 와이프네 보다 나았지만

지금의 얘기고 개미 같이 아끼고 또 아끼는 어머니라

단칸방에서 시작 하셔서 그랬는지 

항상 부족하게 자랐고 돈에 대한 갈증도 심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개미 같이 성실하고 검소하고 법 없이도

사는 선한 사람들이지만

단지 그 뿐 사업이나 경제적인 감각은 없었습니다.

두 분이 일 하시면 갈아 넣던 제조업은 imf가 끝나고

계속 내리막길에 어쩌다 온 아버지 조울증과 겹쳐

제가 군대 전역 후에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어차피 두 분이 하시던 일 이라 대단하게 망하진 않았지만

생활비 마이너스 통장이 3천까지 차고 그대로 두면

제조설비는 헐값에 넘기고 두 분은 최저임금 받는 일에

노동력을 갈아 넣으면 힘들 게 사셔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아득하게 고통스럽게 떨어지는 절벽이 느껴졌고

제조시설과 두 분의 노동력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울기도 했고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 까먹음)

지금 15년째 계속 야금야금 성장하고 있고

같이 고생 해주시는 직원분도 10명 넘게 생겼습니다.


저는 회사에 다녀 본 적 없고 대학도 지방대에 똑똑하지 못합니다.

다만 사람의 쓰임과 그 사람이 뭘 잘 하는지를 좀 더 보고

사업적으로 길 눈이 조금은 밝은 편 입니다.

그리고 지독하게 성실하고 자기관리에 열심히 입니다.

매 순간 운이 좋았고 감사한 일 들이 많았습니다.


와이프는 대학원 석사 까지 했고

대기업을 8년정도 다녔습니다.

굉장히 야무지고 똑똑하고 사업을 아주 잘 합니다.


저는 대기업 보다 와이프가 사업을 하면 날개를 펴겠다

확신 했고 우선은 제 일에 합류해서 기반 잡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보게 했습니다.


예상 보다 훨씬 일을 잘 했고

성과도 5개 중 3개 이상을 항상 얻어 가며

주먹구구식 제 사업도 꽤나 시스템화 시켜 가며

와이프가 합류하고 진짜 회사 처럼 성장하고

사업이 훨씬 더 좋은 자리로 움직이는게 느껴졌습니다.

다 쓸 수 없지만

부모님과 같이 하는 사업의 문제 갈등 여러가지를

와이프가 굉장히 많이 해결 조율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제는 먹고 사는 것에 문제가 없지만

아직도 지독하게 아껴 살고 있습니다.

왜 지독하게 라고 생각 하냐면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엄청 높게 쌓는 다던지

직원들 일회용컵 커피 여러가지 사는 걸 아까워 한다던지

(못 하게 자꾸 말함)

본인은 이미 사업소득으로 엄청 현금 저축을 하여

연간 이자가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게 돈이 나오지만

사소한 생활비도 다 사업자금으로 사용.


부모가 이래서 일까요?

저는 고정지출이 싫습니다.

차도 그냥 좀 싼 걸 타서 감가삼각비를 줄이고 싶고

가구도 그냥 적당한 걸 사고 싶습니다.

그냥 그게 불편한지 모르겠고 고정지출이 줄면

뭔가 부담 없고 사업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그럼 더 잘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 부모님은 버시는 만큼 딱 씁니다.

노년에 연금 나올 걸 계산해서 

차도 15년 됐지만 그 시절 8천 주고 에쿠스

집도 6억 넘게 주고 지은 전원주택

유럽 여행도 다니시고 여행도 자주 다닙니다.


와이프는 내가 이만큼 버는데 이걸 못 써?

경제권을 넘기진 않았지만 회사 자금을 와이프가 관리 합니다.


180짜리 에르메스 가방을 저랑 상의도 없이 사고

명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차라리 짭을 사라 혹은 중고를 사라 까지 말하지만

중고명품도 로렉스는 800이 넘고

팔찌들은 400,500이 넘네요.

내년에 이사 가는 집에 넣는다고 이것만 꼭 사고 싶다던

쇼파는 1300이 넘네요.

아무리 비싼 드라마에 나오는 쇼파도 500이면 사는 줄

알았는데 쇼파가 천이 넘는 걸 보고

진짜 신기하고 답답 했습니다.

이 쇼파가 좋은가?

차도 5천 이상은 부담 된다고 했지만

여러 이유와 강행으로 8200주고 포르쉐를 샀습니다.(중고차)

제가 사는 동네에는 수입차도 많지 않습니다.

저도 차를 진짜 좋아하고 구형 카이엔을 5천 중고 타긴 했지만

고급유에 8200짜리 카이엔은 아깝습니다.

기름 값이 달에 50은 먹는 것 같네요.

출퇴근도 없는데 말이죠.


동네에서도 눈에 띄고 무엇 보다 저 차를 타고 다니면

되게 부잣집으로 보네요.

너 돈 많구나?

처세적으로 안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sns도 안 하고 차도 감추는데 

와이프는 본인 명품,포르쉐 인스타 올리기 바쁘네요.


어제 터져서 싸웠습니다.

너의 경제관념 잘못 된 것 같다.

우리 주제에 맞지않다.

사업이 안되면 다 팔자 라는데 애가 둘 인데

그 상황이 오기전에 준비해야지.


와이프는 사업에저도 빠지고

원하면 차도 팔고 검소하고 절약하겠다.

내년에 제 출퇴근차도 사고 싶은ㅈ걸 사라고

(경차 절대 안된다고 오픈카 타보고 싶다고 했음)

한 풀 꺽여서 말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사업은 계속 했으면 좋겠고

좀 더 검소 했으면 싶겠는데

제가ㅈ어떻게 현명하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괴롭습니다.

제 마음 제일 끝에는 와이프가 갖고 싶은 걸 해주고 싶은데

자꾸 제 능력 밖 혹은 너무 과해서

겉으로는 농담인척 말 되는 소리를 하라지만

마음이 불편합니다.

일도 더 강도 높게 하게 되고 지치네요.


배부른 소리 한다고 지 자랑한다고 어디 말하기도 겁나고.

인터넷에 글 쓰기도 무섭습니다.

괴로워요.

옛날에 사무실도 없이 여름에 에어컨도 없이

기계 제일 끝에 책상 하나 놓고 먼지 수북해지는 책상에서

그랬을 때 는 포르쉐 같은 걸 타면 다 걱정이 없는줄 알았네요.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 무게의 걱정과 역격을 갖고 산다는 걸

조금은 공감이 됩니다.

어떻게 현명하게 해야될지 괴롭습니다.



권승민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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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6]
1iijili1ilj
IP 223.♡.54.158
08-20 2026-08-20 05:56:05 / 수정일: 2026-08-20 05:56:19
·
무리가 안되면 쓰고싶으신대로 쓰시게 두세요
내 맘에 안든다고 바꾸려 하면 끝도 없습니다
호야9
IP 125.♡.88.160
08-20 2026-08-20 05:57:37 / 수정일: 2026-08-20 06:09:14
·
본인 이야기이신가요?

우선 에르메스에서 180짜리 가방은 없을텐데하는 생각이 들고요.

가격이야기는 안하고 사실로 가정하고 말씀드림 사실 어디가도 부인같은 분 못만나실듯하네요. 업고사셔야 할거같은데.

30대같은데 30대가 시부모님 모시고 시부모님이랑 같이 일하면서 애 둘 낳고 사는 경우 흔치 않습니다.

막말로 돈만 아는 나쁜 여자라서 10년 채우고 이혼하자해서 내가 회사 시스템 만들고 현대화 시켰다. 재산 분할로 가져가면 글쓴분이랑 부모님에게 타격 엄청날듯한데요.

그리고 직원들 일회용 컵 이런거 아낌없이 쓰십시오. 제조업에서 제일 중요한건 숙련된 직원입니다.
지방 제조업 사람 구하기 힘든건 본인이 더 아실거깉고 다른거보다 부모님 생활비를 사업 자금 쓰는거 이런게 부인 사치보다 더 문제같네요.

80년대 구멍가게 st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거같은데 저거 직원이 안좋게 보고 세무조사 찌르먼 그게 더 문제있어보이니 부인이 아니라 부모님을 말려야 할판입니다.
레드셀
IP 59.♡.138.73
08-20 2026-08-20 07:05:27 / 수정일: 2026-08-20 08:14:51
·
@호야9님
에르메스 제품 중에 버킨백, 켈리백이 인기가 많은데, 구매하려면 실적을 쌓아야해서 온라인에서 자주 언급되는 제품이고, 특이 이 제품들이 아주 비싸서 그렇지... 입문백이라고 불리는 라인들은,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몇백은 합니다만 ㅎㅎ
200언더면 브리드 어 브랙 같은거 사셨을 듯.
김메달리스트
IP 60.♡.42.177
08-20 2026-08-20 07:13:50
·
@호야9님 180만원짜리 에르메스백에 꽂히는 분 있을 거 같았습니다;;
파란 장미
IP 106.♡.190.134
08-20 2026-08-20 08:31:04
·
@김메달리스트님 180에 에르메스라면 저도 하나. 쿨럭.

돈 없을 땐 그런 가방 하나가 참 가지고 싶더니.
정작 내 힘으로 살 수 있게 되니.
그게 진정 필요하나? 라는 생각에 가볍고 편한것만 찾게되네요.
코코몽이
IP 116.♡.226.21
08-20 2026-08-20 08:53:22
·
@호야9님
1800인데 오타인거 같아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29:02
·
@호야9님 제 이야기죠. 새벽에 눈 떠서 폰으로 작성해서 말이 이상 할 수 있는데요.

에르메스 당근으로 샀어요. 작은 가방인데 저한테 180 주고 샀다고 했는데 입금 내역은 보지 않아서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영수증과 같이 받았고. 거의 새거 같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3층이고 저희는 2층 입니다. 물론 어려운 일 이지만 3년 뒤 이사 가기 때문에
비용 문제로 서로 합의 하에 들어왔고 은행 이자만 3년 동안 2~3천을 아낄 수 있거든요.

저희 직원 복지에 최선을 다합니다.
일회용 컵 아까운 내용은 지독하게 검소한 저희 어머니를 말한거죠.
너무 답답한데 어찌 됐건 현실 입니다.

망한 사업 제가 운영 하면서는 80년대 구멍가게 스타일로는 안 했고요.
직원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직원 분들이 돈 벌어다 주시는 거죠.ㅎ

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도 여기에 이렇게 글 쓰고 댓글 보면 마음이 좀 풀려요.
그냥 어디에라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대나무 숲 가서 외친다고 피드백이 있지는 않으니까.

말씀 감사해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0:41
·
@김메달리스트님 당근으로 샀다고 했는데 작고 뭔가 특별한 문양이 없었어요. 저한테 당근으로 영수증이라 새거 같은거 180에 샀다고 했고

그게 180이 저한테 상의도 없이 본인이 사고 싶다고 180소비를 거의 뭐 18만원 처럼 하길래
약간 화나서 말했습니다.
빽은 당연히 천만원 넘는 것도 있고 몇백짜리도 있고 여러개 있죠.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1:09
·
@코코몽이님 당근으로 180에 샀다고 했는데 거짓말일 수 있겠네요.
저는 그냥 그렇다니까 그런줄 알았고 영수증도 같이 받던데 영수증 까지 안 봤네요.
김메달리스트
IP 118.♡.8.182
08-20 2026-08-20 11:35:34
·
@권승민 님 아내분이 꽂혔다는 게 아니라 전체 맥락보다 특정 키워드에 꽂히는 분이 있을거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분 외에도 몇몇분이 180만원 에르메스라는 키워드에 꽂히신거 같은데요 ㅎㅎ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02:00
·
@김메달리스트님 ㅋㅋ나중에 궁금하니까 한번 영수증 볼게요.
모델명이랑 가격을.
180에 샀다고 했어요.
주돜아리
IP 211.♡.195.79
08-20 2026-08-20 06:01:13
·
그만큼 버시는 거니 눈을 감고 이해해주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와이프가 머 사면 가격을 안 물어봅니다. 일단 그거라도 시작해보세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1:48
·
@주돜아리님 모르겠어요,지금은 그렇게 벌죠 뭐 딱히 문제도 안되고 능력이 되는데
사업이 안되는 상황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항상 잘되란 법은 없잖아요.
groceryboy
IP 50.♡.225.138
08-20 2026-08-20 06:03:37
·
자신의 잣대로 남(부인)을 재단하면 본인만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사치품이 불법이었다면 모를까 합법이라면 사는것으로 평가하고 부정적으로 표현하시면 부부싸움만 될 뿐이죠.
제 생각에는 서로 상의 하에 월급식으로 용돈한도를 정하셔서 그 안에서는 악어백을 사든 콩을 볶아먹든 터치하지 않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취향을 아시니 가끔 서프러이즈 선물 하면 부인이 좋아할 뿐 아니라 더 성실하게 가정생활 하지 싶습니다.
윗분들 말씀허신대로 지방(맞지요?)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사업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는 부인을 귀인으로 여기셔야 할 듯합니다. 또 글쓴분의 성정도 상대방이 존중하는게 맞으니 서로 잘 이야기 하셔서 (키포인트는 상대방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 헤처 나가시길 바랍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3:39
·
@groceryboy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방은 아니고 경기도에 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까 와이프 한테 감사는 해야겠는데
그냥 제가 느끼기엔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본인이 버는 만큼 저금 하고 투자 하고 사고 싶은 거 사고 쓰고 먹고 다 합니다.
저는 항상 물음표를 달죠.
돈 못 벌게 되면 어쩔래?
올라갈 때 천국 같지만 떨어지면 지옥불 그 자체니까요.
말씀 감사해요.
모꼬이게
IP 14.♡.93.49
08-20 2026-08-20 06:09:25 / 수정일: 2026-08-20 07:17:01
·
직원을 10명이나 두실 정도면 사업체가 꽤 규모가 있는것 같고 거기에 와이프분께서도 큰 역할 하신다니 어느 정도는 허락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선은 안넘게 옆에서 경제관념은 잡아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음은 안좋지만 한소리(?) 하신건 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음에 와이프께서 사신 명품 착용하실때 옆에서 이쁘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소파도 멋있다고 해주시고요. 그럼 오늘 와이프분과 나눈 대화도 사라지지 않으면서 와이프분의 소비가 영 가치 없지 않다는 뉘앙스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5:20
·
@모꼬이게님 말씀 감사해요.
그런 말은 한번도 하지 않았네요. 그게 마음에 걸리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그런 백 왜 몇백 천만원 까지 주고 사는지
제가 백에 안에 화장실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너만 비싼거 사지말고 나도 좀 빌려주라고 모임 갈 때 들고 간다고 했죠ㅋ

그럼 오늘 와이프분과 나눈 대화도 사라지지 않으면서 와이프분의 소비가 영 가치 없지 않다는 뉘앙

요런거 배워 갈게요.
고맙습니다.
마음이 좀 풀려가요.
sang
IP 117.♡.9.8
08-20 2026-08-20 06:11:24 / 수정일: 2026-08-20 06:13:18
·
사업규모나 수입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님이.. 검소는 아니지만.. 무리한 과소비는 아닌거 같은데요...;;;

명품들 브랜드 사셨다는 가격보니.. 나름 가성비 많이 절충한거로 보이네요.. 현금화 잘되는 가성비 인기템 위주인....;;

저런 와이파이님이라면 잘해주셔야 할듯요.. 저정도는 모..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7:31
·
@sang님 그냥 선뜻 말 하기가 겁나네요.
이 게시글에도 꽤 비난 댓글도 있고 그래서요.
그냥 직원 분들 10~15명 계시고 저도 몸 갈아서 열심히 일 하고 그렇습니다.

명품은 맞게 보셨어요 언제 팔아도 팔릴
그것도 중고도 많이 샀어요. 저는 중고만 사니까 제가 중고 차라리 사라고 했거든요.
저 만나고 중고차도 처음 타보고 중고 명품도 처음 사보고 그랬죠.

모르겠어요,좀 안될 때 대비해서 좀 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죠.
180짜리도 저랑 상의도 없이 그냥 사버리고 그러길래요.
누가 쇼핑백 들고 있는 걸 보니까 와이프가 당근 하고 있었거든요.
sang
IP 211.♡.155.232
08-20 2026-08-20 13:20:39
·
모.. 저런 명품들은 재테크이기도 합니다..
시간지나면 가격올라서 거래되는 제품들이니요..

롤렉스 800이라면. 어느모델인지도 딱 나오는데여^^;; 매년 가격오르져 ㄷㄷㄷ
중고차 감가되는거에 비하면.. 차라리 가격 오르는 명품재테크가 낫져^^;;
Prussian blue
IP 125.♡.68.117
08-20 2026-08-20 06:11:30
·
저런거 사는 게 재미인 분이신데 너무 못하게 하면 삶이 불행해지죠

쇼부봐서 적당히 조금 줄이게 하는 방법이 어떨까 싶네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8:12
·
@Prussian blue님 항상 쇼부 많이 보고 와이프가 그래도 제 말을 잘 따라줬어요.

이런 댓글 보면 또 조금은 반성하게 되네요. 어렵네요.
저도 와이프 하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싶은데 걱정 됩니다.
사업이 늘 잘되란 법은 없으니까.
루비온
IP 218.♡.78.223
08-20 2026-08-20 06:14:03
·
보면서... 궁금한게 180짜리 에르메스 가방요? 1800 아닐까요?
sang
IP 117.♡.9.8
08-20 2026-08-20 06:19:13
·
입문용.. 브리드 어 브랙.. 같은건 그정도 할거에용..
Forecasting
IP 211.♡.152.249
08-20 2026-08-20 07:48:18
·
그정도 사업하면 아내분 씀씀이가 과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아껴쓰다 지금은 좀 나아진 입장이지만, 돈 벌어서 싸짊어지고 죽을건가 싶기도 해요.

좋은차도 타보고 비즈니스도 타고 여행도 가고 에르메스도 1800짜리도 사고 그런게 돈버는 보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업 말아먹을 정도의 빚을 낸 소비가 아니라면 그정도 기업과 아내분의 기여를 고려하면 과하지 않아보입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39:51
·
@루비온님 당근에서 영수증 받음서 사던데 못 봤어요 정확 하게는 저한테는 분명히 180주고 샀다고 했어요.
그냥 약간 작고 로고도 안 보이고 저한테 거짓말 하진 않을 텐데 저는 별 의문을 안 가졌네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45:41
·
@Forecasting님 저는 그냥 안될 때 가 걱정 되고 애도 둘이나 있으니까
사치의 영역을 최대한 줄이자 라는 생각인데
와이프는 이만큼 버니까 이만큼 쓴다는 입장이라 좀 조율이 필요하긴 해요..

와이프가 기여한 부분에 비하면 당연히 충분하고 남죠.
또아리
IP 118.♡.21.44
08-20 2026-08-20 06:28:07
·
가치관의 충돌이라 고치기(?) 힘들겁니다. 아니 불가능하죠.
괜한 싸움 마시고 적당히 받아들이고 사는 수 밖엔 방법이 있나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45:58
·
@또아리님 말씀 감사해요.
그 부분도 생각을 하고 있어야겠네요.
어렵네요.
4fifty5
IP 12.♡.24.194
08-20 2026-08-20 06:28:52 / 수정일: 2026-08-20 06:31:17
·
저도 집사람이 돈을 쓰는 것이 우리 분수에 안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15년 전 집사람이 누구네 엄마는 샤넬 백이던데 하는 이야기를, 그 집은 사업을 해서 돈이 많을거야, 우리가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하면 집사람은 기분이 상하곤 했습니다.
그 후로도 학군을 옮기기 위한 이사, 좋은 가구, 장신구, 해외 여행등에 돈을 썼지요. 좀 지출이 과한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하여 집사람과 다투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사 와서 화기애애한 동네에서 잘 지내고 있고, 좋은 가구는 튼튼하게 오래 사용하고 있고, 가구가 너무 싼 집에 손님(딸아이 남자친구 포함)을 부르기에는 대접이 소홀했을 것이고, 해외 여행은 가족에게 이야기거리로 기억속에 남아 있으니 낭비가 아니네요. 이런 실적이 쌓여서 부인에 대한 신뢰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집사람의 지출이 합리적으로 변한 것은 제가 예전에 말했던 지출을 줄이자던 말들 + 자기가 주변에서 장기적으로 본 주변 사람들의 씀씀이와 결과의 복합 결과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은 예전 가르침이 나중에 자기가 직접 본 것, 직접 겪은 것이 더해질 때 정말로 자기 것으로 소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까지는 잔소리를 두 배 한다고 두 배 더 머리에 쏙쏙 들어가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즉, 사모님이 스스로 보고 경험하여 "예전에 남편이 이야기한대로네"라는 느낌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4fifty5
IP 12.♡.24.194
08-20 2026-08-20 06:30:23 / 수정일: 2026-08-20 06:38:00
·
그리고 혹시라도, 양가 부모님의 생활은 부모님의 생활이지, 부부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부부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부부 사이가 탄탄하게 잘 되어야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처가집과 시댁에 각각 '내 의지로' 효도할 수 있습니다. 혹시 부모님에게 어떤 눈치를 받더라도 부인을 1순위로 놓고 부인의 의사와 이익을 대변하시면 부인도 신뢰를 느낄 것이고, 믿음직한 글쓰신 분이 이야기하는 말과 생각을 중요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08:01
·
@4fifty5님 안녕하세요,잘 지내시죠?

익숙한 아이디가 반갑네요. 인생 선배님의 좋은 댓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한번 망했던 부모님의 모습을 봤고 다시 재기 하기 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제가 불안이 좀 있네요.
저는 명품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제 기준에서 명품이란 건 1000만원을 100만원 처럼 쓰는 사람들의 사치영역이라..

맞아요,본인이 깨달아야 하는데 알면서도 참 진짜 그냥 기다려 주는 게 어렵네요.
과연 깨달을까?싶기도 하고.

따듯한 진심이 담김 공감과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좋은 분이라 확신해요.ㅎ
감사해요.
스메루치
IP 218.♡.112.102
08-20 2026-08-20 06:29:25
·
보너스라고 생각하시죠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13:47
·
@스메루치님 저금,투자,명품 까지 제 기준에 좀 벅차서요.
당연히 제가 돈 많으면 다 해주고 싶지만 ㅜㅜ
앗싸조쿠나
IP 118.♡.10.236
08-20 2026-08-20 06:31:43
·
저랑 비슷하시네요. 돈 쓸 줄 모르는 저랑 여유있게 자라서 쓸 때 과감하게 쓰는 와이프. 저도 와이프가 쇼핑하는거 돈 쓰는거 거슬리는 거 많은데 잔소리 안하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요 ㅋ 싸운다고 사람 안 바뀌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사는게 와이프의 행복이니까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16:52
·
@앗싸조쿠나님 저도 다 공감 하는데 그러다가 돈 없어지면 지옥불 위에 떨어지니까....ㅜㅜ애도 둘이나 있고 좀 아끼자 그거죠 뭐...
저는 마음은 와이프 하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싶어요.
눈이 너무 높아져요 나중에 자기 페라리 로마 타고 싶대요.
댓글에 뭐 호랑이랑 토끼랑 만났다는데 진짜 와이프 사업도 잘 하고 호랑이는 알겠는데
분수를 어느정도는 감안 해야 되는데 약간 도를 넘어 서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섬마을생산직
IP 125.♡.11.30
08-20 2026-08-20 06:34:30 / 수정일: 2026-08-20 06:36:04
·
망했다가 다시 일어서본 경험이 있는 분과 그냥 평탄하게 살아온 분과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한번 망했다가 재기한 분들은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본능적으로 이를 피하고자 돈을 아끼고 모읍니다. 하지만 평탄하게 살아온 분들은 돈을 아끼고 모아야 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본능이나 몸에 밴 습관이 없습니다.
사업이야 잘 나가다가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망하는 일이 많으니 걱정하는 것은 이해됩니다. 다만 어쩔 수 없는 차이이고 아내분 기여도 크니 그냥 돈 좀 쓰라고 냅두세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19:02
·
@섬마을생산직님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입니다.
댓글 읽다 보니 제가 좀 오바 했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좋지 않네요.
와이프가 저축도 많이 하고 투자도 약간 하고 사치재도 좀 사다 보니까 좀 부담이 됩니다.
있는 돈 안에서 하지만..
편대장
IP 183.♡.249.156
08-20 2026-08-20 06:41:24 / 수정일: 2026-08-20 06:43:35
·
아내분 빼곤 사업가 마인드는 아니신듯 하네요.
개인비용을 사업자금 사용하는걸 알뜰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언젠가 큰코다칠거구요. 그러면서 직원들 탕비실 비용조차도 아까워한다면,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사업 그나마 돌아가는거 다 아내분 덕 같구요.
에르메스 꼴랑 180짜리에 중고롤렉스, 다른것도 중고차... 아내분 나름 적당히 잘 절제하시는 거 같고, 저런 아내분 단독리딩상황에서 그런 힘빠지는 얘기 꺼냈는데 저정도 반응 하셨으면 앞으로 더욱 모시고 절하고 살아야 할 거 같은데요... 저런 분 어디 있겠을까 싶습니다.
글로만 보면 진짜 문제는 본인과 부모님께 훨씬 더 있는거 같으니 스스로 잘 돌아보셔서 잘 봉합하고 추스르시길 비래봅니다.
광푸
IP 1.♡.232.10
08-20 2026-08-20 08:32:49
·
@편대장님 편대장님 글에 매우 크게 공감합니다. 글쓴님께서는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호랑이가 토끼를 만나서 살고 있습니다. [아내분 단독리딩상황에서 그런 힘빠지는 얘기 꺼냈는데 저정도 반응 하셨으면 앞으로 더욱 모시고 절하고 살아야 할 거 같은데요... ] 특히 이 대목에 주목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만한 여자 어디가서도 못찾습니다. 그런데 아마....안될 것 같네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23:59
·
@편대장님 글을 제가 좀 새벽에 쓰다 보니 잘못 썼나보네요.
개인 비용 사업자금 사용은 잘못 됐지만 80년대 구시대 부모님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월급 대로 지출 비용은 지출 비용 대로 다 사업자금을 쓰시죠.
다 저희 어머니 얘기고 저는 직원 복지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노무사 연결 해서 다 법규에 맞게 지키고 연차,부식비,휴가비 등 최선을 다해서..
저희 부모님의 저런 태도와 방식은 문제가 있다는 걸 잘 알지만 어떻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 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그냥 저런 부모 아래 커서 저도 굉장히 검소함이 몸에 베어 있다를 말하고 싶었네요.
와이프랑 자란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와이프는 씀씀이가 저랑 달라서요.
여튼 직설적인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와이프는 제가 잘 모시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와이프는 본인이 기여한 만큼 다 뽑아 가고 있고
포르쉐나 명품 같은 건 좀 부담이 되거든요.
제가 더 많이 벌면 부담 없겠지만..
잘 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25:37
·
@광푸님 가르침은 항상 감사한 일이죠.
누가 저렇게 남 일에 글을 적어주겠습니까.
맞아요,와이프가 호랑이 같습니다. 사업도 굉장히 잘 하고
저는 개미 같이 모으고 성실하고 그렇죠 ㅋㅋ
와이프랑 저랑 상호 보완이 잘 되고 있어요. 뭔가 한쪽으로만 기울면 관계가 깨지잖아요.
씀씀이 부분만 좀 조율을 잘 해봐야죠.
어찌 됐건 한 가족이니까.
같은 주머니죠.ㅋ
삭제 되었습니다.
카이바시
IP 112.♡.116.61
08-20 2026-08-20 06:41:51
·
꼼꼼한 성향과 대충 성향이 만나면 아쉬운건 꼼꼼한 사람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유지시킬 정도로 동력이 있으면 ( 자식, 사랑, 가정)
꼼꼼한 사람이 포기할 건 포기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마지노선에 대한 대화만 하시고, 풀어주세요.
smileso
IP 125.♡.68.114
08-20 2026-08-20 06:46:05
·
그렇게 쓰고도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그냥 두시고 대화도 하고 같이 재미있는 취미도 즐기고 하시는 건 어떨까요?
풀컴
IP 59.♡.102.243
08-20 2026-08-20 06:48:57
·
자리 잡히신 것 같으신데 조금이라도 젊으실 때 하고 싶은 것 다하시는 게 좋습니다.
적자 보며 지출 하는 것이 아니면 버는 만큼 쓰세요.
나이가 먹을수록 지출을 해도 행복감이 줄어들더라구요.
그리고 돈을 써야 더 채울 원동력이 되자나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28:54
·
@풀컴님 한번 망했던 부모님을 봐서 그런지 저는 불안이 좀 있습니다.
애도 둘이나 있는데 있을 때 잘 모아야 된다는 생각이 강해요.
맞는 말씀인데 제 문제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airpenny3
IP 174.♡.29.193
08-20 2026-08-20 06:49:05 / 수정일: 2026-08-20 06:53:29
·
와이프가 유능하시다고 하니 유능한 임원 연봉 많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같이 열심히 일 해서 돈도 더 많이 벌자. 사고 싶은 건 말도 안 되는 거 (예를 들어 페라리를 산다) 그런 거 아니면 사사라고 하구요.
그런 맛이 있어야 더 힘 내서 일 하실 거 같습니다. 와이프 같은 분을 외부에서 구한다고 생각하면 몇억 줘야 할 지도 모르니까요.
제 와이프가 사치를 하지는 않지만 뭐든 살 때 무조건 사라고 합니다. 같이 돈 버는데 당연히 쓰고 살아야죠.
보리
IP 124.♡.237.29
08-20 2026-08-20 07:59:43
·
@airpenny3님 아내분이 버는 거 알아서 쓰게 하면 될 일 같아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32:12
·
@airpenny3님 저도 명품 소비 같은 게 아니면 사실 딱히 뭐 말할 것도 없고
근데 그래도 180짜리 사면서 저랑 상의는 해야 되지 않나요?
18만원 짜리도 아니고.
얼마 전에 스피커도 100만원 짜리도 저한테 말도 안 하고 사고
제가 물어 보면 그 때 얼마에 샀게 이러고 있고 씀씀이가 너무 커진 것 같아서 걱정이 되거든요.
ㅜㅜ못 벌면 진짜 지옥불 위에 떨어지는데 베짱이가 여름에 놀다가 겨울에 얼어 죽잖아요.ㅜ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33:05
·
@보리님 그럴거면 결혼 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죠.
제가 버는 것도 다 같이 관리 하는데 가족이면 독단적으로 맘대로 하면 안되죠.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airpenny3
IP 174.♡.29.193
08-20 2026-08-20 12:42:41
·
@권승민 님 미리 얘기해주시면 더 좋긴 한데 일도 잘 하고 돈도 잘 번다고 하시니 모른체해주시는 것도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긴 합니다. 케바케라 참 어렵지만 와이프가 계시면 회사가 잘 된다고 하니 그래서 그렇습니다. 버는 돈 >> 쓰는 돈 이기만 하면 되죠 머
멋진상우
IP 27.♡.242.76
08-20 2026-08-20 12:47:57
·
@권승민 님 아내분 월급 안주시나요?
보리
IP 124.♡.237.29
08-20 2026-08-20 16:27:32
·
@권승민 님 그게 맞는데, 그걸 못하는 사람하고 이미 결혼했으니…해결책을 제안한거 뿐이에요. 나중을 위해 돈을 모으고 싶어하시니…소비에 제한을 걸어두는 거죠.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03:00
·
@airpenny3님 그런가요ㅋ 저는 그래도 부부가 몇십 넘는 소비를 하면 서로 얘기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 하거든요ㅋㅋ
다 뭐 생각이 다르니까요ㅠ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04:01
·
@멋진상우님 제가 월급을 안 받죠.
그냥 와이프가 알아서 다 저축 하고 투자 하고 그러죠.
와이프가 돈을 야무지게 잘 모으고 있죠..청약도 해서 내년에 이사 나가고요.
저는 근데 돈 쓰는 게 없어서 사실 월급 없어도 별 신경 안 쓰긴 합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04:27
·
@보리님 ㅎㅎ그랬군요 감사해요~^^
airpenny3
IP 174.♡.29.193
08-20 2026-08-20 22:03:23
·
@권승민 님 네 맞아요 다 케바케고 사람마다 다 다르죠^^ 저나 권승민님이나 와이프를 잘 만난 편인 것 같고 그것만 해도 복이죠. 제 와이프는 투자하고 이런 것에도 과감?한 편이어서 저랑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최근 10년 동안 순자산도 아주 많이 (10배 이상)늘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 사고 싶은 거 사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뭐 많이 사지는 않더라구요.
그시절그때
IP 218.♡.203.3
08-20 2026-08-20 06:51:25 / 수정일: 2026-08-20 07:27:30
·
두분 굉장히 좋은 조합입니다. 믿을수 있는 사업파트너이면서 상호보완적 관계라니 복받으셨네요.

돈 쓰려고 버는 것도 맞지만, 회사고 집이고 고정비가 늘면 힘들어지는 시기가 오는 것도 맞아요.

말씀하신 내용은 별거 아닌거 같으니 잘 조율해보세요.
예룰루랄라
IP 211.♡.198.110
08-20 2026-08-20 07:33:13
·
@그시절그때님 저도 좋은 조합이네 생각했어요. 갈등은 있겠지만 그걸 풀면서 이득볼게 많은 조합 같아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09:11
·
@그시절그때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 해요.
와이프랑은 서로 취미 관심사도 꽤 비슷해서 제일 친한 친구 처럼 잘 놀기도 하고 좋습니다.
오늘 와이프랑 대화를 했네요.
애가 둘이라 별 수 없이 싸움이 지속 될 수는 없네요.ㅎ다행이죠.
와이프가 조심 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는 자기가 누릴 정도만 쓰니까 제가 좀 이해 하라고 하네요.
와이프가 청약도 당첨 시켜서 거주의 문제도 없어졌고 시세차익도 꽤 생기게 되거든요.
잘 살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09:29
·
@예룰루랄라님 갈등 없는 관계가 오히려 더 안 좋다고 하던데..ㅋ
잘 해결 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macman
IP 114.♡.154.99
08-20 2026-08-20 06:54:24
·
그게 습성이라 어쩔수가 없는데...
쇼핑에 빠지는 충동성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충동성을 재테크에 재미를 붙여줘 옮겨 보게 하세요
포르쉐 살 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샀으면 얼마나 됐을지 체감하게 하시면 그것에 빠질수도 있습니다ㅎㅎ..

쇼핑중독도 중독이고.. 치료법은 무의미할 정도로 많이 사서 현타오게 하거나 다른 중독으로 옮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11:12
·
@macman님 하하 재밌는 얘기네요.
저희 와이프 그렇게 놔두면 너무 돈을 많이 쓸 것 같아서..ㅋㅋ
자기가 중고 포르쉐도 못 타냐고 궁상 떨지 말라고 그러네요.
신차도 아니라고.
이티에프?같은 걸 꾸준히 매수 하던데
아직 주식은 손을 안 대고 있네요. 공부를 못 했다고ㅋ
Watanka
IP 144.♡.138.145
08-20 2026-08-20 07:04:41
·
돈 벌어주는 거 1/3 아하로 쓴다면 터치 하지 마세요.
소비가 미덕인 세상입니다.
분수에 맞춰서 쓴다면 잘못된건 아니죠.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11:38
·
@Watanka님 네,배워갑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right-on-left
IP 211.♡.197.36
08-20 2026-08-20 07:06:51
·
잘 버는 것보다 씀씀이를 통제하는게
(뇌피셜 80% 정도 확률로) 삶이 윤택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번 늘어난 지출은 줄이는게 어려우니깐요.

그런데 아내 분도 돈을 무작정 쓰는게 아니라 절제하고 계신다 느껴지네요. 삶에서 외형적인 부분, 환경의 미적 가치 등이 중요하고 무형적 자산이 됩니다. 개똥같은 소리라 치부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어르신들이나 이걸 못 누리며 이미 4050이 된 사람은 영원히 모르겠지만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12:29
·
@right-on-left님 ㅎㅎ맞아요 제가 못났네요 약간 절제 하는 걸 알면서도 저는 워낙 그런걸 하지 않던 사람이라 그런 것도 싫었어요.
댓글 읽으며 반성하게 됩니다.
행복주식회사
IP 211.♡.231.247
08-20 2026-08-20 07:09:04
·
작성자분의 오너쉽이 맞는 겁니다. 창업후 데스밸리를 지나 성장하면 그 다음부터 새로운 모먼텀을 찾는 게 아니라 리스크를 줄여가는 겁니다. 이유는 조직이 커지면 인원도 늘고 고정비용도 늘고 유동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질문한 요지의 부부간 의견차이는 공사 구분을 해서 사적인 지출입과 공적인 자금관리를 분리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자금 관리를 지금처럼 스트레스 받더라도 지금처럼 견디면서 하던지, 본인의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직원을 통해 회사내 자금 및 총무 관리 소위 심복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아내 분의 역할은 그 다음 단계 같습니다.
어머
IP 172.♡.58.158
08-20 2026-08-20 07:15:27
·
부자가 되는길은 아끼는게 아니라 많이 버는거라고 하죠

과소비란 상대적입니다. 이재용이 포르쉐사면 검소한거고 재가 테슬라사면 과소비인거죠.

감당이 된다면 문제가 없다고 보고 수입보다 지출이 많고 지금 생활을 유지할수 없다면 과소비인거죠.

한번에 소비습관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이 씀씀이가 큰건 사실이고.

제 조언을 드린다면 저축을 늘려보세요. 가장 먼저 저축을 하고 소비를 하면 돔이 없어서 소비를 못하죠.

은퇴 설계를 해보세요. 저도 은퇴설계 해보고 얼마가 필요한지 현실적으로 안후부터 월급 상당부분을 저축과 투자에 쓰기 시작 했습니다.

미래는 잘 안보여요. 숫자로 알려주세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14:56
·
@어머님 참 재밌는 얘기네요.

미래는 잘 안보이고 숫자로 말해야 한다 ㅎㅎ

제가 여기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이런 조언을 듣고 싶어서입니다.

과소비는 아닌데 저는 그것 조차도 아까웠네요. 워낙 안 쓰면서 살아서 그런가봐요.

정말 공감 되는 게 와이프가 언제 부터 100만원은 그냥 우습 게 보는 것 같아 마음에 걸렸어요.

사실 작은 돈은 아닌데말이죠. 천단위 억단위로 자꾸 보니까 작은 돈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아서요.

저한테 스피커랑 가방 사는 것도 말도 안 하고 사고 나서 물어보니까 얼마라고 하고 그랬거든요.

조언 너무 감사해요,재밌어요.
david4ant
IP 39.♡.231.78
08-20 2026-08-20 07:23:02
·
위의 의견들 참 좋습니다.

저는 아내분과 좋은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잘 만나셨고 어려운 시기 잘 지나가면 중년 넘어가며 정말 잘 사실거라 생각합니다.
*lait
IP 61.♡.88.40
08-20 2026-08-20 07:27:58 / 수정일: 2026-08-20 0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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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틀린 건 없는 것 같고 잘 조율하면서 사실 것 같네요.
앞으로 학군지 이사나 사교육 관련해서도 미리미리 얘기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라클
IP 211.♡.202.95
08-20 2026-08-20 07:30:19 / 수정일: 2026-08-20 0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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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에 비하면 저는 아주 영세한 자영업자여서 비교가 적당할진 모르겠지만 저도 와이프가 첫째 둘째 때문에 육아휴직을 연달아 3년가량 썻고 그때 직원대신 와이프가 도와주겠다고 해서 같이 가게 일 와이프가 도와줬는데 같이 일하는 3년이 진짜 힘들었네요...ㅠㅠ

같이 일해보고 알았어요..와이프는 절대 직원이 될수가 없더라구요.
나도 내나름대로 운영 노하우가 있는데 제가일한 업종에는 전혀 연관도 없던 와이프가 매장관리나 거래처대응 직원관리등에서 저랑의견이 다르면 싸움나는데 환장 하겠더라구요. 나중에는 가게매출이고 뭐고 싸우기싫어서 그냥 복직날만 기다리면서 와이프멋대로 하게 냅뒀네요...와이프가 복직후에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때 다짐했습니다. 와이프랑은 절대 일 같이 안하겠다고 ㅋㅋㅋ

제가 작성자님이라면 와이프랑 같이 일 안합니다. 같이 일하더라도 자금관리는 와이프한테 절대 안맡깁니다. 자금관리 하다보면 월에 몇천 성수기에는 억단위로 돈이 들어왔다 나갔다하니 이거내고 저거내고 하면 남는돈은 정말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천만원짜리 이천만원짜리 가방 이런게 비싸게 안느껴집니다. 근데 저는 비싸게안느껴지기만 하고 실제돈은 별로없어서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데....ㅠㅠ 작성자님은 돈이있으시니 작성자님 와이프분께서 1800만원짜리 에르메스가방을 구매한거같아요. 참고로 에르메스 1800만원짜리 가방 구매하셨다면 그전에 피코탄이나 가든파티같은 다른 에르메스도 여러개 사셨을 확률이 아주높으니 한번 주의깊게 체크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암튼 와이프분께서 같이 일하면서 사업이 더 잘되서 고민이 더 크신거 같은데 전부 직원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으로써 와이프분께서 어떤식으로 일하는지 지켜본게 있을테니 와이프분이 없더라도 사업체가 기울거나 그러진 않을 확률이 높으니 저라면 와이프랑 같이 절대 일 안합니다.
오라클
IP 211.♡.202.95
08-20 2026-08-20 07: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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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댓글 열심히 쓴후 본문글이랑 다른분 댓글보니 1800만원짜리가 아니라 180이었네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나없음힘들껄
IP 223.♡.56.233
08-20 2026-08-20 07: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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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없는 기업에 와이프분 처럼 체계잡고 운용하면 연봉 1억 넘을꺼에요 와이프분 연봉책정 어찌하셨는지 모르지만
연봉내 소비는 터치하지않는다 이정도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tirpleA
IP 118.♡.15.13
08-20 2026-08-20 0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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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고 dna가 바뀌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좋은 거에요
새생새사
IP 210.♡.134.18
08-20 2026-08-20 0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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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고민할만합니다. 하지만, 아내분이 말귀가 안통할 분이 아닐것 같으므로, 진솔하게 대화해 보시지요. 이 세상에 100% 완력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내분 정도의 능력이면 마음만 바로 세운다면 훨씬 더 행복하게 얼마든지 사실수 있어요. 서로 충분한 타협점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49.♡.67.53
08-20 2026-08-20 07: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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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생각하시면 많이 싼거 같은데요. 월 천씩 월급주는 일잘하는 부장한명 이라고 생각하시면 맘편할듯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말하시고 그 정도에서 쓰라면 되지 않을까요. 8년차 대기업 다녔으면 충분히 받을수 있는 돈인듯요.
자이야이리
IP 211.♡.23.43
08-20 2026-08-20 07:46:32 / 수정일: 2026-08-20 07: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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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시는 구체적인 목적/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배우자분과 공감을 이루셨는지요?

돈이란게 쓰면서 채우고, 채우면 쓰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투자”냐, “비용”이냐로 정 반대로 갈리게 됩니다.
직원용 간식/종이컵이 투자일까요? 줄여야 하는 비용일까요?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해 본적이 없어서 못하고 안하는” 것들이 많더군요.
MARIANO42
IP 223.♡.249.12
08-20 2026-08-20 0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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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문제없다면 그냥 두세요.
와이프도 사는 재미가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걸로 사는 재미를 느끼고 가정생활에만 충실하다면 그것도 복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ux
IP 106.♡.199.110
08-20 2026-08-20 07: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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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포르쉐타고 할거 다하면서 그만 좀 하세요
전에 소파글때부터 보는데 시시콜콜히 커뮤니티에 글 쓰면 뭐 해소되요?
4fifty5
IP 12.♡.24.194
08-20 2026-08-20 08:05:27 / 수정일: 2026-08-20 0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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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남들은 모르는 각자의 고민과 괴로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부러울 것 없을 것 같은 부자에게도 건강이나 자녀 성격같은 고민이 있을 수 있는 것처럼요.
그렇기 때문에 "너는 고민이 없을거쟎아" 또는 "행복에 겨운 소리 작작 해라"는 이야기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groceryboy
IP 50.♡.225.138
08-20 2026-08-20 08:24:47
·
@4fifty5님 동의합니다. 그야말로 모두의 공원인데요! 다른사람 의견도 듣고 우물안 개구리 탈출이죠!
카브리노
IP 1.♡.224.162
08-20 2026-08-20 0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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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ceryboy님 저도 동의 합니다. 본인 생각과 다르고 비판 할 생각이 들더라도 커뮤니티에서 저런 어투와 직선적인 댓글을 다는 건 듣는 입장에선 무례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로 얼굴이 보이는 면전에서도 저렇게 말씀 하실 수 있을까요.. 글쓴님은 나름 고민이 있어 정성을 들이고 공손하게 쓴 글 인데 말입니다.
내갈께하와이
IP 211.♡.181.7
08-20 2026-08-20 10:17:15
·
@lux님 상딩히 무례한 댓들이네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2:36:18
·
@lux님 ㅎㅎ포르쉐는 와이프 차 입니다.
저는 원래 840짜리 골프 사서 타고 다녔어요. 그냥 편하거든요. 동네 쓰레빠 신는 느낌이랄까?
소파도 와이프가 본다고 해서 따라 가서 그런 세상도 있구나
나는 정말 작고 한 없이 작구나 느꼈고요 ㅋㅋ
저는 시시콜콜한 일이 아닌데 사람은 다 다르잖아요.
왜 그렇게 날이 서있어요?ㅎ
좋게 봐주세요~저도 힘들어서 적었어요.
누구나 다 힘든 일은 있잖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Bistom
IP 175.♡.22.191
08-20 2026-08-20 0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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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와이프처럼 사시는게 맞습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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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om님 하하 ㅋㅋ빵 터졌네요.
당근 저도 그러고 싶죠 저라고 좋은 거 모르겠습니까.
분수를 알고 깜냥 되는 만큼 써야죠.
그리고 저는 원래가 그냥 고정비를 작게 쓰는 걸 즐기는 사람 같네요.
개그 프로에서 그런 말을 하더군요?
미국은 차를 얼마 짜리 샀다!
집은 얼마다!
자랑 하는데 ㅋㅋ
한국은 이거 얼마에 샀게? 완전 싸게 얼마!
이건 얼마에 샀는지 알아? 더 싸게 얼마!!
이런다고 ㅋㅋ듣고 뜨끔 했습니다.
일라이릴리
IP 223.♡.85.32
08-20 2026-08-20 0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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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늘리지 않는 선에서 잘 조율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와이프 능력자인데 잘 타협해서 살아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File
IP 119.♡.37.71
08-20 2026-08-20 0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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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하는법 이란책 추천드립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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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님 제가 진짜 책 못 읽는데 우선 검색 해볼게요,너무 감사합니다.
왕발이2
IP 59.♡.217.198
08-20 2026-08-20 08:02:34
·
이 집은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할것 같아요.
해물탕중짜
IP 106.♡.195.108
08-20 2026-08-20 08:09:01
·
사업규모에 따라 마인드가 바뀌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영세한 사업 하실 때는 절약이 미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커지고 기반이 잡히면 비용 대비 수익 구조를 보셔야 하고 무조건 아끼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핵심 직원(와이프) 사기를 진작시켜서 더 많이 뽑아낼 수 있어야 하고 인력 관리 들어가셔야 해요.
와이프 분이 능력자이신 것 같은데, 소비를 버리는 비용이라고 보지 마시고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여러모로 남는 장사(?) 입니다.
일리맛있어
IP 175.♡.10.174
08-20 2026-08-20 08:09:58 / 수정일: 2026-08-20 0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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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 바뀌지 않습니다. 다시 사업이 쫄딱 망해서 글쓴 님 어릴 적 경험을 와이프 분께 해드릴꺼 아니면, 기대조차 하지 마세요.
2. 와이프 분이 사업에 기여하신 바가 상당한거 같은데 차라리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게 더 이득이지 싶습니다. 씀씀이도 소파가 좀 비싸긴 하지만, 180짜리 백이나 구형 카이엔이나 등등 '허리가 휜다' 정도도 아닌거 같고요;
그냥 글쓴님의 기준에 안맞다 아닌가 싶네요
3. 본인과 와이프 분은 다른 사람이란걸 인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저도 비슷한 성향/배경이라 댓글 달았습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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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맛있어님 하하,너무 깔끔 간단 명료 하게 정리 해주셨네요.
180은 당근으로 샀는데 원래 300짜리 라고 하네요ㅋ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에르메스에 180짜리가 있어?
카이엔은 구형에서 신형으로 넘어 왔죠. 최신형은 아니고 그 전꺼..ㅋ

정확하시네요,맞아요 제 기준에 안 맞아요 불편해요ㅋ
다른 사람인걸 인정 해볼게요 감사해요 ㅠㅠ
푸르른소년
IP 218.♡.32.13
08-20 2026-08-20 08:15:47 / 수정일: 2026-08-20 08: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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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언제 망할지 모르는 것이고... 항상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인한 고민이죠.

결론을 먼저 말하면 사람은 안바뀝니다.

소득이 차고 넘친다면야 그러한 부자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을 옆에서 잘 살펴보면서 따라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싸우지는 말고"(방점) 적당히 선 안넘는 선에서... 옆에서 약간의 간섭?/협의는 필요할 것 같아요.


참고로 모공에서 날이 선 리플들은 무시하세요~ 그들의 수준입니다.


[추가]
소비는 '소득'에 기준을 할지? '자산'을 기준으로 할지? 약간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갖고 있는 자산은 별로 없는데 소득은 많기에 소비를 많이하는 경우,
이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일단 자산을 많이 쌓아두어야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줄어들겠지요
당연한 얘기라.. ^^;;
유치천년봉이아빠
IP 118.♡.31.113
08-20 2026-08-20 0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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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의 갈등만큼 힘든것은 없죠
그래도 맞추어 살아야 하겠지요
싸이횽
IP 223.♡.85.217
08-20 2026-08-20 08:23:02 / 수정일: 2026-08-20 0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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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는 하나가 있는데, 비슷한 걸 하나더 사는 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차가 있는데, 포르쉐를 하나 더 사는 걸 사치라 하는거죠.
차가 필요한데 딱 한대를 사면서 포르쉐를 고른것은 분수에 맞는 소비라 봅니다.
무조건 싼거만 사고, 충분한 능력이 되는데 안사는 사람을 우린 자린고비라 부릅니다.
본인이 자린고비가 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와이프 분은 사치를 한다거나 분에 넘치는 소비를 하는 것 같진 않네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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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횽님 하하ㅋㅋ
저희 어머니가 진짜 자린고비 입니다.
듣다 보니 저도 약간 자린고비 느낌이 됐네요ㅠㅠ
분에 넘치는 소비는 아닌데 그냥 제 기준에 좀 안 맞아서 마음에 안 들었나봐요.
댓글 보고 좀 반성 했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사치는 근데 하나 있는데 하나 더 그것도 사치 맞는데
명품도 저는 사치라고 보거든요.
선물로 하나씩 사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자꾸 좀 여러개 사는 것은 특히나 더욱 더..
hidnbox
IP 211.♡.81.109
08-20 2026-08-20 0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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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정보가 너무 많아서 주변인들이 알아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산이 휘청할 정도가 아니면 허용해주셔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국산차도 억 넘는 시대고 pc도 몇백하는 시대죠.
나열 하신 것들도 막상 금액상 큰 사치로 느껴지진 않기도 하구요.

하고싶은 건 (큰 무리가 아닌 한) 하는 게 맞더라구요.

어떤 선을 정해서 그 선 안에서는 하도록 함이 맞을 것 같아 보여요.
elief
IP 223.♡.111.207
08-20 2026-08-20 0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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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플랜을 가지고 목표치를 설정하여 그 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좀 관대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iian
IP 129.♡.213.6
08-20 2026-08-20 08: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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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의 차이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모두 누가 절대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고요, 대신 두분 생각을 서로 조율하고 맞춰 나가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글 쓰신 분도 너무 본인의 시각으로 아내분을 보시는게 아닌지도 한번 돌아보시면 아내분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뎅뎅이!
IP 61.♡.246.17
08-20 2026-08-20 08: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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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부릅니다. '영원한건 절대 없어' ... 이거 명심해야 합니다.
DarkHolic
IP 211.♡.195.131
08-20 2026-08-20 08: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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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내분 얘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 차 사고 팔고 하시는거 보면 절약하는 삶과 밀접해 보이지는 않거든요. 본인이 하는건 괜찮고 아내분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건 아닐까요?
비글K
IP 95.♡.212.126
08-20 2026-08-20 08:42:47 / 수정일: 2026-08-20 0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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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씀씀이는 대기업 부장 맞벌이가족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그런사람들의 에너지와 총기는 소비로 스트레스 풀고 돈으로 최적화를 하기때문에 나오는 거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얘깁니다.)

결국 그게 다 퍼포먼스 내기위한 투자처럼 굴러가는건데 그거 아끼자고 소비하지 말라는건, 사무실에서 윈도우살 돈 아까우니까 리눅스 쓰라는거랑 비슷한겁니다.

퍼포먼스가 안나오면 뭐 절약시켜도 되겠죠.
객관적으로 와이프분 대신 동급 퍼포먼스 임원을 고용하면 월급을 얼마줘야하는지 생각해보세요.

p.s 그리고 아내분 대기업 동기 만나면 저정도는 쓰는사람 꽤 있을텐데 180짜리 백도 안되면 얼마나 아끼라고 하시려구요...
Yupa
IP 123.♡.235.5
08-20 2026-08-20 0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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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 감정을 과소비 꼬투리로 폭발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글 읽어보면 그런 느낌을 좀 받는데...
와이프가 아니라 본인 감정에 솔직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석박 과정도 해보시거나, 다른 거라도 본인에게 투자해보세요.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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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pa님 하하,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까지 세심하지 못해요.
그냥 와이프가 요새 100짜리 스피커도 그냥 사고 당근으로 가방도 180짜리 말도 안 하고 사고
뭔가 돈이 우습구나 느껴져서 신경이 좀 안 좋았죠.
오늘 대화 해보니까 그 부분은 잘못 인정하고 앞으로는 조심 한다고 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석박 과정 같은 것은 저는 더욱이 관심이 1도 없습니다.
요새 건강 관리를 위해 새벽에 피티를 받는 게 그게 참 행복이고 관심사죠. 재밌어요.
ㅎㅎ재밌는 댓글 고맙습니다 잠깐 웃었네요.
racooncoat
IP 58.♡.211.158
08-20 2026-08-20 0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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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렇게 괴로워야할 상황인가요? 부모님 두분과 부인 함께 일하고 계시고 수입도 괜찮아 보이는데, 와이프의 소비습관이 마음에 안든다 이런 상황이군요 부인께서는 카이엔, 명품에 SNS를 하는걸로 봐서는 약간의 허영심도 있어보이구요 그렇지만 싸우고 나서 남편분 하자는데로 숙이는것은 자존심을 꺾는 일인데 쉽지 않은 부분이었을 것이구요 열심히 일하고 사업수완도 있으니 좋은 분 같네요 조일땐 조이더라도 풀어줄때는 시원하게 한번씩 풀어주세요 남편분께서 계속 쪼이면 와이프 분 너무 힘드실거예요 나름 나쁘지 않고 오히려 행복할수도 있는상황인데 괴롭다고 하니 남편분 마인드도 조금 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여하튼 접점 잘 찾으셔서 행복하시길.
손가락만메모합니다
IP 125.♡.148.131
08-20 2026-08-20 0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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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있는 소비를 하는거 같은데, 혹시 와이프분 자랑을 이렇게 하시는건가요? ㅎㅎ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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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만메모합니다님 자랑은 아직 말 하나도 안 했어요 ㅋㅋ
청약을 1년 동안 도전 해서 결국 청약 당첨 된 일 이라던지..ㅋ
자랑할 건 많은데 여기서 하면 돌 맞죠.
예전에 쇼파 글 잘못 올렸다가 돌 맞았어요.
Karyudrian
IP 106.♡.6.243
08-20 2026-08-20 09:04:10 / 수정일: 2026-08-20 1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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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야 된다고 하시는분이,
지난글 보니 1년마다 차를 바꾸고싶다라...
검소 절약을 말씀하시면서 차는 벤츠 포르쉐..
저는 적당히 싼차 탄다시기에 10년쯤된 중고 국산차 타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인지부조화가 오네요.. 허허..
이러한 상황에서 아내분께 뭔가를 맞춰달라 요구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의문이 듭니다.
아내분이 글쓴분보다 뭔가 더하고 있진 않은것 같은데요.
비글K
IP 95.♡.212.126
08-20 2026-08-20 0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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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yudrian님 허허허 그러면서 사무실 인스턴트 커피는 규제...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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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yudrian님 차는 2~3천대 안에서 중고 사고,팔고 하면 사실 큰 비용이 들어가진 않고 사실 저도 그 정돈 취미?는 즐기죠..^^
10년된 국산은 못 타죠..ㅠ
사업 처음 시작 할 때 스타렉스로 시작하긴 했죠 ㅎㅎ 무시도 많이 당하고 시동도 꺼지고 막 그랬습니다ㅋㅋ
포르쉐는 그리고 와이프차 입니다.
저는 사실 840짜리 골프 사서 타고 다녔어요,동네 크록스 신는 느낌으로 굉장히 편했습니다.
와이프가 나도 가끔 타는데 절대 그런 차 너도 타지마 불호령 내려서
비엠으로 바꿨죠. 3천짜리로.ㅋ
재밌는 댓글 감사해요 ㅎ 오해가 좀 있네요.
하하.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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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K님 ㅋㅋ지독한 저희 어머니가 그럽니다.
저도 아주 진짜 미치겠는데 어쩌겠어요 이제 다 늙은 노인 대표가 그렇게 하는데
뒤에서 직원들 토닥여 주고 그러는거죠 뭐.
주스
IP 222.♡.158.193
08-20 2026-08-20 09:08:52 / 수정일: 2026-08-20 09: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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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더라도 자전거 위보다는 벤츠에 앉아서 우는게 낫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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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님 하하하ㅋㅋ재밌네요.
逍遙自在
IP 211.♡.194.150
08-20 2026-08-20 09:23:51 / 수정일: 2026-08-20 09: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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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엄청 절약하면서 이런글 쓰셨나 했는데,,,포르쉐 카이엔에 컨버터블 생각하면서 아내에게는 박하시네요.
중고차라고 카이엔 유지비가 싸지 않을겁니다.
구입 가격이 다르지 않냐 하시겠지만 다 상대적인거죠. 쓸떼없는 컨버터블 사는 것보다 그 돈으로 아이 태우는 차 좀 더 안전한 최신차로 사야지 할 수도 있죠. 내가 카라이프 즐기는 것은 정당화하고 상대방은 낭비라니 내로남불입니다.
비글K
IP 95.♡.212.126
08-20 2026-08-20 09:26:45 / 수정일: 2026-08-20 09:27:02
·
@逍遙自在님

아니 이건 너무 내로남불 아님까 ㅋㅋㅋ
어떻게 이런내용은 쏙 빼놓고 세상에...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7:14
·
@逍遙自在님 하하 ㅋㅋ 카이엔은 와이프차 입니다 본인이 직접 고르고 내년 부터 본인이 탈 차고.
저는 스파크 탄다 그랬어요 아니면 골프?
원래 840짜리 골프 탔어요 막 타고 다니기 편해서.
와이프가 자기도 가끔 타는데 그런 차 너도 타지마!그래서 비엠 바꿨고
오픈카도 와이프가 사라고 하는겁니다. 본인 가끔 타보고 싶다고 ㅋㅋ
애들 어렸을 때 좀 태워 주고 너 어차피 차 자주 바꾸니까 그냥 한번 타보자고ㅋ
저는 차도 경차 타고 싶어요 경차 솔직히 오바면 뭐 아반떼?
그냥 고정비 없는 삶이 편합니다.
동네 다닐 때 사실 쓰레빠가 제일 편하잖아요 ㅋ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7:26
·
@비글K님 글은 완전 오해 하셨네요 ㅋㅋ
비글K
IP 95.♡.212.126
08-20 2026-08-20 20:03:08
·
@권승민 님

아 그렇군요. 오해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일잘하는사람과 돈씀씀이는 케바케지만 고급유와 스포츠카같은 관계일 수 있습니다.

고급유 비싸다고 일반유쓰면 노킹날 수 있다는거죠. 위에도 비슷한 논지로 썼습니다.

하여, 그만큼 일 잘하면 크게 간섭 안하는거 추천합니다. 실제로 대기업 부장급이면 종종 보이는 수준의 소비구요.
브로콜리광
IP 39.♡.28.70
08-20 2026-08-20 09:41:52
·
글쓴분이 돈 모으는 목적없이 소비가 싫어서라고 하면 아마 대부분의 댓글에 공감 못하실것 같네요. 쓰는 규칙은 없으신지요. 이런 경우 본인이나 가족이 큰 병에 걸리면 그때서야 돈을 너무 아껴썼네 후회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메론밥
IP 121.♡.141.134
08-20 2026-08-20 09:42:15
·
결혼 전에 그런거 정리 안하고 한게 더 신기하네요 저는
무슨 생각으로 결혼을 하신건지..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7:39:18
·
@메론밥님 무슨 얘기죠?ㅋ
메론밥
IP 121.♡.141.134
08-20 2026-08-20 17:48:54
·
@권승민 님 씀씀이나 경제 관리요
지금와서 그런 불만을 가지는게 신기해서요
철쇄아
IP 14.♡.82.152
08-20 2026-08-20 09:43:34 / 수정일: 2026-08-20 09:52:57
·
본인의 욕망은 합리적 소비이고, 아내는 과소비이고… 그렇게 느껴지시나 보군요… 허 참.

그러고 보니 본문에는 이렇게 써두셨군요.

“ 차도 5천 이상은 부담 된다고 했지만
여러 이유와 강행으로 8200주고 포르쉐를 샀습니다.“
권승민
IP 210.♡.177.94
08-20 2026-08-20 11:48:33
·
@철쇄아님 요 이유를 와이프가 만들었죠.
이걸로 저를 설득 했죠.
카이엔은 와이프 차 입니다.
내년에 이사 가면 저는 출퇴근용 차를 다시 구입해야죠.
ㅎㅎ
뭐 이런 걸 다 찾아서 이렇게 불만 가득한 댓글을 주시고..ㅠ
그래도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철쇄아
IP 175.♡.245.24
08-20 2026-08-20 14:41:34
·
@권승민 님 무례하게 공격하고 싶은 생각은 아닌데, 이전에 쓰신 글들에서 하시는 말씀과 너무 다르니 말입니다.

당장 저 글에서도 '꿈만 같던 카이엔'을 타다가 '신형을 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는데...
이게 본인 생각이 아니고 부인 분의 강요란 말씀인가요?

공은 본인에게 과는 타인에게 돌리고 있는 게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늘날다
IP 210.♡.148.3
08-20 2026-08-20 09:50:06
·
글 읽으면서 와이프가 돈쓰는건 잘못된거고 내가 아끼는건 제대로된 인간삶이다 처럼 읽히는 느낌이에요.
와이프분께서 도박을 한것도 아니고 대단한 과소비를 하는것도 아니고 저정도 쓸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멋진상우
IP 27.♡.242.76
08-20 2026-08-20 09:58:51 / 수정일: 2026-08-20 11:18:02
·
그동안 글쓰시는 것들을 봐서는 회원분들이 아무리 이야기 해도 바뀌실것 깉지는 않고요. 오히려 더더욱 자기 방어적 태도를 취하시지는 않을까 싶네요.
그 동안 써오신 글 들을 보면 왜 트러블이 생기는 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아시는 것 같고요. 본문에도 배경은 사실 직접 언급해 두셨어요.
다만 그 배경으로부터 벌어지는 본인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뼈 때리는 언어로 지적해주실 분을 아직 못만나신듯 하네요.
댓글로 적어지는 글로는 뭐가 잘못되었다고 본인이 못 느끼시는 거죠.

그래서 제 추천은 돈을 내고 상담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심리상담도 하시고 심리테스트도 받아 보시고 충격요법을 받으실수 있는 피드백을 받으셔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저를 더 알게되고 고쳤거든요.
커피칼디
IP 219.♡.131.176
08-20 2026-08-20 13:37:47
·
@멋진상우님 이 방어적 태도가 남들에게 참을 인을 쌓이게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소금망치
IP 106.♡.226.234
08-20 2026-08-20 10:13:19
·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나이들고 병들면 그냥 한순간에 다 무너집니다.
본인만 무너지는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무너져요.
- 적당히 저축하시면서 즐기세요.
건강하고 나이는 죽었다깨어나도 못돌립니다.

만약 아내분의 씀씀이가 본인 기준에 맘에 들지않는다면 각자 용돈통장 만드시고.. 그 범위내에서만 마음대로 쓰라고 하시면 될꺼같아요. 글쓴이분의 통장은 항상 가득남아 사업자금에 다시 재투자 하시면 되는겁니다.

씀씀이 통제하시는순간 아내분의 스트레스지수 & 우울증...급 상승할꺼얘요;;;
대토
IP 221.♡.246.171
08-20 2026-08-20 10:19:14 / 수정일: 2026-08-20 10:19:24
·
지금 자산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한듯요.

자산을 쌓아가는 단계면 글쓴분이 아주 이해 안가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적당한 소비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긴 하니 그점은 고려해보세요.

글쓴분 부모님이 직원들 커피도 아까워하는 모습이
아내분이 보는 남편 모습일 수 있습니다.
커피칼디
IP 219.♡.131.176
08-20 2026-08-20 13:33:49 / 수정일: 2026-08-20 13:38:36
·
대댓글 보아하니 바뀔 글쓴이는 아닌 거 같고...
확실한 건 본인 기준을 남에게 확실한 이유 없이 불편하다고 재단하고 억압하면...
업보로 돌아옵니다.
본인 이외에게 돈 아끼는 게 현명한 처신이 아니라 원한 사는 지름길인 포지션에 올라계시군요.
아마 반복되는 돈 푸념에 주변 사람부터 또 이러네 이러며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나 참을성 시험하고 있는 중이겠죠.
조건을 바꿔서 돈이 궁해도 거꾸로 돈 타령 안 해야 더 건실하게 돈을 모으고 스트레스 안 쌓입니다. 써야할 곳에선 돈 아끼고 위 포르쉐 댓글처럼 다른 스트레스로 엉뚱한 데서 큰 돈을 낭비하는 꼴이 되죠.
LA다둥이아빠
IP 38.♡.247.11
08-20 2026-08-20 13:38:54
·
왜그리 간단한걸 어렵게 생각하시나요.
같이 일하면 월급 제대로 주시고 그 월급 일절 터치하지 마세요.
집안관련 돈나가는 통장을 따로 만드시고 그건 그거대로 관리하시고요.
집안 통장에 관해선 항상 서로 상의하자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각자 다 다른 집안상황에서 만난건데 누가 옳다 그르다 하겠습니까. 다만 와이프도 바꾸기 힘들고 나도 바꾸기 힘들다면 어른으로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헤쳐나갈까에 대한 고민을 하세요.
30대던 40대던 50대던 우리는 그렇게 커가는 겁니다.
와이프에게나 자신에게 솔직하세요. 솔직하라는게 화내거나 나무라라는게 아니에요.
매일매일이 우리 모두 처음 경험하는 하루라는 걸요.
처음 하는 일에 어떻게 다 잘 할 수 있겠습니까.
기운내시고 잘 헤쳐나가길 바래봅니다.
LITz
IP 183.♡.25.121
08-20 2026-08-20 14:20:50
·
처음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를 못누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글 중간에,
사업은 계속 했으면 좋겠고
좀 더 검소 했으면 싶겠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보고 욕심이 정말 많은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욕심을 버리세요.

사업 하시면서 검소하신 글쓴님이 보시기엔 배우자가 이해안되시겠지만.
저 역시 사업이 어려워진다고하면 그때가서 소비를 안하면 될 일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라는 건 아무리 준비해도 운명앞에서 무용지물이고 10년안에 암으로 죽지 않는 다는 보장 있나요.
지금 사는 에르메스와 30년뒤 쭈그렁방탱이돼서 사는 에르메스가 같을까요.
이렇게 속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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